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점검 자료·CCTV 확보 나서1년 새 사망·화재 이어 또 인명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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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립 시화공장 압수수색. ⓒ연합뉴스
상미당홀딩스(구 SPC그룹) 관계사인 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손가락 절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경기 시흥경찰서는 12일 시흥시에 위치한 삼립 시화공장에 수사관 23명을 투입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해당 사고 수사와 관련해 경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찰은 공장 내 안전조치와 관련한 교육·점검 자료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분석할 방침이다.앞서 지난달 10일 오전 0시 19분께 삼립 시화공장 햄버거빵 생산라인에서 컨베이어 센서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각각 손가락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경찰은 공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센터장(공장장) 등 관계자 5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한편 삼립 시화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 50대 여성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고, 올해 2월에는 화재로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최근 1년 사이 인명사고가 잇따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