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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기념관, 남산서 재개관
서울 남산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건립 추진 6년 만인 26일 문을 열었다. 이날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한 지 101주년 되는 날이다.
2010-10-26 전경웅 기자 -
북 주민들 “김정일은 조선省長, 중국에 나라 팔아먹었다”
최근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김정일을 ‘조선성 성장’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등 지나치게 중국에 의존하는 데 따른 주민들의 반발이 심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26일 전했다.방송은 최근 연락이 닿은 북한의 한 대학 교수가 “이제 더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없다”며 “있다면
2010-10-26 온종림 기자 -
“거짓말 자기소개서, 효과있었다?”
취업을 위해 거쳐야 할 첫 번째 관문은 바로 서류전형이다. 기본적으로 성장과정, 성격, 지원동기 및 포부 등의 항목이 들어가지만 기업에 따라 질문내용이 변하기도 한다. 최근 기업들은 ‘묻지마 지원’을 막기 위해 자기소개서에 다양한 문항의 질문을 하기도 한다.
2010-10-26 박모금 기자 -
'홍삼캔디에 홍삼이 없다'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해 홍삼을 전혀 넣지 않거나 표시량 보다 적게 넣은 가짜 ‘홍삼캔디’ 17종이 시중에 유통되다 식약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홍삼 없는 홍삼캔디 등을 제조·판매한 식품제조업자 5명을 식품위생법제13조(허위표시등의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2010-10-26 정기수 기자 -
정화시설 없는 자동차 도장업체 무더기 입건
최소한의 정화장치도 설치하지 않고 산업 분진과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을 배출해온 자동차 도장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다.
2010-10-26 안종현 기자 -
패륜 父 10대 딸 임신시키고 또 성추행
40대 아버지가 10대 딸을 임신시키고 또 성폭행을 자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홍준)는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로 기소된 노모씨(42)에게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노 씨는
2010-10-26 박모금 기자 -
여고 윤리교사가 제자에게 “모텔 가자”
여고 윤리교사가 학생을 성추행했다가 학생들의 집단 항의로 학교가 조사에 나서자 사직했다.26일 CBS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A여고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윤리교사 송모(29)씨는 지난 8월 말 "상담을 하겠다"며 자신이 맡은 반 학생 B(16)양을 교무실로 불러
2010-10-26 온종림 기자 -
식약청, 11월부터 오송 이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월초부터 약 50일 동안 오송으로 단계적으로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청의 오송이전은 직원 1200여명에 무진동차량 200여대를 포함한 5톤트럭 1100여대 분량으로 정부 단일기관으로서는 최대규모다. 또 특수 실험장비, 국가표준품, 실험동물,
2010-10-26 정기수 기자 -
직장인이 회사에서 가장 ‘욱’하는 순간은?
직장인들 10명중 8명 이상이 직장 내서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직장인 699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감정 조절’에 대해 물은 결과 84.1%의 응답자가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감정 표현
2010-10-26 최유경 기자 -
노숙자, “우리도 꿈이 있어요.”
저축의 날 표창 '노숙인 저축왕' 3명"저축이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재기를 위해 꾸준히 저축을 해온 노숙인 3명이 저축왕으로 선정돼 화제다.
2010-10-26 안종현 기자 -
대검 수사기획관 "C& 수사, 죽기살기로 한다"
우병우 대검 수사기획관은 25일 C&그룹에 대한 수사와 관련, "죽기살기로 하고 있다"고 했다.수사가 시작된지 5일만에 기자들과 처음으로 대면한 자리에서다.우 기획관은 이번 수사가 1년4개월만에 재가동된 대검 중앙수사부의 `몸풀기' 차원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게 몸풀기
2010-10-25 연합뉴스 -
은퇴 걱정 베이비붐 세대, 25일 용인으로 가보세요.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를 위한 맞춤형 취업 박람회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다.경기도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은퇴가 다가옴에 따라 중·장년층 취업희망자의 전직지원 및 재취업을 위해 26일 오후 2시 용인청소년수련관에서 ‘2010 용인
2010-10-25 안종현 기자 -
말싸움 끝에 남친을 차로 치어 죽여
홧김에 남자친구를 차로 치어 죽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일산경찰서는 내연관계의 남성을 말다툼 끝에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이모씨(39)에 대해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새벽 4시께 경기도 고양시
2010-10-25 안종현 기자 -
김정일 요리사 겐지, "北개혁 10년은 걸려"
북한 김정일의 전속 요리사로 일했던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藤本健二·63·사진)는 “북한 후계자 김정은이 개혁개방을 하는 데는 앞으로 10년이 걸릴 것"이라고 25일 말했다. 후지모토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북한방송의 주최로 열린 '북한후계문제토론회'에 참석해 이
2010-10-25 박모금 기자 -
김정은 “지금은 총알보다 식량이 중요"
북한의 차기 후계자 김정은이 “총알보다 식량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발언을 지방 시찰에서 했다고 25일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이 “과거엔 식량이 없더라도 총알이 없어선 안됐지만, 지금은 총알이 없어도 식량은 없으면 안된다’고 말했다”고 북중관계 소
2010-10-25 온종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