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원자력보안원, 원전 사고 핵심정보 은폐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당시 주변 지역에서 핵연료의 손상을 알려주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사실을 발표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4일 NHK방송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한 다음날인 3월 12일 오전

    2011-06-04 연합뉴스
  • "해커들, MS 핫메일도 공격"

    구글 지메일에 대한 중국발(發) 해킹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에서 제공하는 웹 기반 이메일에 대해서도 사이버 공격이 시도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3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PC 보안업체가 확인했다.이날 트랜드 마이크로의 나르 비네브 수석 연구원은 온라인

    2011-06-04 연합뉴스
  • 하토야먀-오자와 "간 총리 조기퇴진" 일치

    일본 민주당의 실세인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총리와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전 민주당 간사장이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를 조기에 퇴진시키기로 했다.4일 교도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하토야마 전 총리와 오자와 전 간사장은 3일 밤 전화 회담에서 간 총리에게

    2011-06-04 연합뉴스
  • 후쿠시마 원전 인근서 규모 5.6 지진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의 이와키시 앞바다의 해저 20㎞ 지점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번 지진으로 이와키시에서는 진도 5, 후쿠시마현의 다른

    2011-06-04 연합뉴스
  • 北막는 한국, 탄도미사일 확산방지 의장국 됐다

    北에 맞서는 우리나라가 내년부터는 탄도미사일 확산 방지를 주도하게 됐다.

    2011-06-03 전경웅 기자
  • 加 32살 최연소 하원의장 앤드루 쉬어

    32세로 캐나다 사상 최연소로 의회 1인자 자리인 하원의장에 오른 앤드루 쉬어는 대학 시절부터 정당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정치가의 꿈을 키워온 인물로 꼽힌다.25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하원 의원에 당선된 쉬어는 의회의 요직을 두루 차지하면서 일찌감치 정치인으로서 탄탄대로를

    2011-06-03 연합뉴스 기자
  • 獨 경찰, 시신수색용 독수리 훈련중

    독일 경찰이 시체를 수색하는 독수리를 길들이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2일(현지시각) BBC는 독일 경찰이 범인이 땅에 묻은 시체를 찾기 위해 독수리 3마리를 훈련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독수리 삼 남매의 이름은 셜록, 미스 마플, 그리고 콜롬보.독수리 특유의 좋은 시

    2011-06-03 연합뉴스
  • 소니 또 굴욕..해킹 한방에 100만명 정보 '줄줄'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또 해킹을 당하면서 보안 시스템상의 허점을 다시 한번 노출시켰다.자신들을 '룰즈섹'이라고 밝힌 해커 집단은 소니 그룹의 사이버 보안이 얼마나 허술한지 입증하기 위해 해킹 공격을 감행했다.이들은 2일 성명에서 "우리가 가져간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 돼

    2011-06-03 연합뉴스
  • "北, 미 식량지원 조건 모두 수용"

    북한이 미국측이 제시한 조건을 모두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대규모 식량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6자회담 관계자'를 인용해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지난달 말에 로버트 킹 미국 북한인권특사를 만났을 때 식량의 군 전용을 막

    2011-06-03 연합뉴스
  • '딸 성폭행 미수' 폭로 佛 여성의원 왕따당해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전 총재에게 자신의 딸이 성폭행당할 뻔했다고 폭로한 프랑스 지방의회 여성의원이 소속당의 이미지를 먹칠했다며 사회당 동료로부터 오히려 비난을 받고 있다.오트노르망디주(州) 지방의회의 안느 망수레 의원은 지난달 스트로스-칸 전 총

    2011-06-03 연합뉴스
  • 32세에 加 하원의장?..사상 최연소

    32세로 의회 수장에 오른 캐나다 사상 최연소 하원의장이 탄생했다.캐나다 하원은 2일 제41대 의회 개원식을 갖고 새스캐처원주 러자이나 출신의 앤드루 쉬어 보수당 의원을 하원의장으로 선출했다.쉬어 의원은 이날 8명의 의장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실시된 새 의장 선출 투표

    2011-06-03 연합뉴스
  • "中금융산업, 2023년 美 추월 세계 1위"

    중국의 금융산업 규모가 2023년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대가 될 것이라고 세계적 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3일 전망했다.이는 이제까지 예상됐던 중국 금융산업의 성장 추세를 20년이나 앞당긴 것으로 서방권 은행들이 빨리 금융 위기의 후유증에서 벗어

    2011-06-03 연합뉴스
  • 오바마의 수난? 이 것 포장지에 얼굴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세라 페일린 전 공화당 부통령 후보의 사진을 콘돔 포장지에 인쇄해 판매한 상인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유코피아닷컴이 3일 전했다.호세 안두하르(43)로 밝혀진 상인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오바마와 페일린 콘돔을 팔다가 경찰에 연행됐다.안두하르는

    2011-06-03 온종림 기자
  • "원숭이도 잘못된 선택 후회, 대안 찾아"

    인간만이 아니라 원숭이도 잘못된 선택을 후회하는 감정을 느끼고 더 나은 대안을 선택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일(현지시각) 미국 시사주간 타임에 따르면 이대열 교수 등 예일대(大) 의대 연구진은 붉은털원숭이에게 가위바위보를 하는 법을 가르친 뒤,

    2011-06-03 연합뉴스
  • 포드 "2년내 3기통 소형엔진 개발"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석유가 상승과 연비규제 강화 추세에 맞춰 3기통 소형엔진 개발을 추진중이다.미 제2의 자동차 메이커인 포드는 2일 오토바이 정도에서 볼 수 있는 1리터급 3기통 엔진을 향후 2년안에 도입할 것이라면서 성능이 기존 4기통 엔진과 같거나 더 좋으면서도

    2011-06-0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