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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정자원 화재 악용 '보이스피싱 주의보'
경찰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주의를 당부했다.경찰청은 2일 "국정자원 화재를 악용해 대체사이트 접속이나 애플리케이션(앱) 재설치를 유도하는 수법은 전형적인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라며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대표적으로 정부 부처
2025-10-02 정혜영 기자 -
[취재수첩] '성과내기식' 특검 언론플레이의 보도 가치에 대한 단상
지난해 12.3 계엄 사태 이후 조기 대선을 치르고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직후 출범한 '내란특검', '김건희특검', '채상병특검' 등 이른바 3대 특검이 온갖 이슈를 집어삼키고 뉴스 보도를 장악한 지 5개월째에 들어섰다. 그 사이 검찰청이 폐지되며 일부 검사들
2025-10-02 정경진 기자 -
경찰, 삼성디스플레이 압수수색 … '임직원이 중국에 기술 유출' 의혹 수사
경찰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신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지난 1일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압수수색했다.경찰은 해당 캠퍼스에서 일하는 일부 임직원이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중국
2025-10-02 김동우 기자 -
2025-10-02 이기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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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업무상 실화' 혐의 국정자원 등 4곳 압수수색
정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국정자원과 관련 업체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대전경찰청은 2일 오전 9시부터 업무상 실화 혐의로 유성구 화암동에 위치한 국정자원과 관련 업체 3곳 등 총 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
2025-10-02 정혜영 기자 -
압구정·목동 재건축 동시 본궤도 … 수도권 부동산 시장 '출렁'
서울 강남의 압구정3구역과 서부권 대표 단지인 양천구 목동 1·2·3단지가 나란히 본격 재건축 궤도에 올랐다. 압구정3구역은 63빌딩에 맞먹는 250m 높이의 랜드마크동을 포함한 5175가구 규모로 변모하고, 목동 3개 단지는 총 1만206가구 대단지로 재탄생
2025-10-02 김승환 기자 -
'정교유착' 권성동·한학자 구속적부심 기각 … 法 "청구 이유 없어"
'정교유착' 의혹의 핵심 인물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 상태가 유지된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부장판사 최진숙)는 전날 이들에 대한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한 뒤 이들의 청구를 기각했다.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2025-10-02 이기명 기자 -
목동 1·2·3단지 재건축 확정 … 49층, 1만206가구 대단지로
양천구 목동 1·2·3단지가 최고 49층, 1만 206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 서부권 주거 핵심지로 꼽히는 목동 재건축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서울시는 1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목동1~3단지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
2025-10-02 김승환 기자 -
2025-10-02 이기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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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3구역 재건축 42년 만에 본궤도 … 5175가구 단지로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인 압구정3구역이 본격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1978년 준공 이후 42년 만이다.서울시는 1일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에서 압구정3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변경안과 압구정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수정가
2025-10-02 김승환 기자 -
청년안심주택 피해 세입자, 내달부터 보증금 돌려받는다
청년안심주택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들이 이르면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보증금을 받게 된다.선순위 임차인은 11월부터, 후순위와 최우선변제 임차인은 12월부터 지원이 시작된다. 피해 단지는 잠실동·사당동·쌍문동·구의동 등 4곳, 총 296가구다.서울시는 2일 청년안심
2025-10-02 김승환 기자 -
경찰청 국제공조담당관 박재석 총경, '인터폴 아시아 위원회' 초대위원 선출
경찰청 국제공조담당관 박재석 총경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폴에서 열린 '제25차 인터폴 아시아 지역회의'에서 아시아 위원회 초대위원으로 당선됐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인터폴 아시아 위원회는 아시아지역 인터폴 회원국(53개국)의 정책수립·집행에 대한
2025-10-02 김동우 기자 -
2025-10-01 이기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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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中 최초 18나노 D램' 개발한 前 임원들 기소 ··· 삼성전자 5조원 날렸다
삼성전자 전직 임원·연구원들이 중국으로 이직해 수십억 원대 연봉을 받으면서 불법 유출한 국가핵심기술로 중국 최초의 18나노 D램 반도체를 개발한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기술은 삼성전자가 1조6000억 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반도체 핵심기술이
2025-10-01 이기명 기자 -
"임은정 검사장만 특검 파견 자격" … 검찰 내부서 '파견 복귀' 지지
김건희 특검팀에 파견된 검사 40명 전원이 검찰청 복귀를 요청한 가운데 한 부장검사가 검찰 내부망에 '특검에 파견돼 수사할 자격 있는 검사는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뿐'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 검찰개혁을 비판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진영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사법연수원
2025-10-01 이기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