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드베데프 지지율 처음으로 푸틴 앞서
내년 대선을 앞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주민들이 차기 대선 후보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을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최근 여론조사 결과 드러났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푸틴 총리를 앞선 것은 처음이다. 러시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레바다
2011-01-17 연합뉴스 -
인도서 '외계인 아기' 등장…산모 수유 거부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큰 기형 아기가 태어나 산모가 수유를 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도 현지언론 '미드데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의 한 병원에서 머리 무게만 무려 2.15kg에 달하는 '외계인 아기'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2011-01-17 황소영 기자 -
후진타오 “평화로운 남북통일 실현 희망”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16일 북핵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기대하면서 이를 위한 관련 당사국들의 적극적 조치와 환경 창출을 기대했다.후 주석은 오는 19일 백악관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워싱턴포스트(WP) 및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가진 공동
2011-01-17 연합뉴스 -
美 20대 뉴스소비, 인터넷이 TV 추월
뉴스 소비 행태가 급속도로 바뀌면서 20대의 경우 인터넷을 통한 뉴스 구독이 신문과 라디오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TV마저 앞질렀다.16일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이마케터(eMarketer)가 퓨 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 자료를 인용, 미국 소비자들의
2011-01-16 연합뉴스 -
10대 성매매 수사받는 74세 伊총리 "정치적 음모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15일 자신과 10대 벨리댄서와의 성매매 의혹에 관한 검찰 수사를 "사법부가 꾸민 정치적 음모"라고 주장했다.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언론을 통해 불거진 사법부의 새로운 모략은 우리를 멈추게 하지도, 나라를 변화시킬 책
2011-01-16 연합뉴스 -
여고생 4명 중 1명꼴 임신...이 학교는 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한 고등학교 학생 중 무려 90명이 임신 중이거나 최근 출산을 경험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유코피아닷컴이 15일 전했다.
2011-01-15 온종림 기자 -
막가는 중국, 이번엔 플라스틱 가짜 쌀 유통
없는 게 없고 못 만드는 게 없다는 중국이 이번에는 플라스틱으로 쌀을 제조, 유통시켜 충격을 주고 있다.위클리홍콩은 15일 현지 언론들은 인용, “중국에서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짜 쌀이 대량 유통되고 있다”고 전했다.
2011-01-15 온종림 기자 -
튀니지 대통령, 시민봉기에 해외로 줄행랑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튀니지의 대통령이 자국민들의 시위에 못이겨 해외로 도피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CNN, AFP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튀니지의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Zine el-Abidine Ben Ali·74)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2011-01-15 조광형 기자 -
“호세프 괴롭히는 폭우” 리우州 540여명 사망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 14일(현지시간) 또다시 폭우가 쏟아졌다.이로 인해 리우 데 자네이루 주의 홍수 및 산사태 현장에서는 인명 구조 및 피해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상파울루 시에서는 한 때 도시 기능이 일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리우
2011-01-15 연합뉴스 -
‘억류’ 필리핀 영어연수생, 이달 내 귀국
이민법 위반 혐의로 필리핀에 며칠 째 억류 중인 한국 학생 113명이 이달 내에 풀려난다. 외교통상부는 14일 “필리핀 당국이 우선 지난 7일 여권을 압수한 한국학생 75명에 대해 1월 31일까지 체류기간 연장을 허용하고, 동 기간 안에 언제든지 귀국할 수 있도록 조치
2011-01-15 박모금 기자 -
한 청과물행상의 죽음으로 무너진 튀니지 정권
23년 넘게 장기 집권해온 튀니지의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74) 대통령이 국민의 퇴진 압박 속에 결국 권좌에서 물러날 전망이다.모하메드 간누치 튀니지 총리는 14일(현지시간) 국영방송을 통해 벤 알리 대통령이 튀니지를 떠난 상태라며, 자신이 대통령 직무를 대행하게
2011-01-15 연합뉴스 -
‘팜므파탈 여죄수’에 눈먼 교도소장
40대의 프랑스 교도소장이 미모의 여죄수와 사랑에 빠져 철창 안에서 성관계까지 맺다 결국 교도소장 직에서 해임돼 법정에 서게 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 베르사이유 여자교도소 소장인 프로랑 공칼레스(41)가 이란 출신의 미모의 여죄수 엠마 아바자데(21)와 사랑에
2011-01-14 박모금 기자 -
“北, '최악 중의 최악 인권탄압국' 분류"< RFA >
북한이 39년 연속 '최악의 인권탄압국'으로 분류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전했다.방송에 따르면 국제인권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는 13일 발표한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권리와 시민의 자유 두 부문에서 모두 최하점을 받아 '최악
2011-01-14 연합뉴스 -
比언론, "억류 韓어학연수 어린이 70명 곧 추방"
필리핀에서 불법으로 어학연수를 받았다는 이유로 현지 당국에 억류 중인 한국 어린이 110명 가운데 우선 70명이 추방될 것이라고 현지 ABS-CBN방송이 14일 보도했다.ABS-CBN은 이민국 관계자 로널드 레데스마의 말을 인용해 지난 7일 수도 마닐라 인근 바탕가스
2011-01-14 연합뉴스 -
“무섭지? 속옷 훔치면 귀신이 저주한다!”
“무섭지? 무서우면 훔쳐가지 마!”마치 베란다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 같은 이 사진을 보면 영화 '링'에 나오는 귀신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무서운 ‘풍경’은 중국의 한 여성이 속옷도둑을 막기 위한 계책이라고 프레스1이…
2011-01-14 온종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