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송유관 폭발, 도둑들이 기름 훔치다···

    멕시코에서 송유관이 폭발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19일(현지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주에서 지역을 관통하는 국영송유회사의 송유관이 폭발하면서 27명이 사망하고 52명이 다쳤다. 이번 사고는 지역을 관통하는 국영석유회사의 송유관이 폭발한 것이다.

    2010-12-20 박모금 기자
  • "美 핵확산 저지선 곳곳에 균열 징후"

    핵무기와 핵물질이 테러리스트나 불량국가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미국 등 국제사회의 저지선이 뚫리고 있는 징후가 곳곳에서 발견된 사실이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외교전문에서 확인됐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19일(현지시각) 위키리크스의 전문을 인용, 구 소련 붕괴

    2010-12-20 연합뉴스
  • "네팔서 체포된 한국인, 北 실종연루혐의 벗어"

    최근 네팔 경찰에 체포된 한국인 2명이 북한인사 실종연루 혐의에서 벗어나 석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20일 알려졌다.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상황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면서 "네팔 당국이 한국인들은 북한인 실종과 무관하다는 우리 측 해명을 받아들여 무혐의로 판단했

    2010-12-20 연합뉴스
  • 中언론, 연평도 사격훈련 긴급보도

    한국군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계획에 우려를 표시하던 중국 언론들은 20일 일제히 한국군의 실탄 사격훈련 개시 상황을 긴급 보도했다.이날 새벽에도 한국군의 훈련 결정 소식을 긴급뉴스로 타전했던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오후 1시40분(한국시각 2시40분)께 한국 국방부를 인

    2010-12-20 연합뉴스
  • "어산지, 여성관계 복잡하고 비상식적"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복잡하고 비상식적인 여자관계가 있었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19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 판에 따르면 스웨덴 현지 안내인( 코디네이터)으로 수개월간 어산지를 도왔다는 한 남성은 자신이 이

    2010-12-20 연합뉴스
  • '소림사의 굴욕'...소림 고수, 美 해병에 KO패

    '쿵푸의 고향' 소림사(少林寺)의 한 무술승려가 미국서 열린 무술대회서 해병대 출신의 미국 선수에게 2라운드만에 KO패를 당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중국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14분 14초 가량의 문제의 동영상에는 자신을 '소림사제일고수(少林寺第一武僧)'라 칭한 이

    2010-12-20 온종림 기자
  • 15세 네덜란드 소녀, 혼자서 대서양 요트 횡단

    우여곡절 끝에 단독 세계 일주 요트 항해에 나섰던 네덜란드 10대소녀 로라 데커(15)가 최연소 기록을 세우며 무사히 대서양을 건넜다.19일 공영방송 NO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데커 양의 부친인 딕 데커 씨는 데커 양이 현지시각으로 19일 오전 카리브 해의 신트 마

    2010-12-20 연합뉴스
  • 英 윌리엄 왕자 커플 첫 공식 활동은?

    영국 윌리엄 왕자(28)와 케이트 미들턴(28)이 18일(현지시간) 오후 노퍽지역에서 열린 '써스포드 크리스마스'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달 약혼 이후 두 커플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군중이 몰리면서 이들의 약혼식

    2010-12-20 황소영 기자
  • 美 부통령 "어산지는 하이테크 테러리스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미국 외교전문을 공개한 폭로 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를 "하이테크 테러리스트"라고 생각한다고 19일 밝혔다.바이든은 미국 NBC 방송의 `미트 더 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해 미 법무부가 현재 어산지에 대해

    2010-12-20 연합뉴스
  • "생환 칠레 광부들, 주식회사 만든다"

    지하 700m 갱도에 갇혀있다 69일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칠레 광부 33명이 주식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브라질 뉴스포털 UOL이 칠레 일간지 라 테르세라를 인용, 1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광부들이 자신들의 생환기를 다룬 책과 영화 등 저작물에 관한 권리를 보호하

    2010-12-20 연합뉴스
  • “이 학생은 80점” 여대생 외모 평가 사이트 논란

    미 보스톤 대학(Boston University, 이하 BU)에 재학 중인 여학생들을 외모로 평가하는 웹사이트가 개설 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보스톤코리아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달 중순 문을 연이 웹사이트는 열흘 사이에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2010-12-19 온종림 기자
  • “결혼상대 소개하면 매년 연봉 5% 주겠다”

    미국의 한 30대 남성이 신부를 소개해주는 사람에게 연봉의 5%를 지급한다고 밝혀 화제라고 ‘프레스1’이 19일 전했다. 주인공은 일리노이 주에 사는 폴 구티에레즈(38). 그는 "누가 내 신부…

    2010-12-19 온종림 기자
  • 다람쥐 암컷, 동물 중 정력 최고인 이유는?

    암컷 다람쥐가 동물세계에서 가장 성욕이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코피아닷컴은 19일 관계지 등을 인용해 “붉은색 암컷 다람쥐는 하루 14마리의 수컷과 교미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암컷은 발정기가 되면 매일 10여 마리의 수컷들과 짝짓기를 해 그동안 동물학자

    2010-12-19 온종림 기자
  • 소년소녀 2천500명 강제 할례시술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이달 들어 소년소녀 2천500여명이 전통 풍습에 따라 강제로 할례 시술을 받았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이 18일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케냐 지방도시 쿠리아 행정구역에서 소년 2천여명과 9세 정도의 여아 등 소녀 500여명이 이달 초부터 2주 동안

    2010-12-19 연합뉴스
  • "멕시코서 강도 만나면 무조건 내줘라"

    치안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멕시코에서 한국 동포 여성이 무장강도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17일 오후 5시 30분께(현지시각)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센트로지역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이모(63), 박모(55.여)씨가 오토바이를 탄 3인조 무장강도의 총을 맞아 박씨가

    2010-12-19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