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 잘 지내?' 문자에 남성 200만명 '낚였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아는 여자인 것처럼 문자를 보내 이를 보고 연락해온 남성에게 통화료를 물린 혐의(사기)로 인천의 한 통신업체 대표 이모(52.여)씨와 장모(41.여)씨 등 종업원 29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2010-11-01 연합뉴스
  • 천연물신약, 임상시험 진입절차 간소화된다

    천연물신약의 비임상시험 자료 제출시기가 늦춰지고 면제범위가 합리화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개발업체의 비임상시험 기간이 단축돼 천연물신약의 임상시험 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비임상시험이란 동물 등을 이용해 의약품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통상 1년 반에서 2년

    2010-11-01 정기수 기자
  • "버스남 너마저?" 마케팅 의혹 '활활'

    '버스남-구애녀'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옆자리에 탔던 한 남성을 애타게 찾던 구애녀와 자신이 버스남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 계획된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0-11-01 박모금 기자
  • "향정신성 비만약, 3개월 이상 먹지 마세요"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는 복용후 불면, 혈압상승, 가슴통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복용시 3개월을 넘기지 않아야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치료제가 시장에서 퇴출됨에 따라 현재 시판중인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로의 사용

    2010-11-01 정기수 기자
  • 보험사기에 병원도 한통속

    서울 용산경찰서는 상해보험 가입자들과 짜고 건강보험관리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인천의 M한방병원 병원장 박모(43)씨와 원무과장 이모(41)씨를 구속하고 경기도와 인천의 3개 병원 관계자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2010-11-01 연합뉴스
  • 인사담당자 82% “경력사원 뽑기가 더 까다롭다”

    구직자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지만 인사담당자들은 뽑을 인재가 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력직을 선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258명을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사

    2010-11-01 최유경 기자
  • ADD 무기개발 사업, 기업체로 이관키로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창규. 이하 ADD)가 국방선진화 전략의 일환으로 일반무기체계 개발을 방위산업체로 이관하고, 연구역량을 전략무기와 핵심원천기술에 집중하는 방안을 방위사업청에 건의했다.

    2010-11-01 전경웅 기자
  • 가짜 비아그라로 100배 폭리, 성인용품점 60곳 적발

    가짜 비아그라로 고객에게 바가지를 씌운 성인용품점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광역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1일 도내 성인용품점 107곳에 대한 특별단속을 7월과 10월 총 2차례에 걸쳐 실시, 가짜 비아그라와 가짜 씨알리스,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된 국소마취제(일명

    2010-11-01 안종현 기자
  • '한우데이', 마트가면 얼마나 싼데?

    1일 ‘한우데이’를 맞아 대형마트들이 앞 다퉈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한우데이는 한우협회 등 관련 단체들이 지난 2008년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만들었다. 11월 1일로 선정한 이유는 '최고를 뜻하는 1이 세 개이고 한자 소 우(牛)를 파자하면 세 개의 1이 나온다'는

    2010-11-01 박모금 기자
  • `빈곤의 대물림' 심화.. 계층 이동 사다리 사라져

    우리나라 도시근로자의 소득계층간 이동성이 급격히 줄면서 중산층, 또는 상류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사라졌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010-11-01 연합뉴스
  • "국민 40%, 대학진학 `필수' 아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대학에 꼭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 기관인 닐슨컴퍼니코리아는 서울과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398명(39.8%)이 '대학에 반드시 진학

    2010-11-01 연합뉴스
  • '신라의 달밤' '전우야 잘 자라' 가요王 유호(兪湖)의 음악인생 비화

    '전우여 잘자라' 작곡 작사 秘話    대중가요 가사에도 애국적 감수성을 반영하려고 하였던 이가 작사가 兪湖씨이다. 2003년 5월호 월간조선이 그를 인터뷰하여 소개한 글을 싣는다.  吳東龍      '전우야 잘자라' 작사자 兪湖의 드라마 인생, 노래 인생 『울분과 술

    2010-11-01 吳東龍
  • “북 여대생들, 출퇴근 시간에 집단 매음"

    북한 당국도 최근 젊은 여성과 여대생들의 매춘에 심각성을 느끼고 이와 관련한 단속과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31일 전했다.데일리NK가 최근 확보한 북한 인민보안부 명의 문건…

    2010-10-31 온종림 기자
  • '고액' 한방 서비스… 환자 '두번' 울린다

    강박증에 시달리던 배모씨(남,55세)는 지인의 소개로 한의원을 찾았다. 상담 후 한의원에선 치료기간 1년에 상담비를 포함한 진료비 2천만원을 요구했다. 배씨는 강박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선뜻 치료비를 선납하고 열심히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 되지 않아 치료를

    2010-10-31 황소영 기자
  • 부쩍 늘어난 UFO...라스트 바탈리온이 온다?

    UFO 소동이 심상치 않다.지난 13일 미국 뉴욕의 맨해튼 상공에 UFO가 목격되는 등 올해 들어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 곳에서 UFO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15일 밤엔 역시 미국 엘패소에서 뉴욕에서와 동일 모양의 UFO가 목격됐다. 중국에서는 지난 7일 항저우 소산

    2010-10-31 온종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