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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정치 참여?
지난 10월 최대 보수성향의 교원단체인 한국교총의 회장이 교원의 자긍심과 교권을 찾기 위해 교원과 교원단체의 정치활동을 허용을 위한 입법청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정치ㆍ정당활동 참여에 한해서는 전교조와도 연대할 수 있다"고 한 뒤, 이에 화답이나 하는 듯 지 난 1
2010-12-15 김정수 자유교육연합 이사 -
적탄에 죽어도 "적 돕자"?
북괴정권이 한국전 전후이래(前後以來), 60여년 동안 줄기차게 보여온 불법남침의 대남전략을 익히 숙지하고 있는 한국내 현자(賢者)들은 햇볕정책으로 북괴를 지원하는 것은 양호위환(養虎爲患)을 자초하는 보급관 노릇일 뿐이라고 오래전에 광야에서 외치는 선지자 처럼 우리를 각
2010-12-06 법철 스님 -
학교체육, 이대로 버려둘 것인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농구광이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안다. 얼마 전 지인들과 농구경기를 하다 입술을 다쳐 12바늘을 꿰매고도 그 다음 날 농구경기를 관람했을 정도다. 대학시절부터 농구를 즐겼던 오바마 대통령은 상원의원 시절에도 가족 친지나 보좌관들과 팀을 이뤄 농구
2010-12-02 방민준 기자 -
북 진지를 불바다로
대한민국은 언제까지 북괴군에 기습공격을 당하면서,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안보를 하는 것인가? 천안함 사건에서 북괴군의 기습으로 우리의 국군은 46명이나 죽고 그 와중에 바다바닥에 침몰된 배와 구명을 위해 한준위와 금양호 어부 2명이 억울하게 죽은지 엊그제 같은데, 지
2010-11-28 법철 스님 -
또 엉망으로 대응했다
북한정권은 연평포격을 통해 다목적 계산을 하고 있다. 북은 핵보유국이라는전략적 지향점을 추구하고 있다. 핵보유국임을 공인받아(특히 미국으로부터) 그에 걸맞는 국제적 위상을 획득하는 것이다. 이는 물론 남한에 대한 정치-군사적 우위와 연결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핵이
2010-11-25 김철 객원논설위원 -
홍진표가 문제라고?
I.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에 의하면, 인권이란 ‘헌법 및 법률에서 보장하거나 대한민국이 가입·비준한 국제인권조약 및 국제관습법에서 인정하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자유와 권리’라고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이처럼 인권에 대한 어려운 정의를 떠나 사회 구성원이 체감할
2010-11-22 홍성기 아주대 특임교수 -
삼성 그룹조직 부활 왜?
삼성그룹이 과거 전략기획실과 비슷한 성격의 컨트롤타워를 복원하겠다고 발표한 뒤 여론은 크게 두 시각으로 나타나고 있다. 삼성그룹의 발표대로, 21세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의 신사업을 육성하고 그룹 경영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컨
2010-11-22 방민준 기자 -
청년 실업과 대기업
미국 대기업의 전형이라 할 GM의 초기 회장이었던 슬로언(Alfred P. Sloan)은 기업이 사회 문제에 관여하는 것에 대해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는 기업이 경제적 부를 창출하는 본연의 역할만을 조용히 잘 수행해 내야지 사회 사업가처럼 나대는 것은 주제 넘는 행동이
2010-11-20 문근찬 한국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北 체제변화는 시대적 요구
1. 아~ !병(病)든 정권지난 6일 북한 권좌 2인자였던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조명록이 지병인 심장병으로 사망하자 장의위원장이 된 김정일이 9일 김정은을 대동하고 빈소를 조문하였군요. 북한 언론은 이때다 하고 그 장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김정은 우상화에도 열을 올
2010-11-17 김화일 전 주불 공사 -
G20서울정상회의 백서 만들자
파티는 끝나고 손님들은 떠났다. 대형건물마다 내걸린 서울 G20 정상회담 성공기원 현수막도 하나둘 걷히고 길을 막았던 바리케이드도 치워졌다. 시내에 깔리다시피 한 경찰도 안도의 숨을 쉬며 본연의 자리로 돌아갔다.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시민들도 일말의 허탈감을 맛보
2010-11-12 방민준 기자 -
명사칼럼, 4대강에 바란다
유년시절 추억이 흐르는 고향의 강
여행을 다니다 보면 우리 강산이 참 아름답다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산세는 수려하고 강물은 굽이지며 다정하게 흐른다. 그 강과 산에 기대어 어린 시절을 보낸다는 것은 축복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고향의 하천에서 물놀이 하던 유년의 기억은 현재의 고단함을 버텨내는 힘
2010-11-10 서영석 극작가·연극연출가 -
보수연합은 생각도 말라
한나라당이 정권재창출에 위기감을 느끼다보니 느닷없이 노선변경을 선언했다. 정당에 있어서 노선변경이란 일종의 ‘극약처방’이다. 이제 한나라당은 그동안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알고 있던 한나라당이 이미 아니다. 종래의 지지자들은 이제 다른 정당을 선택하거나, 다른 인물을 기다
2010-11-10 김철 객원 논설위원 -
'合'하여 '線'을 이루자
'合'하여 '線'을 이루자 한기범(한국선진화포럼 NGL,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3)
2010-11-09 -
명품 만들기
명실상부한 명품 대한민국 만들기- ‘살기 좋은 국가’ 건설을 위한 실체 개선정슬기 (선진…
2010-11-09 -
'삼성은 일본 브랜드'?
The pride of ‘Made in Korea’ 한국의 국가브랜드 제고 방안에 대한 모색이…
2010-11-09 이용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