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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암호화폐 거래로 2000억원 이상 벌었다"

FBI 레이 국장 "北 해킹, 수년 전보다 훨씬 정교해져… 미국에 중대한 위협"" 경고

입력 2018-07-20 11:35 | 수정 2018-07-20 14:15
미국 연방수사국(FBI) 크리스토퍼 레이 국장이 점차 정교해지는 북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레이 국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아스펜 안보포럼에서 "북한은 미국에 중대한 사이버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 국장은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북한 정권의 자금 창출 목적을 갖고 있다"면서 "북한 정권이 자금 확보를 위해 유령 회사를 세우는 등 다양한 수단을 시도하고 있다. FBI가 분석한데 따르면 이러한 북한의 사이버 전술은 수년 전 평가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정교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은 지난달 19일 암호화폐 약 350억 원을 탈취당했다. 미 보안업체 '에이리언 볼트'는 이를 두고 "해킹 패턴을 분석한 결과 북한 해커 집단으로 알려진 '라자루스(Lazarus)'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 3월2일 터키 가상화폐 거래소를 해킹한 배후도 북한의 '라자루스'가 지목됐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당시 "북한이 암호화폐 거래를 통해 2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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