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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석탄 운반선 중 3척, 원래 한국 배였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피해 북한산 석탄을 실어 나르는 북한 화물선 가운데 일부가 과거 한국 선적이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1일 보도했다. 이 배들은 대체 어떤 경로로 북한 손에 들어간 걸까.
2018-07-22 전경웅 기자 -
北나선시에 중국인 대상 ‘자유무역시장’ 개장
북한이 최근 중국과의 국경에 있는 나선시 원정리에 무비자로 입국해 물품을 살 수 있는 ‘자유무역시장’을 개장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7-20 전경웅 기자 -
북한군 내부 한류 열풍, 北당국 단속조직 투입
김정은은 집권한 뒤 한국을 비롯한 외부세계의 정보나 영상을 단속하기 위해 ‘109 검열 그루빠(109 상무)’라는 조직을 만들어 주민들을 억압했다.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횡포에 대한 원성이 자자했다. 최근 이 ‘109 상무’가 북한군까지도 단속 대상으로 삼았다
2018-07-20 전경웅 기자 -
"北, 암호화폐 거래로 2000억원 이상 벌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크리스토퍼 레이 국장이 점차 정교해지는 북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레이 국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아스펜 안보포럼에서 "북한은 미국에 중대한 사이버 위협이 되고 있다"고
2018-07-20 박영근 기자 -
남북, 20일 동해안 철도 연결구간 공동점검
남북이 20일 동해선 철도 연결구간에 대한 공동점검에 나선다. 오는 24일에는 서해 경의선 철도 연결구간을 점검할 예정이다.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 측 공동연구조사단 6명과 공동점검을 위한 인원 9명 등 총 15명은 이날 오전 8시30분 무렵 동해
2018-07-20 박영근 기자 -
'北 석탄 선박' 정체, 군산항-한국선급이 밝혀
한국 외교부가 지난 1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위반 혐의로 억류·조사 중인 화물선이 2017년 상반기까지는 한국 배였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이 배에 문제가 있음을 밝혀낸 것은 ‘한국선급’ 관계자들이었다.
2018-07-19 전경웅 기자 -
"농민 자식은 농민"… 아직도 신분제가 뚜렷한 나라
최근 북한의 농촌 학생들이 뇌물을 써가며 도시로 전학하려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8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농민 자녀는 커서 농민이 돼야 하는 북한 신분제도를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라는 소식통의 말도 전했다.
2018-07-19 전경웅 기자 -
北, 소말리아 해적에 ‘연어급 잠수정' 팔려다 실패
김정은 정권이 수 년 전에 외화벌이를 위해 ‘연어급’ 소형 잠수정을 소말리아 해적에게 판매하려 했다고 ‘중앙일보’가 19일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잠수정은 2010년 3월 26일 한국 해군 초계함 ‘천안함’을 폭침시켰던 그 배다.
2018-07-19 전경웅 기자 -
'유엔결의 위반' 北석탄 선박, 한국 배였다
"러시아산으로 위장한 북한 석탄이 한국에 들어왔다"는 소식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한국 정부는 18일 “지난 1월 토고 선적 화물선을 억류해 조사 중”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충실히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19일
2018-07-19 전경웅 기자 -
폼페이오 "미군 전사자 유해 2주내 北서 송환할 것"
폼페이오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각료회의에서 "미군 유해 송환은 해당 가족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를 위한 진전이 한반도 국경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전은 분명히 만들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해야 할 일들은
2018-07-19 박영근 기자 -
"北석탄 환적 선박, 이달에도 부산항에 왔었다"
북한 석탄을 러시아산으로 속여 한국으로 실어 날랐던 화물선들이 7월 초순까지 한국에 입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해당 선박에 대해 조사를 했지만 당시에는 억류할 근거가 없었다”는 한국 정부의 해명이 완전히 거짓으로 드러
2018-07-19 전경웅 기자 -
“불구, 마비, 기형… 풍계리 근무자들은 폐인이 됐다”
풍계리 핵실험장 주변에서는 정말 방사능 오염이 없었을까. 북한인권감시단체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비롯해 북한에서 핵무기 개발에 종사했던 사람과 그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모아 18일 공개했다. 실제로는 방사능 오염이 심각한 수준
2018-07-18 전경웅 기자 -
'들쭉따기' 동원 피해 알바 뛰는 北청소년들
최근 북한에서는 고등중학교를 다니는 청소년들이 방학만 되면 일을 하러 간다고 한다. 문제는 어른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학생들에게 급여는 절반도 안 주는 업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고, 그 와중에 노동당에서는 강제노동에 동원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2018-07-18 전경웅 기자 -
北은 지금... 빈부격차↑ 강력범죄↑
남북정상회담과 中北정상회담이 있은 뒤 북한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강력범죄도 동시에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07-18 전경웅 기자 -
北해커 그룹, 지방 공무원 노조 홈페이지 해킹
북한이 최근 한국의 공무원 노동조합 홈페이지를 해킹, 장악한 뒤 악성코드를 유포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 보도했다.
2018-07-18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