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본부를 포함하여 전국에 7개 관리소(원주,강릉,영암,진천,안동,익산)중 처음으로 초대형 유조차를 구입 배치함으로서 가을철산불조심기간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된 유조차 현황은 기관별로(5톤 소형 2대, 16톤 대형 1대)를 운용중이다. 최근 “대형산불로 인한 항공기 급유에 따른 문제점, 유조차량 초대형화 필요성 제기” 이에 제작사를 직접방문하여 현장 운용의 원활성과 사양기준에 적합하도록 구매하였다
이번 유조차의 구입배경은 첫째 대형산불이 발생하면 적정대수 이상의 항공기가 투입 되어 유조차의 유류량 16,000L를 초과하여 한번의 급유로 바닥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둘째 기름을 보급하려면 가까운 군비행장을 활용하여야 하나 거리,시간등을 고려할 때 5시간,6시간 정도 소모되어 산불발생에 따른 급유의 공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안으로 유조차의 초대형화를 추진하였으며 기존 16,000L를 21,000L로 대체 (KA-32T)까모프 항공기 급유를 8대에서 최대 12대까지 활용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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