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감동시킨 '한국 유학생 선행'..언론 일제 보도

    중국에 유학 중인 한국 대학생이 황산 테러를 당한 현지 여성을 도와 중국 언론에 일제히 보도됐다.주인공은 대구가톨릭대 영어영문학과 3학년생으로 해외복수학위 과정을 위해 지난 2월 중국 산둥성 지난시 산둥대학에 유학을 떠난 장혜민(23.여)씨다.장씨는 최근 누군가로부터

    2010-12-10 연합뉴스
  • 철원 산골 다문화자녀, 서울대 수시합격

    "엄마가 일본인이라 남들이 집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들을 나는 몰라 불편을 겪기도 했지만, 진심을 담은 한 마디로 타이르는 엄마가 나한테는 최고랍니다"다문화가정의 자녀로서, 강원 철원여자고등학교가 6년만에 배출한 서울대학교 합격생 김희영(18) 양. 서울대 수시 지역

    2010-12-10 연합뉴스
  • ‘염색 체험방’을 아시나요?

    단돈 만원으로 모발 염색을 할 수 있는 ‘염색 체험방’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염색 체험방이란 업체에서 판매하는 1만원 가량의 염색약을 고객이 직접 고른 뒤 바로 시술까지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현재

    2010-12-10 안종현 기자
  • '치킨 논쟁'에 닭집 사장님들 "실제 원가는.."

    롯데마트가 마리당 5000원짜리 치킨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인터넷상에는 때 아닌 치킨논쟁이 벌어졌다.지난 9일부터 판매에 돌입한 롯데마트의 ‘통큰 치킨’은 기존의 시장경제를 무너뜨릴법한 획기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기존 체인점 치킨은 15000원부터 20000원까지의 가

    2010-12-10 박모금 기자
  • “정치 목적에 장애인 이용, 진보 맞아?”

    “사회적 약자라는 장애인들을 국가인권위원장 사퇴라는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나?”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라이트코리아, 6.25남침피해유족회 등 단체들은 10일 오후 서울 무교동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국가인권위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4일부터 국가인권위

    2010-12-10 온종림 기자
  • [上]北비대칭 전력: 이 비행기 서울을 노린다

    지난 11월 23일 북한군의 연평도 도발 후 남북한 전쟁에 대한 불안이 거세지자 ‘북한군 비대칭 전력’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언론과 학계 등에서 ‘북한군 비대칭 전력’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내지만 정작 그 실체를 속 시원히 밝히는 곳은 드물다. 북한군은

    2010-12-10 전경웅 기자
  • 성기 사진 찍어 여성에 보낸 20대, 이유는?

    청주 흥덕경찰서는 10일 자신의 성기를 찍어 20대 여성에게 휴대전화 포토메일로 메시지를 보낸 혐의(통신매체이용음란)로 이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11시30분께 경북 구미시 자신이 일하는 공

    2010-12-10 연합뉴스
  • 한강 이어 낙동강 살리기도 법원 ‘적법’ 판결

    법원이 한강에 이어 낙동강 살리기 사업도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부산지법 행정2부(재판장 문형배)는 10일  ‘4대강 사업 국민소송단’ 1819명이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취소해달라며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

    2010-12-10 온종림 기자
  • 친일행위 독립유공자 19명 서훈 취소

    친일행위가 확인된 독립유공자 19명의 서훈 취소를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고 국가보훈처가 10일 밝혔다.서훈 취소 요청 대상자는 민족문제연구소가 간행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독립유공자 20명 중 행정소송을 진행 중인 김성수 동아일보 창업주를 제외한 19명이다.취소 결정이

    2010-12-10 연합뉴스
  • 현대차, 외환은 실무3인 대검에 고발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 매각을 위해 현대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외환은행에 결국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로써 현대건설 인수전은 현대차그룹과 현대그룹, 채권단 3자간에 뒤엉킨 소송전으로 확산하면서 장기화할 전망이다. 1조5천억여원 예금 인출과 직원 급여계좌

    2010-12-10 연합뉴스
  • "젊다고 무조건 진보? 젊은 보수 확산을 꿈꾼다"

    매서운 추위에 바람이 세차게 불던 10일 한국대학생포럼 기획실장 윤주진(연세대·3), 학술교육국장 황보형빈(연세대·4), 조직국장 정범준(건국대·3)씨를 서소문 카페에서 만났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인터뷰에 선뜻 응한 이들은 인터뷰 내내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자신들이 가진

    2010-12-10 황소영 기자
  • 대상 '청정원 매운양념곱창'에 금속성 이물질

    유명 식품제조업체인 대상의 청정원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이 검출돼 판매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상FNF가 푸르샨식품에 위탁 생산해 판매(PB)하는 ‘청정원매운양념곱창’ 제품의 제조단계에서 금속성 이물이 혼입된 것…

    2010-12-10 정기수 기자
  • 현대그룹, 채권단 MOU 해지금지 가처분신청 제출

    현대그룹은 10일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권자로서 권리와 지위를 보전하고자 채권단과 체결한 주식매각 양해각서(MOU) 해지금지 등에 관한 가처분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현대그룹은 발표자료를 통해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끊임없이 이어져

    2010-12-10 연합뉴스
  • 北 전문사이트, ‘사이버테러’ 잇따라…누구 소행?

    북한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인터넷 웹사이트들이 최근 잇따라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0-12-10 최유경 기자
  • 주요 기관 신뢰도 최하위는 당연히 이곳?

    국회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폭력이 난무한 가운데, 주요 기관 신뢰도 평가에서 국회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주요기관 신뢰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군이 3.04로 1위(5점 만점)를 기록했고, 법원이 2.96으로 2위로 나타났다. 최

    2010-12-10 온종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