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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마당 경제 커지자 ‘가정 해체’도 급증
북한에서는 장마당 경제가 활성화된 이후로 이혼과 가정 해체가 급증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6-28 전경웅 기자 -
"사람이 먼저라더니, 북한 인권엔 침묵"… 미국서 文 비판 커져
“사람이 먼저다”라며 평화와 인권을 외치는 문재인 정부가 정작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에는 침묵하는 데 대해 美인권단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2018-06-28 전경웅 기자 -
북한, 中관광객 몰려들자 전시에 사용할 기관차 동원
지난 5월부터 중국 관광객이 대거 북한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김정은 정권은 전시 예비물자인 디젤 기관차까지 꺼내 관광객을 수송하는 등 중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열심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과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6-28 전경웅 기자 -
러시아에 간 볼턴 "北, 비핵화 빠르게 진행해야"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북한의 조속한 비핵화 조치를 거듭 요구했다. 英로이터통신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도착한 볼턴 보좌관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비핵화 문제를 빠르게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6-28 박영근 기자 -
남북, 도로 연결 논의…서울-평양 고속도로 뚫릴까
남북 도로협력 분과회의 수석대표를 맡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으로 이동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도로 연결과 현대화 의제에 대해 진지하고 성실하게 회담에 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6-28 박영근 기자 -
남북 '철도연결' 추진키로… 최소 14조원 든다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담이 지난 26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남북은 공동 보도문을 통해 남북 철도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한국과 북한 사이에 끊어진 철도만 이으면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철도 여행이 가능해질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2018-06-27 전경웅 기자 -
미군 전사자 유해가 북한의 로또?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6.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유해가 마치 ‘로또’처럼 인식돼 주민들이 유해를 찾아내 집에 보관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2018-06-27 전경웅 기자 -
조셉 윤 “북한 CVID 동의 안했다고 본다”
올해 초까지 美국무부에서 대북전략을 담당해 왔던 조셉 윤 前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종전선언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북한이 미국에게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를 약속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이유였다. 한미연합훈련 중단 결정 또한 중
2018-06-27 전경웅 기자 -
"미군 유해는 송환되는데, 납북자는 생사확인도 못하나?"
6·25 전쟁 68주기를 맞아 선민네트워크, 북한인권국제연대 등 46개 시민단체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납북자 생사확인 및 유해송환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규호 선민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최근 북미회담 결과로 미군 유해가 송환될 예정"이라며 "문재인
2018-06-25 정호영 기자 -
北 “남조선 통일부, 북한 인권법 없애라”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남북 실무회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선전매체를 앞세워 ‘북한인권법’의 폐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北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4일 “대결 잔재를 계속 붙들고 있을 셈인가”라는 개인 필명의 글을 통해 한국 통일부를 비난하며
2018-06-25 전경웅 기자 -
북한, 中합작업체 운영실태 조사 “외자유치 대비”
북한에는 중국인의 투자를 받아서 설립한 기업들이 적지 않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북한 당국이 외국인과의 합작업체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두고 북한 내부에서는 본격적인 외자유치를 시행하기 위한 사전 준비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2018-06-25 전경웅 기자 -
“대북제재 풀라”는 중국, 北국가기관 대규모 밀수 묵인
싱가포르 美北정상회담이 결정된 뒤부터 “대북제재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중국이 북한이 국경 지역에서 대규모 밀수를 벌이는 것을 묵인하고 있다고 日북한전문매체 ‘아시아프레스’가 보도했다.
2018-06-25 전경웅 기자 -
미군 판문점에서 ‘유해’ 담을 관 215개 북한에 전달
미군이 6.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의 유해를 돌려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한국군 관계자가 23일 밝혔다. 한국군 관계자는 이날 “주한미군 차량 30여 대가 전사한 미군 유해를 담을 관을 싣고 23일 오후 경기 평택기지를 출발해 판문점으로 갈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2018-06-23 전경웅 기자 -
‘주북미군’ 가능성… 여권 고위관계자 첫 언급
여권의 고위 관계자가 미국이 북한 체제를 보장하는 방법의 하나로 ‘주북미군’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21일, 사견임을 전제로 북한을 좌우로 나눠 동쪽은 미국에, 서쪽은 중국에 개방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북한) 동쪽에 미군이 주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8-06-22 전경웅·이상무 기자 -
북한 주민들 “김정은 천재 넘어선 만재” 칭송 분위기
싱가포르 美北정상회담 이후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김정은을 칭송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日북한전문매체 ‘아시아프레스’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 주민들은 대북제재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고 있다고 한다.
2018-06-22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