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토론서 해리스에 판정패 … 트럼프 SNS 주가 10% 폭락
미국 대통령선거 TV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우세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오자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만든 SNS '트루스소셜'의 모회사 트럼프미디어의 주가가 10% 이상 폭락했다.11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트럼프미디어는 전거래일보
2024-09-12 성재용 기자 -
로이터 "삼성전자 인력 구조조정 … 해외 직원 최대 30% 감원"
삼성전자가 일부 사업부의 해외직원을 최대 30% 감원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두 명의 소식통은 삼성전자 본사가 약 3주 전 전세계 자회사에 영업 및 마케팅 직원을 약 15%, 행정 직원을 최대 30% 줄이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이
2024-09-12 성재용 기자 -
시청자 63% "해리스가 더 잘했다" … 트럼프, TV토론서 판정패
10일(현지시각) 펼쳐진 미국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토론 성적표를 두고 3분의 2 가까운 시청자가 해리스 부통령의 손을 들어줬다.미국 CNN방송이 여론조사기관 SSRS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024-09-11 성재용 기자 -
트럼프 캠프 "훌륭했다" 자찬에도 측근들 "최악의 행동 드러나" 개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 캠프가 TV토론에서 승리했다고 자축했지만, 측근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우려하고 있다.10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이날 토론이 종료되기 전 성명을 내 트럼프 후보 연설이 "훌륭했다"
2024-09-11 성재용 기자 -
트럼프 "이민자들 개·고양이 잡아먹는다" … 루머 또 언급
2024년 미국 대통령선거의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남부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자 유입 이슈를 두고 강하게 대립했다. 이 과정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민자들이 개와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트럼프 전
2024-09-11 성재용 기자 -
해리스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 vs 트럼프 "3년 반 동안 뭐 했나"
2024년 미국 대통령선거의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각 '자유 수호' 공약과 '현 정부 실정 공격'으로 첫 TV토론의 마무리 발언을 했다.10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ABC방송 주
2024-09-11 성재용 기자 -
해리스 "독재자들이 조종하려 지지" vs 트럼프 "해리스 무능하다 생각"
2024년 미국 대통령선거의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계 '독재자'들과의 관계를 거론하면서 공세를 가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거론됐다.해리스 부통령은 10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
2024-09-11 성재용 기자 -
해리스 "낙태권 보호법안 서명할 것" vs 트럼프 "낙태 금지법 서명 안 해"
2024년 미국 대통령선거의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대선 핵심 정책 이슈 중 하나인 낙태권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
2024-09-11 성재용 기자 -
해리스 "최악의 실업률 정리" vs 트럼프 "바이든 정책 베꼈을 뿐"
2024년 미국 대통령선거의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남긴 '경제 혼란'을 정리해야 했다고 공격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계획을 베꼈다고 비난했다.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
2024-09-11 성재용 기자 -
해리스-트럼프, 대선 토론 돌입 … '예상 밖' 악수로 시작
차기 미국 대통령 자리를 다투는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간 첫 번째 대선 TV토론이 10일(현지시각) 시작됐다.해리스 후보와 트럼프 후보는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각 11일 오전 10시)부터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2024-09-11 성재용 기자 -
美-中 갈등, 바이오로 확전 … 美 하원, 中 바이오기업 제재법안 가결
미국이 미래 산업을 둘러싼 중국과의 주도권 경쟁 속에 바이오 기술까지 옥죄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미국 의회가 지목한 중국 바이오기업들은 즉각 반발했다.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하원은 9일(현지시각) 중국의 간판 바이오기업들을 안보 위협으로 규정, 제재하
2024-09-11 성재용 기자 -
'中 수요 감소' 전망에 국제유가, 2년 9개월 만에 70달러 붕괴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원유 수요 감소 전망에 10일(현지시각) 국제유가가 급락했다.국제유가의 글로벌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2년여 만에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하락했다.미·중 경기 침체 우려가 맞물리면서 지난주 10%가량 급락한 데 이어 70달러
2024-09-11 성재용 기자 -
스페이스X, 우주선 발사 … '민간인 최초 우주 공간 외출' 도전
사상 첫 민간인 우주유영을 위한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10일(현지시각) 발사됐다.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5시23분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프로젝트를 수행할 우주캡슐 '드래건'을 실은
2024-09-10 성재용 기자 -
베트남 북부 강타한 슈퍼태풍 '야기'에 세계 커피 원두값 '들썩'
세계 2위 커피 원두 생산지인 베트남이 슈퍼태풍 '야기'로 큰 피해를 입자 세계 원두 가격이 상승했다.9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세계 커피 시장의 양대 품종 중 하나인 로부스타 원두 가격이 3% 가까이 올랐다.로부스타와 함께 대표적
2024-09-10 성재용 기자 -
WTO "보호무역 강화로 최빈국 최대 피해 … 부유국도 비용 부담"
세계무역기구(WTO)는 9일(현지시각)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최빈국들에 가장 큰 타격을 주고 부유한 국가에도 일자리 보호를 위해 비용이 많이 드는 비생산적인 방법이라고 지적하면서 세계 불평등 해소를 위한 '재세계화(reglobalization)'를 촉구했다.월스트리트저널
2024-09-10 성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