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청문회서 "트럼프, 통화정책에 대한 의견밝힐 권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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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 출처=APⓒ연합뉴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4일(현지시각) 자신은 강(强)달러 정책을 항상 지지한다고 밝혔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이날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앞서 그는 지난달 2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외국 통화 가치를 부양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절대 아니"라며 "미국은 항상 강달러 정책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이날 베센트 장관의 발언은 이러한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아울러 베센트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하 압박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독립성 침해 논란과 관련해 연준의 통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권리라고 주장했다.이어 베센트 장관은 연준의 독립성은 미국 국민들의 신뢰에 기반하는데, 연준은 과거 인플레이션 통제에 실패함으로써 국민 신뢰를 상실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