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미사일 발사 한 달 후 가능"

    미국의 고위 정보관리는 24일(현지시각) 북한이 약 한달 후 미사일이나 로켓을 발사할 것으로 보이지만 조기발사 징후를 살피고자 북한의 미사일 발사기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관리는 AP통신에 익명을 전제로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알리는 신호들이 날

    2009-02-25 연합뉴스

  • 일반인도 대북방송 참여할 수 있다

    남북을 잇는 무지개 전파 '라디오 남북친구'가 일반인들에게 대북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열린북한방송은 내달 14일까지 일반인이 민간대북방송 제작과 송출에

    2009-02-25 김혜선

  • 북 "광명성2호 본격 발사준비"

    북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24일 `시험통신위성'인 `광명성 2호'를 운반로켓 `은하 2호'로 발사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이 위원회는 대변인 담화에서 "현재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를 운반로켓 `은하 2호'로 쏘아올리기 위한 준비 사업이

    2009-02-24 연합뉴스

  • 북, '김정운 후계'소식 전역 확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인 김정운의 후계자 낙점 소식이 북한 사회 전역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대북 라디오방송인 열린북한방송(대표 하태경)이 만드는 온라인 북한 소식지 `열린북한통신'은 24일 북한 내부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한 소식통은 "북한 노동당

    2009-02-24 연합뉴스

  • 페리 "북핵협상 '리셋버튼' 누를 때"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은 23일 "6자회담이 이제까지 유용했고 앞으로도 유용하겠지만 문제해결은 하지 못했다"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에서 '리셋버튼'을 누를 때"라고 주장했다.페리 전 장관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9-02-24 연합뉴스

  • "北 미사일 명백한 유엔결의안 위반"

    미 국무부는 23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이라는 기존의 입장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로버트 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매우 빠른 시일내 대포동 미사일을 발사할 준비를

    2009-02-24 연합뉴스

  • 중국, 올해 재정적자 건국이후 최대

    중국의 올해 재정적자 규모가 9천500억위안(한화 190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적자예산 규모를 당초 2천800억위안에서 중국 건국 이후 사

    2009-02-23 연합뉴스

  • 북 특수부대 6만명 확충

    북한이 최근 2년간 특수전 병력을 6만여명 늘리고 사거리 3000km의 신형 중거리미사일(IRBM)을 실전 배치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방부는 23일 발간된 '2008 국방백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최근 2년간 북한의 전력변화를 소개했다.백서에 따르면 북

    2009-02-23 연합뉴스

  • 현인택 "이북 강경책이 남북경색 원인"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23일 "현재 남북관계 경색 국면은 우리의 대북정책에 원인이 있는 게 아니라 북한의 대남 강경책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우리는 지속적으로 대화를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2009-02-23 연합뉴스

  • "김현희-북 납치피해 유족 이달말 면담"

    1987년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의 범인인 김현희씨와 일본인 납치 피해자인 다구치 야에코(田口八重子)씨 가족 간 면담이 이달 말께 한국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교도(共同)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요미우리(讀賣)신문도 이달 말 부산에서 김씨와 다구치씨 가족의 면담 방안

    2009-02-22 연합뉴스

  • 美中 외무장관 회담..관계강화 다짐

    G-20회의서 中美 정상회담..中, 美국채에 신뢰보내(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중국 외교부장은 21일 양국간 관계 강화와 금융위기 등 각종 문제에 대해 공동 대처하자고 다짐했다.클린턴

    2009-02-21 연합뉴스

  • 참새 수백 마리 우수수 떨어져 죽어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뉴질랜드에서는 참새 수백 마리가 길바닥에 우수수 떨어져 죽는 사건이 발생, 당국이 원인 규명작업에 나섰다.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참새들의 떼죽음은 20일 뉴플리머스 시내에서 많은 비가 오고 난 뒤 일어났다.데본

    2009-02-21 연합뉴스

  • "美中日 협력속 韓소외 경계해야"

    "미.중간 갈등이슈, 한국 외교에 부담될 수도"(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버락 오바마 정부 출범이후 미.중 관계가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일본이 협력하는 가운데 한국만 소외되는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09-02-21 연합뉴스

  • 中 쓰촨서 지진피해 주민-경찰 충돌

    (홍콩=연합뉴스) 정재용 특파원 = 지난해 쓰촨(四川) 대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 멘양(綿陽)시에서 지진 구호성금 집행 문제로 시위를 벌이던 주민 수백명이 경찰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이 신문에

    2009-02-21 연합뉴스

  • MB 1년, '대북 퍼주기' 사라졌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하에서의 '퍼주기' 대북정책 논란이 이명박 정부 출범 1년 동안 상당 부분 정상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청와대는 20일 '이명박 정부 1년'을 평가하면서 "과거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남북관계 정상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노력했

    2009-02-20 이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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