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딸 10살 소녀로 성장하기까지 매일 사진 찍어
  • 딸의 10년을 매일 기록한 아버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올해 10살 된 딸 나탈리(Natalie)의 성장 과정을 하루도 빠짐없이 비디오에 담아온 아버지가 10년 간 촬영한 분량을 편집해 올린 동영상 ‘딸의 10년’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갓 태어난 나탈리가 10살의 소녀로 성장하기까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갓난아기 나탈리가 10세 소녀로 성장하는데 걸린 시간은 단 1분 23초에 불과하다.

    ‘딸의 10년’ 영상을 접한 전 세계의 네티즌들은 “딸바보 아빠의 애정이 느껴진다” “딸도 매일 사진 찍을 때마다 다양한 표정으로 아빠 마음을 알아준다” “내 딸의 영상도 만들고 싶다”, “10년 동안 찍은 작품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9일 오후 1시 현재 이 동영상은 전세계 17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