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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 이산가족 상봉 꺼리는 이유
남북 간의 협의에 따라 8월 15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를 꺼리는 분위기가 역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018-07-11 전경웅 기자 -
여당, 기무사 폐지 같은 축소 요구…간첩·쿠데타 누가 막나?
기무사는 국정원이나 경찰과 달리 대통령령으로 설치한 기구다. 때문에 대통령이 명령하면 한 번에 사라질 수 있는 조직이다. 청와대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정치권 일각의 요구만 듣고 기무사를 없애버린다면 향후 군 내부의 위험한 움직임이나 군을 정탐하려는 적성국 간첩 세
2018-07-10 전경웅 기자 -
KOTRA “2017년 북한 무역적자 전년 대비 125% 증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북한 무역 규모가 2017년을 기준으로대폭 감소했고 무역적자는 125%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본격화된 결과라는 풀이가 나온다.
2018-07-10 전경웅 기자 -
美의원들 "北 달라진 것 없어…한미훈련 재개해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6일 방북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자 美상하원 의원들이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2018-07-10 박영근 기자 -
美트럼프 "김정은 비핵화 할 것 믿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폼페이오 美국무장관의 방북을 두고 국내외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지난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는 김정은이 우리가 서명한 계약, 더 중요하게는 우리가 한 악수를 존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8-07-10 박영근 기자 -
[팩트체크] “해병2사단-7군단 후방 철수, 사실무근”
9일 모 매체가 “군 당국이 해병 2사단과 육군 7군단의 후방 철수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국방부는 “판문점 선언에 따른 남북 군축과 관련해 ‘4단계 군축방안’이나 해병 2사단, 제7기동군단 후방 철수 방안
2018-07-09 전경웅 기자 -
인권단체·탈북자들 “北여종업원 귀순 재조사 반대”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지난 4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016년 4월 집단 귀순한 북한 식당 여종업원들에 대해 철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북한인권단체 관계자들과 탈북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18-07-09 전경웅 기자 -
폼페이오 "북한 비핵화한다면 베트남처럼 번영할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김정은에게 베트남의 경제 발전을 언급하며 "이 기적이 당신의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07-09 박영근 기자 -
폼페이오, 北평양 도착… FFVD 본격 조율 돌입
마이크 폼페이오 美국무장관 일행이 탄 전용기가 일본을 경유해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박 2일간 평양에 머물며 북측과 비핵화 후속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2018-07-06 박영근 기자 -
북한군 군수물자, 장교가 훔쳐가니 병사들도 따라 훔쳐
북한군 장교들이 군수품을 빼돌려 장마당에 내다 판다는 소식은 수 차례 나온 바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병사들까지도 보급 물자를 빼내 민간인에 팔아치우고 있다고 한다.
2018-07-06 전경웅 기자 -
“北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 해체 안했다”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에게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北서해 미사일 시험장이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과 ‘조선일보’가 5일 보도했다.
2018-07-06 전경웅 기자 -
김정은 군 장악 했나 못 했나…엇갈리는 분석들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과 '도보다리' 회담 당시 북한 내 군부 강경파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생산시설을 증설했다는 의혹, 폼페오 美국무장관과의 카운터 파트를 김영철에서 리용호로 교체했다는 美네이션의 최근 보도,
2018-07-05 박영근 기자 -
일본 적발한 불법환적 北선박들 모두 美제재 대상
日해상자위대가 2018년에 8차례 적발한 북한의 불법환적 선박들이 모두 美재무부 제재 명단에 올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5일 보도했다.
2018-07-05 전경웅 기자 -
‘가정맹어호’ 김정은 폭정 피하려 산으로 간 북한 주민들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고사성어다. 예기 단궁편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왕의 폭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호랑이에게 물려죽을 위험을 무릅쓰고 산 속으로 달아나 생활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그것이 북한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2018-07-05 전경웅 기자 -
남북, 접경지 병해충 공동방제…7월 중순 현장 조사
남북은 지난 4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과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상림총국 부총국장을 각 수석대표와 단장으로 한 양측 대표단들이 산림협력 분과회담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2018-07-05 박영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