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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지 "생명 위협받아..기밀공개는 계속"
영국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풀려난 위키리크스 창설자 줄리언 어산지는 18일 미국 정부의 외교전문 폭로 후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동부 베클스에 머무르고 있는 어산지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자신을 포함해 위키리크스 관계자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우
2010-12-19 연합뉴스 -
한국 민주화지수 세계 20위, 북한은?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이 세계 167개국 가운데 20위로 나타났다.북한은 167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세계 경쟁력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IU)가 167개국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발전 정도를 측정해 19일 공개한`민주주의 지수 2010(Democracy
2010-12-19 연합뉴스 -
中 명주 마오타이 2억5천만원에 경매
중국의 최고급 술인 구이저우(貴州)의 마오타이(茅台)가 145만6천 위안(2억5천만 원)에 낙찰돼 마오타이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신경보(新京報)가 18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최근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중국 명주(名酒) 경매시장에서 1958년 산 마오타이가
2010-12-18 연합뉴스 -
잠자리 불만...잠자는 남친 바지에 불질러
남자친구가 잠든 사이 바지에 불을 지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유코피아닷컴이 18일 전했다.미국 텍사스주 포트 로더데일에 살고 있는 벌린다 딕슨 뉴볼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남친 셸던 곤잘레스가 소파에서 잠이 들자 바지에 불을 붙였다.
2010-12-18 온종림 기자 -
한국 면허증으로 美서 운전한다
미국 동부의 메릴랜드주에 거주하는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별도 시험 없이 현지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17일 경찰청은"한덕수 주미 대사와 베벌리 스와임 스탤리 메릴랜드주 교통부장관이 16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운전면허 상호 인정에 관한 약정'을 체결
2010-12-18 황소영 기자 -
潘총장 "北 지도부와 대화채널 구축 노력"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17일(현지시간) "북한 최고지도부와의 대화 채널 구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반 총장은 이날 올해를 마감하는 송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북측에 특사를 보내고 북한 외교부 고위 관리를 유엔에서 만나는 등 다각적으로 북한 정부와
2010-12-18 연합뉴스 -
“이보다 더 잔인할 수는 없다”
마약갱단이 활개를 치는 멕시코에서 딸을 살해한 범인의 처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오던 어머니마저 괴한의 손에 목숨을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17일 EFE통신에 따르면 북부 치와와주시(市)에 거주하는 마리셀라 에스코베도(52.여)는 2008년 8월 사랑하던 딸이
2010-12-18 연합뉴스 -
어산지 "매닝 일병은 모르는 인물"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창설자로 미국 국무부의 비밀 외교전문을 폭로한 줄리언 어산지는 기밀문건을 위키리크스에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미 육군 일병 브래들리 매닝에 대해 "모르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영국 법원의 보석결정으로 풀려난 어산지는 17일 미국의 주요 방
2010-12-18 연합뉴스 -
美 70대 "46년前 받은 실업수당 갚습니다"
재정난에 허덕이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뜻밖의 소중한 돈이 들어왔다. 46년 전 받은 주(州) 정부 실업수당 덕분에 재기에 성공한 70대가 보은(報恩)의 뜻으로 1만 달러짜리 개인 수표를 보내온 것이다.17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2010-12-18 연합뉴스 -
멕시코 교도소서 재소자 148명 탈옥
미국 국경 인근에 위치한 멕시코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148명이 탈옥했다고 현지 언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이들 죄수는 이날 오전 멕시코 북부 `누에보 라레도' 지역에 있는 교도소에서 탈옥했으며, 대부분은 마약 거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었던 것으로
2010-12-18 연합뉴스 -
美연쇄살인범, 여성10명 아닌 160명 죽였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이 지난 7월 체포한 연쇄살인 용의자가 당초 알려진 대로 여성 10명을 살해한 것이 아니라 훨씬 더 많은 여성을 살해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LA 경찰은 1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연쇄 살인범 로니 프랭클린 주니어(58)를 체포
2010-12-18 연합뉴스 -
“원하면 '강간'도 해드립니다"?...황당 광고 화제
“원하면 '강간'도 해드립니다."? 명품카 부가티가 단어 하나 때문에 곤경에 빠졌다고 유코피아닷컴이 17일 전했다..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인 부가티 베이론은 온라인 광고에서 "고객…
2010-12-17 온종림 기자 -
佛 앙리4세 머리 유골, 왕조 후손에게 돌아가
프랑스의 한 세무서 직원이 보관하고 있다가 400여 년 전 프랑스왕 앙리4세의 것으로 확인된 머리 유골이 16일 그의 후손인 루이 드 부르봉 왕자에게 기증됐다.이 유골은 지난 18세기 프랑스혁명 당시 파리 인근 무덤에서 약탈당했으며, 1900년대 초 파리의 드루 경매소
2010-12-17 연합뉴스 -
“美 국민성향 보수(40%)-중도(35%)-진보(21%) 순(順)”
미국 국민의 정치적 성향은 보수주의, 중도주의, 진보주의 순으로 많았으며, 보혁층은 느는 데 비해 중도층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올 한 해 동안 전화인터뷰를 한 2만6천여명(연인원)의 정치이념을 분석해 16일 공개한 결과(오차범위 ±1%포인
2010-12-17 연합뉴스 -
“北, 우리가 원하는 것 정확히 알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간)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북한의 추가 도발 중지, 비핵화 조치 이행 등 북한이 이행해야 하는 다섯 가지 의무사항을 큰 원칙으로 제시했다.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2010-12-17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