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신여성에 '時給남편' 대여합니다"..조지아서 성업중

    독신 여성들을 위해 수도꼭지를 고치는 등의 가사 도우미로 "시급 남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옛 소련 시절 그루지야였던 조지아에서 2개월전 문을 열었으나, 가사도움보다는 애정 제공을 원하는 고객 전화가 훨씬 더 많다고 이 회사 사장이 밝혔다. '1시간 남편(Husb

    2011-01-14 연합뉴스
  • “중국 女갑부들, 명품 스포츠카에 빠지는 이유는?”

    베이징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여성 경영자 릴리 류씨는 2년 전 명품 스포츠카 포르쉐 AG 911 카레라 S를 구입했다.중국 현지 판매가로 2억원에 이르는 비싼 차종이었으나 류씨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영화 `007 제임스 본드'에 등장한 애스턴 마틴에도 눈독을 들이고

    2011-01-14 연합뉴스
  • '원주민 사랑한 韓人' 페루 시장 취임

    지구 반대편에 있는 중남미에서 이민역사 106년 만에 처음으로 한인 시장이 탄생했다.13일(현지시각) 주 페루 한국대사관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인동포 정흥원(64)씨가 지난 2일 수도 리마에서 동쪽으로 300㎞가량 떨어진 중부도시 찬차마요(Chanchamayo)에서

    2011-01-14 연합뉴스
  • "남의 일 같지 않네"..영국 지자체공무원 대규모 감축

    영국 정부의 긴축정책으로 인해 지방 자치단체 교부금이 줄어들면서 해고 한파가 일선 공무원사회를 덮치고 있다.이는 금융위기 이후 연간 1천500억 파운드까지 불어난 막대한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지만 노동계의 반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는 13일

    2011-01-14 연합뉴스
  • “현대, 좀 더 분발해봐” 폭스바겐 사상최대 실적

    지난해 “우리의 경쟁자는 도요타가 아니라 현대차”라고 지목해 눈길을 끌었던 폭스바겐 그룹이 2010년 총 714만 대를 판매해 2009년 대비 판매고가 13.5%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12월에만 총 54만5,400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4

    2011-01-13 전경웅 기자
  • "헉! 여성도 남성도 아닌 중성?"

    남자도 여자도 아닌 염색체를 가진 영국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평생 남성으로 살다가 2년전 자신이 중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델 마캄(31)을 1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그녀는 가녀린 몸매, 긴 머리카락 등 겉보기에는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졌다.

    2011-01-13 황소영 기자
  • 저임에 뿔난 3,800 체코의사, 정말 체코 떠날까?

    체코의 공립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가운데 5분의 1에 해당하는 3천800명이 임금 인상과 공립병원 운영 개선을 요구하며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3월1일자로 병원을 떠나겠다고 위협하고 있어 체코 공공의료체계의 혼란이 우려된다.정부와 병원측에선 이들 의사가

    2011-01-13 연합뉴스
  • 어산지 "위키리크스의 진짜 敵은 중국"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진짜 적은 인터넷 검열과 접속 제한으로 악명 높은 중국이라고 이 웹사이트 창립자인 줄리언 어산지가 밝혔다.또한 위키리크스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언론재벌로 유명한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퍼레이션(이하 뉴스코프) 관련 내용을 '보험용'으로 보

    2011-01-13 연합뉴스
  • "日부부 비정상 아냐?"..40대이하 40% ‘섹스리스’

    일본의 40대 이하 부부 가운데 성생활이 거의 없는 '섹스리스' 부부가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반에 따르면 전국 16∼49세 남녀 3천명(응답 1천5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혼자 가운데 한 달 이상 성생활이 없는

    2011-01-13 연합뉴스
  • “중국, '토끼와 거북이식' 군비경쟁 벌이지 않을 것”

    중국 인민해방군 장성이 스텔스 전투기 젠(殲)-20 시험비행을 계기로 일고 있는 중국 위협론을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방대학 전략연구소 연구원인 양이(楊毅) 해군 소장은 13일 '젠-20의 첫 비행을 냉정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제목의 인민일보 해외판

    2011-01-13 연합뉴스
  • 대머리 여성, 당당한 '미스 아메리카' 도전

    선천성 질환으로 대머리가 된 여성이 '미스 아메리카' 타이틀에 도전, 미국 전국에서 "감동먹었다"는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 13일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22살의 '미스 델라웨어' 케일라 마텔. 생애 절반을 대머리로 지낸 여성이다.

    2011-01-13 온종림 기자
  • “알듯 모를듯…” 부자들이 부자라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

    지난해 연봉 17만2천달러(약 1억9천만원)였던 미국 백악관 대변인의 월급을 "약소하다(modest)"고 표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이 최근 논란이 된 가운데 뉴욕타임스(NYT) 경제에디터 캐서린 램펠은 12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부자들은 왜 자신들이 부유하다고 느

    2011-01-13 연합뉴스 기자
  • 中군부, 후 주석에 반기 들었나?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의 방문 중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중국의 스텔스기 시험비행은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에 대한 중국 군부의 반발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언론이 지적했다.워싱턴 포스트(WP)는 12일, 중국 군부가 전날 스텔스 전투기 '젠(殲)-20(J-

    2011-01-13 연합뉴스
  • 韓 경제자유지수 35위...대만.마카오보다 낮아

    올해 한국의 경제자유지수(IEF: Index of Economic Freedom)가 지난해보다 4계단 하락한 3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전년에 비해 9계단을 뛰어 넘어 세계 179개국 중 31위에 올랐던 기세를 잇지 못하고 뒤로 후퇴한 것이다. 북한은 지난해와 마찬가

    2011-01-13 연합뉴스
  • 누드사진전 여대생, 이번엔 알몸 인터뷰

    학비 마련을 위해 누드사진 전시회를 연 중국의 명문 여대생이 이번에는 알몸 인터뷰까지 자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프레스1이 12일 전했다.. 중국인민대학 예술과 2학년에 재학중인 소자…

    2011-01-12 온종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