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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화웨이·ZTE에 미국산 부품 공급 말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ZTE에 미국산 반도체와 부품 등의 공급을 금지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발의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이 법안은 ‘통신 거부 명령 시행령(Telecommunications Denial Order Enfo
2019-01-17 김철주 기자 -
日안보전문가 "일본은 UN대북제제의 구멍"
전직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가 “대북제재의 실제 구멍은 일본”이라고 주장했다. 안보전문가 후루가와 가쓰히사는 일본 소학관이 발행하는 잡지 ‘사피오(SAPIO)’ 2월호 기고문을 통해 “일본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을 처벌할 법적 근거나 규정을 만들지 않고
2019-01-17 전경웅 기자 -
메이 英총리 '불신임' 부결… '노딜 브렉시트' 불안 여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에 대한 하원 불신임 투표안이 찬성 306표, 반대 325표로 부결됐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15일 ‘브렉시트 합의안’이 역대 최대 표차로 부결된 뒤 노동당을 중심으로 제기됐던 내각 사퇴 주장도 일단
2019-01-17 전경웅 기자 -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미북정상회담 유력
2차 미북정상회담이 점점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이 하노이가 개최지로 잠정 결정됐다고 <YTN>이 16일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일정과 장소 발표가 금주 주말에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YTN>은 지난해 6월에 열린 싱가포
2019-01-16 김철주 기자 -
화웨이 CEO "우리는 中 정부의 스파이 아니다“
화웨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런정페이가 고객정보보호 의지를 천명했다.런정페이는 15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화웨이 본사에서 외신기자들과 만나 중국 정부가 화웨이의 고객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방침임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런정페이는
2019-01-16 김철주 기자 -
화웨이 여파… 中, 국영기업에 美 출장 자제령
중국 정부가 일부 국영기업들에 미국과 그 동맹국들로 출장을 피하라고 지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영기업 감독기관인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SASAC)는 일부 국영기업들에 가급적 미국과 그 동맹국들로 출장가지 말 것을 요구했
2019-01-16 김철주 기자 -
'헬로 돌리'의 히로인 캐롤 채닝, 향년 97세로 영면
1949년부터 영화와 뮤지컬을 오가며 주옥 같은 연기를 펼쳐온 미국 배우 캐롤 채닝(Carol Channing·사진)이 향년 9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미국의 타임지는 "현지 시각으로 오전 12시 31분 남부 캘리포니아주의 랜초미라지(Rancho Mirage)라는 도시에
2019-01-16 조광형 기자 -
국방백서 속 北 '암살부대'의 정체는?
‘2018 국방백서’가 공개된 뒤 “북한이 남한 요인 암살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작전부대를 창설했다”는 내용이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이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 과거에는 대남사업조직들이 암살요원을 육성했다. 냉전 때는 북한뿐만 아니라 서방국가들도 암살부대를 만들어 운영했
2019-01-16 전경웅 기자 -
2년 뒤부터 해외서 정부 도움 받으면 비용 갚아야
해외에서 재난재해로 위기를 겪는 한국인이 정부 도움으로 구조·탈출하게 될 경우 정부가 그 비용을 청구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다만 시행은 2년 뒤로 미뤄졌다.
2019-01-16 전경웅 기자 -
英하원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메이 총리 ‘위기’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이 15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에서 압도적 표차로 부결됐다. 현지 언론들은 ‘브렉시트’ 가능성이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의 정치적 입지까지 위태로워졌다고 평가했다.
2019-01-16 전경웅 기자 -
'숙청' 저우융캉·보시라이 ‘호텔급 감옥생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한 뒤 비리 혐의로 수감된 저우융캉 前공산당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워회 서기, 보시라이 前충칭시 공산당 서기 등이 호화로운 감옥 생활을 하는 중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2019-01-15 전경웅 기자 -
중국엔 '지하 만리장성'도 있다는데…
‘중국최고과학기술상’을 받은 과학자가 중국군 ‘지하 강철 만리장성’을 언급했다. ‘지하 만리장성’은 중국이 핵무기를 개발할 때부터 수백 미터 지하에 만들었다는 핵무기 저장·이동용 통로 겸 창고다.
2019-01-15 전경웅 기자 -
"北, 核탄두 대량생산… 은밀하게 核 강화 중"
김정은이 지난 신년사에서 북한이 2018년부터 핵무기 제조를 중단했다고 밝혔지만 그의 주장과 달리 북한의 핵무기 생산은 계속돼왔고, 오히려 더 확대됐을 수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불름버그' 통신은 “위성사진 분석과 미 정보당국으로부터 나
2019-01-15 김철주 기자 -
한일 ‘레이더 갈등’, 국방당국 협의 결렬
‘레이더 논란’과 관련해 지난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한일 간 군사당국 협의가 결국 결렬됐다. 국방부는 “협의 때 일본 측은 우리가 레이더를 조사(照射)했다는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 않은 채 우리 구축함의 모든 레이더 정보를 요구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01-15 전경웅 기자 -
美하원 외교위원장 “2차 미북 정상회담 회의적”
엘리엇 엥걸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북한의 비핵화 실천 없는 미북정상회담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엥걸 의원은 1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플라자호텔에서 ‘국회 한미동맹강화사절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그동안 북한 지도자들은 하겠다고 약속했던
2019-01-14 김철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