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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비핵화 포기?…"핵실험 안하면 안서둘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를 볼 수 있기를 바라지만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조건으로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만 하지 않는다면”이라는 조건을 달았다.
2019-02-20 전경웅 기자 -
美 “대북 협상 톱다운 방식…과거와 달라졌다”
미국 국무부가 2차 미북 정상회담 실무협상을 위해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베트남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의 대북협상 방식이 과거와 다른 톱-다운 방식”이라며 이를 통한 미북 관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했다.
2019-02-20 전경웅 기자 -
미·중, '무역 휴전 시한' 열흘 앞두고 고위급 협상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이 오는 21~22일 워싱턴에서 열린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9일, 류허 중국 부총리가 워싱턴을 방문해 오는 21∼22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포함된 미국대표단과 무역협상을 벌일 것이
2019-02-19 김철주 기자 -
美주도 '화웨이 보이콧' 균열… 영국·뉴질랜드 이탈 조짐
영국 정보기관이 “화웨이 장비로 5G 통신망을 구축해도 위험을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총리는 “아직 화웨이 장비를 배제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파이브 아이즈(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의 정보기관 연
2019-02-19 전경웅 기자 -
"전범의 아들, 일왕" 문희상 발언에 일본인들 반감 거세
일본인 82.7%가 문희상 국회의장의 ‘일왕은 전범의 아들’ 발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일본인의 77.2%가 “한국인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2019-02-19 전경웅 기자 -
CNN “미국·북한, 연락관 파견 진지하게 검토 중”
미국과 북한이 상호 연락관 파견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미국 CNN이 18일(현지시간) 고위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9-02-19 전경웅 기자 -
러 은행,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 계좌 동결
러시아 은행인 가스프롬방크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인(PDVSA)의 계좌를 동결하고 거래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은행 관계자의 말을 인용, 가스프롬방크가 미국의 제재를 받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2019-02-18 김철주 기자 -
"한일 초계기 갈등, 北 목선에… 쿠데타 세력 숨었다"
한일 레이더 갈등의 핵심은 양국 구축함과 초계기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구조했던 북한인들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에서 김정은 암살 시도가 있었는데 여기에 관련된 사람들이 목선을 타고 일본으로 가려다 한국 해경과 해군에 구조돼 북송됐다는 주장이다.
2019-02-18 전경웅 기자 -
미·중, 국제 안보회의서 '화웨이' 설전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를 놓고 미국과 중국이 다시 한 번 대립각을 날카롭게 세웠다.독일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연설에서 화웨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중국의 법은 정부가 기업들의 네트워크 및 장비
2019-02-18 김철주 기자 -
中, 레이저로 美위성 쏴 GPS 무력화할 수도
중국군이 2020년부터 인공위성을 공격할 수 있는 레이저 무기를 실전배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안보 매체 <워싱턴 프리 비컨>이 국방정보국(DIA)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DIA는 중국의 인공위성 공격용 무기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9-02-18 전경웅 기자 -
티벳 출신 학생회장 당선에… 토론토大 중국학생들 반발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티벳 여학생이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자 중국 유학생들이 집단행동을 벌이고 있다. 중국 유학생들의 집단행동이 도를 넘어서자 캐나다 현지 언론들은 “배후에 중국 정보기관이 있는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중국 당국은 이에 “중국 학생들이 애국심 때문
2019-02-18 전경웅 기자 -
"아베, 美 비공식 요청에 트럼프 노벨상 추천한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것은 미국 측의 비공식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고 <아사히 신문>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2019-02-18 전경웅 기자 -
미 하원, 트럼프 ‘국경장벽 비상사태선포’ 적법성 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의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자 하원 법사위원회가 적법성 조사에 나섰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2019-02-18 전경웅 기자 -
천하·직녀·태산… 달 뒷면의 중국 땅들?
달 표면의 5개 지점에 중국어 명칭이 공식적으로 붙여졌다.국제천문연명(International Astronimical Union·IAU)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창어 4호’의 착륙 지점을 ‘스타치오 톈허(Statio Tianhe)'라고 명명하는 것을 공식 승
2019-02-17 김철주 기자 -
"증오의 교리, 굶주림의 이념…" 마르크스 묘의 수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카를 마르크스 묘역이 붉은 페인트 글씨로 뒤덮여 훼손됐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16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런던 북부의 하이게이트 공동묘지 내 위치한 마르크스 묘 위에 누군가가 붉은 페인트를 이용해 영어로 정치적 문구
2019-02-17 김철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