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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은석 내란특검팀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및 국무위원 계엄 심의·의결권 침해 등 혐의 사건의 변론을 마무리 짓는 결심 공판이 26일 열린다.윤 전 대통령에 대한 4개의 내란 재판 중 처음으로 변론이 종결되는 사건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을 연다.증인신문이 마무리된 후, 특검팀의 구형과 윤 전 대통령의 최후 진술이 이어진다.재판부는 내년 1월 16일을 전후해 선고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