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톈안먼사태 22주년 맞아 '民主書院' 창립

    중국이 민주화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한 6.4 톈안먼(天安門) 사태 22주년을 앞두고 중국 민주화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단체인 '화인민주서원'(華人民主書院)이 30일 대만에서 창설됐다.중국, 홍콩, 대만의 학자, 정치인, 사회 운동가들이 조직한 화인민주서원 이사회 초대

    2011-05-30 연합뉴스
  • '왕궁에 갇힌 캄보디아 국왕'

    해가 지고 마지막 남은 관광객들마저 떠나면 노로돔 시아모니 캄보디아 국왕은 동화 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왕궁에서 쓸쓸히 혼자가 된다.이 시간의 그에게 남은 것은 마지못해 왕이 되기 전에 보냈던 행복한 시절에 대한 기억이 거의 전부일 것이다.그는 2천년에 달하는 캄보디아

    2011-05-30 연합뉴스
  • 네덜란드人 '노아의 방주' 재현

    네덜란드의 한 사업가가 '노아의 방주'를 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재료와 크기 그대로 만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대형건설사 소유주인 요한 휘버스씨(60)는 네덜란드 서남부 도시 도르트레히트에서 수년째 노아의 방주를 만들고

    2011-05-30
  • 中, 대외금융자산 4조 달러 돌파

    중국의 대외 금융자산이 2010년 말 현재 4조1천260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9% 증가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중국 외환관리국의 통계를 인용해 30일 보도했다.중국의 대외 금융부채는 2010년 말 현재 2조3천354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0% 늘었다

    2011-05-30 연합뉴스
  • 英 필립공의 '못 말리는 실언들'

    다음 달 10일 아흔 번째 생일을 맞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은 그동안 종종 실언으로 곤욕을 치러왔다.2001년에는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다는 13살 소년에게 "살부터 좀 빼야 한다"고 말했다가 구설에 오르는 등 왕실의 위엄과 맞지 않은 발언으로 도마

    2011-05-30 연합뉴스
  • "세계 최고부호, 빌 게이츠도 워렌 버핏도 아니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의 일요판 선데이타임스는 29일(현지시각) 세계 200대 부호를 분석한 결과 미국 월마트의 창업자인 샘 월튼 가족이 590억 파운드(104조9천억원)의 재산으로 최고 부호에 올랐다고 밝혔다.경제전문지 포브스와 세계 각국 자료를 분석해 작성된 200대

    2011-05-30 연합뉴스
  • 中 공산당 강.온파 노선 투쟁중?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7월 1일)과 중국 공산당 제18차 당 대회(2012년 가을)를 앞두고 당내에서 강ㆍ온파간에 노선투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중국문제 전문가인 왕샹웨이(王向偉)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중국어판 편집장은

    2011-05-30 연합뉴스
  • 중국 76세 농부, 중문판 키보드 발명

    중국의 한 농부가 13년간의 연구 끝에 '중문판 키보드'를 발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30일 온바오닷컴에 따르면 최근 허난성 뤄양시에 거주하는 76세 농민 우원(武文)씨가 자신이 독자적으로 발명한 '중문판 키보드'를 선보였다.이 키보드는 기존 영문 키보드에 병음 발음을

    2011-05-30 온종림 기자
  • "역시 하버드.MIT 학생들 책 많이 읽는다"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있는 매사추세츠의 캠브리지가 미국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도시로 꼽혔다고 세계 최대 인터넷서점인 아마존닷컴의 자료를 인용해 CNN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해 들어 최근까지 종이책과 전자책을 합쳐 서적과 잡

    2011-05-30 연합뉴스
  • "애플 아이패드, 전자책 시장서는 부진"

    꾸준히 성장하는 전자책(e-북) 시장에서 아마존닷컴의 '킨들'이 1위 자리를 확고하게 고수하고 반즈앤노블의 '누크'가 뒤를 쫓고 있으나 애플의 아이패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미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29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아마존닷컴의 킨들은 전자책

    2011-05-30 연합뉴스
  • 매케인 "페일린, 오바마에 이길수 있다"

    지난 2008년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패했던 공화당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의원은 29일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내년 대선에 출마한다면 오바마 대통령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매케인 의원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같이

    2011-05-30 연합뉴스
  • "美 3~4주후 대북 식량지원 결정"

    미국의 대북 식량지원 여부에 대한 결정까지는 앞으로 최소한 3∼4주의 시일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다.워싱턴 소식통은 29일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의 방북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가 대북식량지원 여부에 대한 결정을 곧바로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은 킹

    2011-05-30 연합뉴스
  • 여직원 성추행 의혹 佛장관 사퇴

    부하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르주 트롱 프랑스 공직담당 국무장관이 29일 결국 사임했다.프랑스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내고 트롱 장관이 사임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그러나 트롱 장관의 사임 결정이 이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사법 판단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2011-05-29 연합뉴스
  • 좋아하는 여학생 속옷에 러브레터를?

    중국의 한 남학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여학생의 속옷을 훔친 후, 거기에다 좋아한다는 고백 편지를 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온바오닷컴은 최근 최근 중국 연예 포탈사이트 마오푸(猫扑) 등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 파란색 글씨로 고백의 글이 적혀 있는 여학생 속옷 사

    2011-05-29 온종림 기자
  • 추락 에어프랑스, 최후 4분의 미스터리

    2년 전 브라질 인근 대서양 해상에 추락한 에어프랑스 447 항공편의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사고기가 추락 직전 4분간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드러났다.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BEA)이 27일 공개한 블랙박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고 직전 항공기 외부에 설치

    2011-05-28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