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C 공장서, 금속노조 구미지부장 ‘분신’

    구미 KEC 공장서 금속노조 구미지부장 김모(45)씨가 분신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30일 오후 10시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 KEC 구미1공장 화장실서 공장을 점거, 농성을 벌이던 중 몸에 휘방성 용제를 붓고 불을

    2010-10-31 최유경 기자
  • 위장결혼 신고후 "마음이 변해" 실제 혼인생활

    위장결혼 알선업체를 통해 만났으나 4년간 함께 살며 정을 쌓아온 40대 남성과 30대 중국인 여성이 1, 2심 재판에서 모두 면죄부를 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2부(김연하 부장판사)는 31일 위장결혼 혐의(불실기재 공전자기록 등 행사)로 불구속 기소된 김모(48)씨와 여

    2010-10-31 연합뉴스
  • 내년부터 `교과서 유통기한' 없앤다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를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하는 합격유효기간(5년)이 내년부터 없어진다.또 초중고생의 무거운 책가방을 덜어주기 위해 전자교과서(e-교과서)용 CD 3천250만장을 내년 초 지급한다.교육과학기술부는 31일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

    2010-10-31 연합뉴스
  • “일부 플라스틱 용기가 남자 정자 수 줄인다”

    일부 플라스틱 용기가 남자의 정자 수를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카이저사의 연구팀이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인 비스페놀A(BPA)이 남자들의 정자 수를 줄이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2010-10-30 온종림 기자
  • '보수단체' 어버이연합 찾은 대학생들, 왜?

    대학생들이 29일 오후 종묘공원에서 열리는 보수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안보강연장을 찾았다.이들은 모 대학 영화학부 소속의 학생들로 보수단체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어버이연합의 활동상을 담기위해 이곳을 찾았다고. 오늘로서 4번째 강연을 듣게 된 이들은 보수 운동을 벌

    2010-10-30 박모금 기자
  • “휴대전화 단속 6개월이면 집 한 채 장만”

    “휴대전화 단속 6개월이면 집이 한 채 생긴다.”‘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하 성통만사)은 30일 ‘국가보위부 27국’ 일명 ‘전파탐지국’에서 근무하는 보위원들이 불철주야 뛰어다니면서 북한주민들의 중국휴대폰 사용을 단속하는 이유가 따로 있다고 전했다. 성통

    2010-10-30 온종림 기자
  • 진보 교육감들, 전교조 교사 징계 거부

    민주노동당에 가입해 불법 정치활동을 한 혐의(국가공무원법 위반)로 기소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들에게 대전, 울산, 경남, 충북 등 4개 시도 교육청이 29일 해임, 정직 등 중징계를 내렸다. 경남도교육청은 교사 9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 2명,

    2010-10-30 온종림 기자
  • “콩깍지 낀 이성과는 인연이 안 돼?”

    콩깍지 낀 이성과는 깊은 인연으로 잘 맺어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애결혼정보회사 ‘커플예감 필링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최근 공동으로 결혼희망 미혼남녀 568명(남녀 각 28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콩깍지가 끼었던 이성과 지금은 어떻게

    2010-10-30 박모금 기자
  • 길 잃은 기러기 엄마들...매춘 적발 급증

    자녀교육을 위해 꿈을 안고 미국행을 택한 일부 기러기엄마들이 노래방 도우미를 넘어 매춘에까지 뛰어들면서 결국 가정파탄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교민들은 “툭하면 터지는 한인 성매매 사건에 얼굴을 못 들고 다닐 지경인데 이제 아이들을 돌보겠다고 미국에 온 평범한 가정주부들까

    2010-10-30 온종림 기자
  • 선행상 받은 청년, 총격전에 희생된 사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지난 27일(이하현지시간)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숨진 수배자는 한때 용감한 선행으로 표창까지 받았던 한인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현지 언론은 29일 샌디에이고 남동부 한 아파트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던 경찰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뒤 경찰의 진압작

    2010-10-30 연합뉴스
  • 장애 의붓딸 9차례 성폭행..법원은 석방, 왜?

    대전에서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이 잇따라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29일 대전장애인부모연대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은 지난달 의붓 딸을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35)씨에 대해 선고 연기 처분을

    2010-10-29 연합뉴스
  • 윤씨가족 "푸틴 총리 딸과 결혼설 사실무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막내딸이 한국인 윤모씨와 결혼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국내언론에 나오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윤씨 가족이 "결혼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29일 푸틴 총리의 막내딸 예카테리나 푸티나(24)가 90년대 주 러시아 대사관

    2010-10-29 연합뉴스
  • 푸틴 예비사위는 ‘삼성맨’...뛰어난 비보이 춤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막내딸, 블라디미로브나 푸티나(24·애칭 카탸)의 예비 신랑이 한국인 삼성전자 직원으로 밝혀졌다.업계에 따르면 푸틴 총리의 딸과 결혼할 것으로 알려진 윤씨는 미국 일리노이대학 졸업 후 최근 모스크바의 삼성전자 현지법인에 채용돼 일하고 있다

    2010-10-29 최유경 기자
  • “조용히 하라”는 선생 발로 걷어차는 여중생

    중학교 여교사가 수업시간에 떠든 여학생에게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줬다. 그러자 그 여학생은 “무슨 참견이냐?”며 교사를 발로 걷어찼다.치마가 짧다고 지적하는 남자교사에게 여학생은 ‘선생님은 왜 제 다리만 쳐다보세요?’라며 대들었다.미국 슬럼가의 학교 풍경이 아니다.

    2010-10-29 온종림 기자
  • 푸틴 딸 최근 모습 공개에 네티즌 '열광'

    한국인과 결혼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막내딸 예카테리나 블라디미로브나 푸티나(24·애칭 카탸)의 최근 모습이 포착됐다. 푸틴 딸 카탸는 29일…

    2010-10-29 박모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