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치현대·고덕아남 리모델링 돌입 … 171가구 추가 공급

    강남구 대치현대아파트와 강동구 고덕아남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에 돌입한다.서울시는 14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대치현대아파트와 고덕아남아파트 리모델링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대치현대아파트는 1999년 준공된 630가구 규모 단지로 수직 증축을 통해 70

    2025-10-15 김승환 기자
  • 긴급진단- 특검發 국무위원들 영장 줄기각

    '양평 공무원' 사망 이어 수사 동력 잃은 특검 … 수사력 부재인가, 무리한 수사인가

    지난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가담'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내란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특검의 무리한 수사가 재차 도마에 오르고 있다.앞서 '내란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 역시 기각됐기 때문이다

    2025-10-15 송학주 기자
  • 박성주 국수본부장, 캄보디아로 … 구금자 송환·공조 수사 논의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15일 오후 캄보디아로 출국해 현지에 구금 중인 한국인 송환 문제와 수사 공조 방안을 협의한다.경찰에 따르면 박 본부장은 이날 오후 6시 5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해 현지시간 오후 10시 10분께 프놈펜에 도착할 예정이다.

    2025-10-15 정혜영 기자
  • 민중기특검, 사망한 '양평 공무원' 신문조서 열람·복사 요청 거부

    양평군 공무원 A씨의 피의자신문조사 열람복사 신청이 거부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사망한 양평군 공무원 A씨의 변호인이 낸 피의자 신문조서 열람·복사 신청을 거부했다. 특검팀은 A씨가 사망함에

    2025-10-15 정경진 기자
  • 윤 전 대통령, 내란특검 조사에 자진 출석 … 체포영장 미집행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브리핑에서 "외환 의혹 조사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현재 출정해 조사 대기실에 있다"고 밝혔다.특검에 따르면 지난

    2025-10-15 정경진 기자
  • 건대입구역 옆 자양동 노후지, 한강뷰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건대입구역과 한강 사이에 낙후된 채 방치됐던 자양동 일대가 최고 49층 규모의 고밀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서울시는 광진구 자양동 227-147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건대 스타시티, 자양동 모아타

    2025-10-15 김승환 기자
  • N-포커스

    '양평 공무원' 사망 이어 한덕수·박성재 구속 영장 연쇄 기각 … 특검 수사 '급제동'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이어 박 전 장관의 영장까지 연이어 기각되면서 내란특검팀의 수사에도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특히 김건희 특검과 관련해

    2025-10-15 송학주 기자
  • 한변, 민주당에 "사법부 압박·검경 정치화 중단하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이 14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의 사법·수사 현안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한변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와 관련한 경찰 수사,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 수사 과정, 국회 대법원 국정감사 과정에서의 대법원장 압박 논란

    2025-10-14 정경진 기자
  •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영장심사 종료 … 오늘 밤 구속 기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행위의 공범으로 지목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4일 마무리됐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심문을 진행해 오후

    2025-10-14 정경진 기자
  • 남대문 쪽방촌, 주민 이주 완료 … 지상 32층 업무시설로 재개발 추진

    서울역 인근 남대문 쪽방촌 주민 142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했다.기존 주거지를 철거하기 전에 임대주택을 먼저 공급한 것으로 서울시는 앞으로 쪽방촌 정비사업에 이 같은 순환정비 방식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이주 대상지는 양동구역 제11·12지구로 불리는 남대문

    2025-10-14 김승환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 허위 녹취 의혹' 서영교·부승찬 수사 개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부승찬 의원의 이른바 '조희대 대법원장 회동 의혹' 제기와 관련해 고발에 나선 시민단체 관계자가 14일 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 조사가 시작되면서 관련 의혹은 본격 수사 국면으로 들어갔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김순환 사

    2025-10-14 정경진 기자
  • 숨진 양평 공무원 변호인 "김건희 특검, 고발할 것"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경기 양평군 공무원 A씨의 변호인이 특검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씨가 사망 전날 선임한 박경호 변호사는 14일 오전 11시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앞에 설치

    2025-10-14 정혜영 기자
  • 경찰, 양평 공무원 사망 당일 유족에 '유서 원본 아닌' 촬영본 보여줘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조사받은 뒤 숨진 경기 양평군 공무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인의 사망 당일 유족에게 유서 원본이 아닌 촬영본을 보여준 사실에 대해 뒤늦게 유감을 표명했다.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는 1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25-10-14 정혜영 기자
  • '캄보디아 경찰 증원' 지난해 무산 … 한인 범죄 증가에도 "업무량 부족"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등 범죄가 급증했지만, 정부는 대사관 경찰 주재관 증원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는 업무량이 충분치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현지 한인 범죄 피해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담당 인력 확충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2025-10-14 정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