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서도 성폭행범 감시 소홀 도마에

    한국의 여중생 납치살해 사건처럼 영국에서도 성폭력 전과가 있는 상습범이 또 다시 17세 소녀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이 밝혀지면서 성폭력범에 대한 철저한 감시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국의 경찰민원처리위원회(IPCC)는 9일 17세 소녀 성폭행 살

    2010-03-10
  • 美서 또 도요타 프리우스 급가속 사고

    도요타 자동차가 차량 급가속 문제와 관련해 대규모 리콜을 하는 가운데 미국에서 또다시 프리우스 자동차의 급가속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이 사고는 도요타가 공개검증행사를 통해 급가속과 관련해 논란이 되는 전자제어장치에 결함이 없다고 반박한 지 수시간 만에 발생해 도

    2010-03-10
  • "9.11 테러리스트 소행 아닐수도"

    일본의 한 여당 간부가 ’9.11 테러’가 테러리스트의 소행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미국과 일본 사이에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민주당 후지타 유키히사(藤田幸久) 국제국장은 최근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20

    2010-03-09
  • 美 114세, 113세 할머니 같은날 사망

    미국 내 최고령자로 알려진 114세 할머니와 이보다 한살 적은 다른 할머니가 지난 7일 잇따라 세상을 떠났다. 공식적으로 미국 내 최고령자인 메리 조세핀 레이 할머니가 이날 뉴햄프셔주 웨스트모어랜드의 요양원에서 114세 294일을 일기로 숨졌다고 그녀의 손녀 캐서

    2010-03-09
  • 日, 핵 반입 등 '美日 밀약' 인정

    일본 정부가 미국 핵의 일본 반입, 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 출동' 사전 협의대상 제외, 오키나와 반환때 원상회복비의 일본 부담 등 미국과의 3가지 밀약을 인정했다. 하지만 밀약 의혹이 제기된 4가지 가운데 오키나와 반환 당시 오키나와 핵 재반입에 합의했다는 부분

    2010-03-09
  • 성탄절 기내 테러 제압에 한국인 승무원 조씨도 '영웅'

    지난해 성탄절 아침 미국 디트로이트 공항 상공에서 발생한 노스웨스트항공 소속 여객기 폭탄테러기도 사건 당시 범인을 제압하고 기내 화재를 수습한 승무원이 시카고 출신 한인 리처드 조(40.한국명 조승현) 씨로 밝혀져 동포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런 사실은 8일(현지시

    2010-03-09
  • 월드컵 중 매춘부 4만명 “가자! 남아공으로”

    영국이 월드컵을 앞두고 남아공에 모두 4200만개의 콘돔을 지원한다. 영국 가디언은 9일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이 최근 영국 방문 중 월드컵 기간에 수만 명의 축구팬들이 몰려와 에이즈 문제가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며 콘돔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영국이 월드컵을

    2010-03-09 온종림
  • 美 서머타임 14일부터 시행

    미국의 올해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DST)가 3월 둘째주 일요일인 14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가 되면 시간이 새벽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된다. 미국의 서머타임은 11월 첫번째 일요일인 7일 새벽 2시까지 적용된다. 서머타임제는 낮

    2010-03-09
  • ‘아바타’ 침몰시킨 ‘허트로커’…6관왕 싹쓸이

    화려한 막을 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재미있는 광경이 펼쳐졌다.바로 전(前) 부부였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와 캐스린 비글

    2010-03-08 김은주
  • 아카데미 '최악'과 '최고'를 모두 휩쓴 산드라 블록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로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산드라 블록 ⓒ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홈페이지산드라 블록이 아카데미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7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존 리 행콕 감독의 '블라

    2010-03-08 김은주
  • 아카데미 男주연상, 제프 브리지스 품에

    오스카의 영광은 관록의 제프 브리지스에게로 돌아갔다.7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스콧 쿠퍼 감독의 영화 '크레이지 하트'에서 열연한 제프 브리지스가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제프 브리지스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2010-03-08 김은주
  • 여교사가 제자에 알몸사진 보내 유혹

    미성년 제자에게 자신의 누드 사진을 이메일로 보낸 미국의 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구속됐다.유코피아닷컴은 8일 “체포된 여교사는 멜린다 데네히(41)로 미국 뉴햄프셔주 런던데리 고등학교 영어교사”라고 전했다. 데네히는 15살 된 남학생에게 자신의 알몸사진 4장을 보내 성관

    2010-03-08 온종림
  • 中 ‘얼짱거지’ 가족 찾았다

    영화배우를 뺨치는 잘생긴 외모로 대륙을 열광시킨 '얼짱거지'의 베일이 하나씩 벗겨지고 있다.‘얼짱거지’는 중국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보도됐지만, 그가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어 신상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상태. 그러던 차에 지난 5일, '얼짱거지'의 동생과 모친임을

    2010-03-08 온종림
  • 中, 고속철도로 유라시아대륙 연결 추진

    중국이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유라시아 횡단 고속철도망 건설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국내 고속철도망을 17개 국가와 연결하기로 하고 관련국가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왕멍수(王夢恕) 베이징교통대 교수 겸 중국공정원 원사가 7일 밝혔다.

    2010-03-08
  • 中, 北라진항 10년 사용권 얻어

    중국 지린(吉林)성이 10년간 북한 라진항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고 반관영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8일 보도했다. 리룽시(李龍熙)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원회 부서기는 7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하면서, 이로써 지린성의 대외물류

    201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