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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北 서해 미사일시험장 해체 진전”
美‘38노스’는 상업용 인공위성이 지난 8월 3일(현지시간) 동창리 서해 미사일 시험장 일대를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탄도미사일과 우주발사체용 로켓 엔진을 시험하던 수직발사대와 철제 구조물, 연료 및 산화제 보관 탱크 등이 철거된 모습을 확인했다고 한다.
2018-08-08 전경웅 기자 -
“포항 하역 '北 의심 석탄' 경주로 옮겨졌다”
'진룽'호가 포항에 내린 석탄이 8일 현재 경주로 옮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는 “지난 7일 포항을 떠난 ‘진룽’호가 싣고 들어온 석탄이 이미 포항으로 옮겨졌다”면서 “이 석탄이 사라지기 전에 스펙(性狀)을 보여주는 공인 인증을 받아야 한다”
2018-08-08 전경웅 기자 -
전군주요지휘관 회의가 '군부 망동'?… 北 원색 비난
북한이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우민끼)를 이용해, “남한 군부의 동족대결 광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우리 군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은 “무모한 동족 대결 망동으로 인한 비참한 말로를 똑바로 보라”며 우리 군의 분별 있는 처신을 촉구하기도 했다.우리 군에
2018-08-07 양원석 기자 -
北석탄 운반선 ‘진룽호' 지금 포항에 와 있다
북한산 석탄을 싣고 한국에 들어왔던 화물선 ‘진룽’호가 7일 현재 포항에 입항해 머물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실제 ‘마린 트래픽’으로 확인한 결과 ‘진룽’호는 포항 신항에 입항해 있었다.
2018-08-07 전경웅·강유화 기자 -
北무역일꾼 “석탄 위장수출 러 ‘그린위치’社가 해줬다”
북한 석탄이 러시아산으로 위장해 한국에 반입된 문제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산으로 속여서 수출한 러시아 업체 이름이 ‘그린위치’社라는 주장이 나왔다.
2018-08-07 전경웅 기자 -
[피플]“북한 비핵화는 쇼”… 태영호 前공사, 블로그 열어
태영호 前공사는 ‘블로그를 오픈하면서’라는 글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약속은 사실 ‘쇼’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태 前공사는 “4.27 판문점 선언과 6.12 美北정상회담 선언이 발표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북한 비핵화 추진 여부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고 있다”
2018-08-07 전경웅 기자 -
"북한 석탄 밀반입 9건… 미국과 공동조사"
외교부가 북한산 석탄 반입 의혹과 관련해 "현재 한국과 미국이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고, 9건의 반입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연합뉴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국제사회 의무인 유엔안보리 대북제재 결
2018-08-07 박영근 기자 -
北, 장마당 이용시간 제한 “주민 통제 어려워질까봐”
북한이 ‘농사’를 이유로 장마당 이용시간을 계속 제한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김정은 정권이 장마당 활성화를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2018-08-06 전경웅 기자 -
리용호 "美, 먼저 행동으로 보여야"…팽팽한 미북 줄다리기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하지 말라는 미국 정부의 경고에 강력 반발하면서 미북공동성명 이행을 위해 단계적 방식 해법을 재차 강조했다.리 외무상은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 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미국이 각국에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2018-08-05 박영근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故정몽헌 회장 추모 위해 방북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금강산에서 열리는 故정몽헌 前회장의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길에 올랐다. 현정은 회장은 이영하 현대아산 대표, 이백훈 그룹전략기획 본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과 함께 3일 오전 10시쯤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출경 수속
2018-08-03 박영근 기자 -
北 개마고원도 30℃… 냉장고 부족해 '식중독' 급증
서울은 밤 기온이 30℃를 넘는 초열대야가 지난 2일 밤까지 이틀 연속 나타났다. 폭염은 북한도 예외가 아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35℃ 넘게 나타났다. 北선전매체들도 주민들에게 폭염 때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북한에서는 일사
2018-08-03 전경웅 기자 -
"北석탄 반입 선박, 3척 더 있다"
'채널A'는 지난 2일 "지난해 11월 경 외국 국적 선박 3척이 석탄을 싣고 러시아 항을 출발해 동해항과 포항항에 각각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채널 A'가 지적한 선박 3척은 '샤이닝 리치호' '진룽호' '안취안저우 66'호였다.
2018-08-03 박영근 기자 -
“김정은 만세” 외쳤던 북한 주민들 “실망이야”
김정은이 남북정상회담과 美北정상회담, 中北정상회담을 연쇄적으로 가질 때 북한 주민들은 환호했다고 한다. 하지만 북한 주민들의 큰 기대를 얻었던 美北정상회담 이후로도 서민 경제가 나아지지 않자 김정은에 대한 불만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일본의 북한전문매체 ‘아시아프레스’
2018-08-02 전경웅 기자 -
한국 따라하는 북한 “평양도 전기요금 누진제”
전국이 40℃를 오르내리는 폭염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들은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요금 누진제가 무서워 제대로 사용을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이런 한국이 부러웠던 걸까. 최근 전력 공급이 정상화된 평양에서는 전기요금 누진제를 시행 중이라고 ‘자유아
2018-08-02 전경웅 기자 -
“천안함 폭침… 중국군이 위성정보 줬다”
장성택은 박 씨에게 “북한군 강경파가 자신의 입지를 공고하게 만들고 최고지도자 후계에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김일성 생일인 4월 15일을 앞두고 천안함을 공격했다”면서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우리 잠수함이 천안함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알고 어뢰 한 방으로 폭침시킨다는
2018-08-01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