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 마약왕 박왕열에 마약류 공급 시인"상선 추가 수사 이뤄져야할 부분 있어"오는 12일 신상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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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수사본부. ⓒ뉴데일리 DB
텔레그램에서 '청담'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혐의로 구속된 최모씨가 박왕열에게 케타민 2kg과 엑스터시 3000정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1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최씨가 박왕열과 관련 케타민 2kg과 엑스터시 3000정을 공급했다고 시인했다"고 밝혔다.박 본부장은 "박왕열과의 관련성에 대한 증거는 미리 확보했으며 본인도 확보된 증거들에 대해 시인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추가적으로 상선(윗선)에 대한 수사가 이뤄져야할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최씨는 지난 2019년부터 필로폰 22㎏ 등 약 10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일 최씨를 필리핀에서 강제송환한 뒤 3일 구속시켰다.이어 6일에는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최씨의 신상정보는 오는 12일부터 6월11일까지 30일간 경기남부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