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핵물질 러시아서 수용? 러시아 "그럴 일 없을 것"

    미국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핵물질을 해외로 반출해 폐기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당시 북한 핵물질을 반출할 나라로는 중국과 러시아가 꼽혔다. 이와 관련해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는 북한 핵물질 반입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11 전경웅 기자
  • 미국 기업의 샘플, 레이저로 파괴한 화웨이

    미국과 그 동맹국들로부터 전방위 제재를 당하는 중국의 ‘화웨이’가 ‘기술도둑질’ 혐의로 또 곤경에 빠졌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1월28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화웨이 연구소를 급습,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보도했

    2019-02-09 전경웅 기자
  • 트럼프 “2차 미북 정상회담 27일·28일 베트남 하노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우리 대표(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하고, 두 번째 미북 정상회담의 시간과 장소에 합의한 뒤 북한을 떠났다”면서 “회담 장소는 베트남 하노이고 날짜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라고 밝혔다. 그는 “김정은과의

    2019-02-09 전경웅 기자
  • 美, 北에 'ICBM 기술자 명단' 요구

    오는 2월 말 2차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평양에서 열린 실무협상에서 미국과 북한은 ICBM 폐기를 중점 논의 중이며, 미국은 북한에 ICBM 관련 기술자 명단과 이들의 처리 방안도 함께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문화일보>는 8일 소식통을 인용 “미

    2019-02-08 김철주 기자
  • 트럼프 “3월 전에 시진핑 안 만나”… '미중회담' 없을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무역협상 휴전 기한인 3월1일 이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정상은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담 때 만나 90일간의 무역 전쟁 휴전을 합의했었다. 

    2019-02-08 김철주 기자
  • 트럼프, WB총재 후보에 맬패스 美재무차관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은행 총재후보로 데이비드 맬패스 미 재무부 국제담당차관을 지명했다고 AP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A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맬패스 차관이 "엄청나게 중요한 일을 하기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치켜세우고, 그를 세계은행의

    2019-02-07 김철주 기자
  • 폼페이오, “북한 비핵화 매우 기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김정은은 비핵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하며 비핵화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재확인했다.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북한의 비핵화가 여전히 가능하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물론 그렇다”며 “우리는

    2019-02-07 김철주 기자
  • 트럼프, 2월말 베트남서 시진핑 만날 듯…홍콩 SCM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이달 말 베트남 다낭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오는 27~28일 베

    2019-02-04 김철주 기자
  • 트럼프, “북한, 비핵화하면 경제대국 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말로 예정된 2차 미북정상회담에서 "북한과 비핵화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미국 <CBS>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 방송에 출연해  "김정은

    2019-02-04 김철주 기자
  • 日아사히 “미북. 2차 정상회담 베트남 다낭 개최 합의”

    “2차 미북 정상회담을 베트남 다낭에서 열자”는 미국 측의 제안을 북한이 받아들였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3일 보도했다. 신문은 “다만 회담 일시는 합의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조치를 원하는 미국과 대북제재 즉각 해제를 원하는

    2019-02-03 전경웅 기자
  • 정상 참작해서 11억…美 '대북제재 위반' 기업에 벌금

    미국 재무부가 대북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자국 기업 한 곳에 100만 달러(약 11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엘프 코스메틱스(e.l.f.

    2019-02-01 김철주 기자
  • "인공지능 악용해 시민 통제" 소로스, 시진핑 비판

    “중국 인민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가로 막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민주주의와 열린사회의 가장 위험한 적이다.”지난 1월 24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조지 소로스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회장이 한 말이다. 헤지펀드 시대를

    2019-02-01 전경웅 기자
  • 외교부, 베네수엘라 특별여행주의보

    외교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시위 등으로 극심한 혼란상태에 빠진 베네수엘라 일부 지역에 대해 31일자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또 콜롬비아 국경 인근 일부 지역에 대한 기존의 적색경보는 유지된다고 밝혔다. 외교부

    2019-02-01 김철주 기자
  • 비건 “김정은 비핵화 의지 밝혀… 트럼프 종전 원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31일(현지시간) 김정은이 지난해 10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방북했을 때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시설의 해체와 폐기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비건 대표는 또 미국은 양측에 서로 신뢰를 가져다줄 여러 가지를 실행할 준비가 돼

    2019-02-01 김철주 기자
  • 트럼프 “2차 미북회담, 시간·장소 내주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2차 미북 정상회담 시간과 장소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1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서 한 이야기와 그의 트위터 내용을 토대로 보도했다.

    2019-02-01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