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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미호 기관장 아들 "아버지 사망 믿을 수 없어"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풀려난 금미305호 기관장 김용현(68)씨가 케냐 현지의 호텔에서 떨어져 숨졌다는 소식을 들은 김씨의 아들 진곤(41)씨는 17일 "며칠 전에 통화했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니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김씨는 "외교부 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2011-02-17 전경웅 기자 -
與, 개헌 특위가 뭐기에…지도부 ‘두 동강’
한나라당 지도부는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헌특위 구성을 두고 찬반의견이 팽팽히 맞서면서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2011-02-17 최유경 기자 -
對南선전 트위터에 한달째 金부자 비난글
북한이 자국의 대남선전 웹사이트가 운영하는 트위터에 올라온 김정일 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 비난글을 한 달 넘도록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은의 생일인 지난달 8일 북한의 대남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운영하는 트위터에 올라온 '김정일 력도(역도)와 아들
2011-02-17 연합뉴스 -
인천공항공사, 중국 대륙서 날개 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7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 하이난게스트하우스에서 중국의 4대 공항운영사인 하이난공항그룹과 자본금 51억원 규모의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인천공항공사는 합자회사를 통해 다음달부터 앞으로 6년간 하이난그룹 산하 하이커우, 싼야, 란저우 공항을
2011-02-17 연합뉴스 -
나경원 “여야, 같은 날 ‘국민경선’ 실시해야”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7일 공천 개혁과 관련해 “여야가 같은 날 오픈프라이머리(국민경선)를 실시하면 더욱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고 역선택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1-02-17 최유경 기자 -
이젠 군대도 '자격증' 없으면 진급 못하나
이제 군대도 ‘자격증’ 없으면 진급 못하는 걸까. 육군은 17일 “자격화에 기초한 교육훈련을 올해부터 실시, 인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02-17 전경웅 기자 -
김무성 “원전 의혹? 어처구니없는 자해행위”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7일 민주당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수주 이면계약 의혹제기 및 국정조사 요구와 관련 “몰이해에서 비롯된 어처구니없는 자해행위”라며 비난했다.
2011-02-17 최유경 기자 -
<속보> 금미호 기관장, 케냐 호텔서 추락사
외교통상부는 17일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풀려난 금미305호 기관장 김용현(68)씨가 케냐 현지의 호텔에서 떨어져 사망했다고 밝혔다. 김씨의 구체적인 추락 사망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1-02-17 전경웅 기자 -
MB "공정사회는 매우 우선순위 높은 국정 의제"
“공정사회는 매우 우선 순위가 높은 국정 의제이다”이명박 대통령이
2011-02-17 선종구 기자 -
SH공사 지역난방비 11% 인하키로
SH공사로부터 지역난방을 공급받는 서울시내 아파트 23만여가구의 지역난방비 11% 줄어들게 된다.서울시는 SH공사가 공급하는 노원, 도봉, 중랑, 구로 등 6개구 아파트 총 23만600여가구의 지역난방 요금을 이달부터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11% 인하한다고 17일
2011-02-17 안종현 기자 -
여성 10명 중 3명 “잠자리는 협상 수단”?
영국 여성 10명 가운데 3명은 섹스를 '협상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프레스1이 영국 육아사이트 '넷맘'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17일 전했다.넷맘은 최근 35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성생활 데이터를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0%가 섹스를 협상 수단으로 이용
2011-02-17 온종림 기자 -
“오세훈-시의회 또 싸운다” 언제까지?
지난해 무상급식 공방으로 단절된…
2011-02-17 안종현 기자 -
“스티브 잡스 6주밖에 못 산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에 대한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6주 사형선고`설이 떠돌고 있다. 미국 가십 전문지 내셔널인콰이어러는 16일(현지시간) 잡스가 최근 스탠포드 암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당시 모습은 초췌했다고 보도했다.
2011-02-17 박모금 기자 -
값 올린 서울우유, "미안하다! 실수였다!”
서울우유가 외식업체에 통보한 우유 가격 인상 계획을 반나절 만에 철회했다.지난 16일 서울우유는 거래업체에 공문을 보내 "오는 3월부터 업소용 우유 공급가격을 평균 50% 올리겠다"고 통보했다.
2011-02-17 박모금 기자 -
DSP미디어 변호인 "카라 5인에게 10억원 지급"
연예기획사 DSP미디어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임상혁 변호사(법무법인 세종)가 17일 "지난해 1~6월 카라 멤버들에게 총 10억원이 지급됐었다"며 "1인당 86만원만 수령했다"는 카라 3인측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임 변호사는 동방신기의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
2011-02-17 조광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