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민, 집행유예 판결에 눈물 '뚝뚝'

    재판부는 "마약 사범의 경우 밀수 혐의까지 겹칠 땐 엄하게 처벌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피고인은 직업 특성상 타인에게 모방을 부추길 수 있는 지위에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에도 불구, 이같은 기대를 저버리고 마약류를 불법 밀반입하고 투약했다"고 지적했다.재판부는

    2011-03-25 조광형 기자
  • 지진발생 잦은 지역 학교, 내진보강 우선 실시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국내 건축물의 취약한 내진구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과부가 전국 모든 초중고교 건물에 대한 내진설계 실태를 전면 재조사하기로 했다. 교과부는 25일 충남 대천에 있는 서울시교육청 수련원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시설과장 회의를 긴급 소

    2011-03-25 양원석 기자
  • 이회창 “민주당은 천안함 추모할 자격 없어”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25일 “민주당은 박지원 원내대표의 전날 발언이 당의 공식 입장인지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며 “만일 그렇다면 민주당은 천안함 용사를 추모할 자격이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천안함 사건을 매듭

    2011-03-25 오창균 기자
  • 이대통령 "기후변화 방치하면 큰 변 당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확대비서관회의에서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관련 주제발표 및 토론을 갖고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뿐 아니라 절약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결국 기후변화와 밀접

    2011-03-25 선종구 기자
  • “KT 2G 서비스 종료” 이용자는 어쩌나?

    KT가 오는 6월말부터 2G(세대)망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하자 이용자들을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 24일 KT가 2G망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최종 결정, 철거 계획을 보고했기 때문이다. 2G망 서비스의 종료 소식이 전해지자 이용자들은 "올 것이 왔다"는 반응

    2011-03-25 박모금 기자
  • ‘천안함 46용사 1주기 추모식’ 정부행사로 거행

    ‘천안함 46용사 1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전사자 유가족과 생존한 승조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시민 등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2011-03-25 전경웅 기자
  • 손학규 “분당을 출마, 이달말까지 결정”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4.27 성남 분당을 보궐선거 출마를 두고 “우리의 몇가지 원칙 중 첫째는 선당후사(先黨後私), 개인의 승패가 아닌 오직 당의 승리만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밝혔다.

    2011-03-25 최유경 기자
  • 박지원, 3캐럿 다이아몬드 3000만원 신고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목록에 따르면 명품 보석이나 고가의 그림 등 희귀재산을 보유한 경우도 많았다.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배우자 명의로 3캐럿 다이아몬드를 갖고 있다. 신고가액은 3000만원이다.한나라당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배우자 명

    2011-03-25 오창균 기자
  • MB "천안함 왜곡, 잘못 고백하는 사람이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천안함 피격 1주기(3월26일)를 맞아 “당시 북한의 주장대로 진실을 왜곡했던 사람들 중에 그 누구도 용기 있게 잘못을 고백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확대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1

    2011-03-25 선종구 기자
  •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01주기”

    ‘천안함 46용사 1주기 추모식’이 열리는 시간, 서울 남산에서도 또 한 명의 애국자를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2011-03-25 전경웅 기자
  • 교과부·국방부·교총, 안보교육 나선다

    앞으로 초·중·고교생들의 안보체험활동이 대폭 늘어나고 지방의 경우 군 장병들이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2011-03-25 전경웅 기자
  • 靑 참모진 평균 재산 16억3415만원..최고액은?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은 16억3415만원으로 1년 전보다 1억8435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년 사이 가장 많은 증가액을 기록한 참모는 백용호 정책실장으로 5억여원이 늘어났다.  행정안전부가 25일 공개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현황에 따르면 임태희

    2011-03-25 선종구 기자
  • 국회의원 평균 재산 29억··· 정몽준은?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국회의원 재산 순위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국회의원 291명의 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18대 국회의원의 재산 평균액은 29억29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정 전 대표는 3조670

    2011-03-25 오창균 기자
  • 두 아이 아버지 피살 “막을 수 있었는데…”

    “법원이 영장기각만 하지 않았더라면 두 아이의 아빠가 살해되는 안타까운 사건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 수원남부경찰서 형사과 A 경사전과 8범의 절도 용의자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났다가 열흘 만에 강도 살인을 저질렀다. 법원은 피해규모가 적고 도우주려가 없다

    2011-03-25 안종현 기자
  • 꽃샘추위에 옷깃 여미는 까닭

    천안함 피격사건이 일어난 지 1년이다.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정상적인 임무 수행 중이던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경 침몰되었고 승조원 총 104명 가운데 46명이 전사하였다.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국방부는 미국 등 각국의 전문가 24명이 포함된

    2011-03-25 한재욱 그린투데이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