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더 갈등' 강경한 日, 물밑으론 유화 제스처

    일본 정부가 오는 4월 예정돼 있던 헬기 호위함 ‘이즈모’의 부산 파견 취소를 검토 중이라고 <산케이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그러나 이튿날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한일협력관계는 중요하다”며 “상황 악화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9-01-28 전경웅 기자
  • 과이도 엄호 나선 美… 베네수엘라에 2000만 달러 지원

    '임시 대통령'을 선언하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있는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에 대해, 미국이 지원 의사를 확실히 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과이도의 요청에 화답하며, 베네수엘라에 대해 긴급 원조를 하기로 했다. 24일(현지

    2019-01-25 김철주 기자
  • '미·북 물밑 접촉' 앤드루 김 후임에 '존 플레밍'

    앤드루 김 미국 중앙정보국(CIA) 한국임무센터(KMC) 센터장이 지난해 은퇴했다. <동아일보>는 25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 그의 후임이 50대 백인 남성 ‘존 플레밍’이라고 보도했다.

    2019-01-25 전경웅 기자
  • “미국, 2017년 가을 북한 선제공격 검토했다”

    북한이 괌을 타격할 수도 있다며 미국을 위협하던 2017년 가을, 미국이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검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었던 빈센트 브룩스의 '회고'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지난 18일 미국 공영 PBS 방송의 ‘뉴스

    2019-01-25 김철주 기자
  • “합참, 日초계기 또 도발하면 헬기로 맞대응”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한국 해군 함정에 여러 차례 근접 위협비행을 한 사실이 드러나자 정부가 강경 대응을 천명했다. 청와대는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해 군 당국의 강경대응책에 힘을 실어줬다.

    2019-01-25 전경웅 기자
  • "日 자위대, 동지나해에서 북한 불법환적 적발"

    일본자위대가 동지나해 공해상에서 북한 유조선과 선적불명의 소형 선박이 불법환적하는 현장을 적발했다고 등 현지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일본자위대는 불법환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019-01-25 전경웅 기자
  • 中北 수교 70년… '현송월 北예술단' 베이징 공연

    북한 친선예술단이 24일 오전 11시께(현지시간) 임시열차 편으로 베이징에 도착, 중국 공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에 방중한 북한 예술단은 리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이끌었다. 인원은 총 280여 명으로, 국가공훈합창단과

    2019-01-24 김철주 기자
  • [피플] 베네수엘라 '우파 태풍'… 과이도는 누구?

    쿠데타 시도와 실패, 여기에 이은 대규모 반정부 시위, 그리고 젊은 국회의장의 ‘임시 대통령’ 선언으로 베네수엘라 정국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임시 대통령’을 선언한 젊은 국회의장을 두고 남미는 물론 미국과 러시아까지 편이 갈려 대립하는 모양새다.

    2019-01-24 전경웅 기자
  • UN대북제재위, 해상분야 신임 전문가 ‘이본 유’ 임명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의 신임 해상 분야 전문가로 싱가포르 출신 ‘이본 유’를 임명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2019-01-24 전경웅 기자
  • “美, 北 두려워서 정상회담”… 북한 '흑색궤변'

    북한 당국이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성사된 배경은 미국이 북한의 핵전력을 두려워해서이며, 그런 만큼 앞으로 있을 회담에서도 북한이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선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2일 평양의 한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당국이

    2019-01-23 김철주 기자
  • "무례한 언론 싫어!"… 백악관 브리핑 중단한 트럼프

    언론을 향해 각을 세우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백악관 정례 브리핑을 중단시켰다고 워싱턴 익재마이너 등 미국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2019-01-23 전경웅 기자
  • '중국의 이재용' 멍완저우… 미국, 인도요청 방침

    미국이 캐나다에 화웨이의 CFO 멍완저우(孟晩舟)의 신병 인도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멍완저우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요청에 따라 대이란제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으나 보석으로 풀려나 현재는 밴쿠버 자택에서 머무르고 있다. 미 법무부의 마크 라이몬디

    2019-01-23 김철주 기자
  • 유엔 안보리, 구호단체 4곳 대북제재 면제하기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가 지난 18일 구호단체 4곳의 인도적 대북지원에 대해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2일 보도했다. 해당 단체는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진벨 재단, 퍼스트 스텝스,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CFK)이다. 기

    2019-01-23 전경웅 기자
  • 美, 방위비 최후통첩 "10억 달러에 유효기간 1년"

    지난해 말까지도 타결이 안 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과 관련해 한미 양국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연간 분담금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300억 원)에 협정 기한 1년을

    2019-01-23 전경웅 기자
  • 브래드 피트·샤를리즈 테론 '열애설' 불발… 현빈·손예진처럼?

    영미권을 대표하는 할리우드 스타 두 명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하루 만에 '사실 무근'으로 드러나는 해프닝을 겪었다.영국 대중지 <더 선(The Sun)>은 현지 시각으로 20일 "할리우스 스타 브래드 피트(Brad Pitt·55)와 샤를리즈 테론(Charl

    2019-01-22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