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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미북정상회담 앞서 25일 베트남으로
김정은이 오는 27~28일로 예정된 2차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25일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통신은 김정은의 스케줄에 정통한 세 소식통을 인용해 이 내용을 보도했다.로이터 통신은 우선 김정은이 용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과
2019-02-17 김철주 기자 -
주한 미군 철수한다면… 주일 미해병에 쏠리는 관심
한국 사회에서 주한미군 철수론이 거듭 제기되고 있다. 2018년 말부터 나오는 소문은 꽤 구체적이다. 현재 주둔 중인 2만8500명의 주한미군 가운데 순환 배치되는 전투여단(육군 제1기갑사단 제3기갑전투여단)이 오는 7월 귀국한 뒤에는 새로운 지상 전력이 배치되지 않을
2019-02-15 전경웅 기자 -
트럼프 “15일 비상사태 선포”…美 '장벽갈등' 새 국면
미국 상·하원이 14일(이하 현지시간) 연방정부 업무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의회가 통과시킨 예산안에는 서명하겠지만 15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분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벌어지는 안보 위협과 인
2019-02-15 전경웅 기자 -
[분석]북미회담 현안…'종전선언' 하면 이렇게 된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오는 27~28일 열릴 2차 미북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제시할 북한 비핵화의 상응조치 중 하나로 '종전선언'이 주목받는다. 지난 6~8일 북한 측과 실무회담을 가진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도 최근 방미한 국회 대표단을 만나 북한이
2019-02-15 김철주 기자 -
“美, 평양실무협상 때 불가침·평화선언 역제안”
미국이 지난 고위급 실무협상에서 북한에게 불가침 선언과 평화선언을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14일 미국과 일본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9-02-15 전경웅 기자 -
한일관계 악화 속, 美의회 '한미일 공조' 결의안
미국 상하원 외교위원회가 ‘한미일 공조 중요성’을 재획인하는 결의안을 동시에 발의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결의안에 참여한 의원들은 최근 한일 간 갈등이 지속되는 것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냈다.
2019-02-14 전경웅 기자 -
펠로시 美 하원의장 "김정은 속내는 남한 무장해제”
“김정은의 진짜 의도는 한반도 비핵화가 아니라 남한의 무장해제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캘리포니아, 민주)이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2019-02-14 전경웅 기자 -
美 특수부대, 한밤 LA 출동…'카발 음모론' 불 지펴
한국에서는 이제 거의 회자되지 않지만 미국 사회를 몇 년 째 뜨겁게 달구는 주제가 ‘딥 스테이트’다. 정권 교체조차 마음대로 하면서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 비밀 기득권 세력을 ‘딥 스테이트’라 부른다. 이 ‘딥 스테이트’가 최근 로스앤젤레스(이하 LA) 도심에서 일어난
2019-02-13 전경웅 기자 -
“한-미, 北에 같은 소리 내야”… 비건, 국회에 쓴소리
한미동맹을 강화하겠다며 미국을 찾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로부터 “북한을 상대할 때 한국과 미국은 항상 같은 소리를 내야 한다”는 쓴소리를 들었다. 이에 문 의장 등은 "모든 것은 한미동맹 틀 속에서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2019-02-13 전경웅 기자 -
트럼프 “한국 방위비 분담금, 몇 년 동안 더 올려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으로부터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더 받아내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우리 측의 방위비 분담금이 매년 인상될 것이라고 기정사실화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019-02-13 전경웅 기자 -
영어권 첩보동맹 '파이브 아이즈'와 공조 강화하는 日
올해 초부터 국내 언론들은 “일본이 ‘파이브 아이즈(5 eyes)’ 가입을 시도한다”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과 프랑스, 독일까지 더해 ‘에이트 아이즈(8 eyes)’ 체제가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내놓는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파이브 아이즈’ 국가의 시각은
2019-02-13 전경웅 기자 -
김정은이 베트남서 원하는 건… 종전선언보다 제재완화
이달 27~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의 2차 미북정상회담에서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종전선언 여부다. 과연 종전선언이 이뤄질지, 이뤄진다면 어떠한 방식을 취할지에 관심이 모인다. 그러나 많은 외신은 이번 베트남 회담에서 종전선언이
2019-02-12 김철주 기자 -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망명 준비 중"
미국을 필두로 서방 국가들의 퇴진 압박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엄포를 놓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비밀리에 망명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9-02-12 전경웅 기자 -
베트남 외교장관 방북… 김정은 방문 준비할 듯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12일부터 14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초청으로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2019-02-12 전경웅 기자 -
[피플]'인디언 혈통' 내세운 美민주 대선주자 워런
“2020년이면 트럼프는 대통령이 아닐 수도 있고, 심지어 감옥에 가 있을 수 있다”는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 그가 2020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메사추세츠, 민주)은 미국에서 유명한 인
2019-02-11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