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代 공무원이 市長 앞에서 ‘쪽지 시험’

    경기도 안양시 고위 공무원들이 시장이 갑자기 실시한 ‘쪽지 시험(?)’에 진땀을 흘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4∼5급 승진 대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날 쪽지 시험은 최대호 안양시장이 조만간 단행할 인사에 참고하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로 알려졌다.최대호 안양시장은

    2011-02-08 안종현 기자
  • 이상훈 대법관후보, 부동산 투기 의혹

    이상훈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할 국회 인사청문특위의 한 민주당 청문위원은 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처음 집을 살 때의 자금 출처, 부동산 거래 과정 등

    2011-02-08 연합뉴스
  • [동영상]BMW 타면 음주에 뺑소니쳐도 돼?

    도로 위에서 시비가 벌어져 차에서 내린 상대방 운전자를 치고 달아난 BMW 차량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화제다. 6일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이 영상은 지난달 28일 대구 범어동 범어사거리에서 벌어진 사건을 피해자가 자산의 차량 블랙박스에 녹화된 2분30초 가량의 블

    2011-02-08 황소영 기자
  • 지하수에도 생물이 사네?

    우리나라 지하수에서 ‘옛새우’ 3종이 세계최초로 발견됐다.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실시한 ‘전략지역 생물종 다양성 조사’에서 지하수에서 서식하는 옛새우 신종 3종을 세계 최초로 찾아냈다고 밝혔다.자원관은 지난해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등 전국의 지하수를 조사했다.

    2011-02-08 김신기 기자
  • “맷값 폭행 걸맞는 책임져야”...실형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이관용 판사는 8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야구방망이로 탱크로리 기사를 폭행하고 '맷값'을 건넨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최철원 M&M 전 대표(41)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 전 대표는 지난해 유

    2011-02-08 온종림 기자
  • 상습침수 ‘광화문 광장’, 올해는 괜찮을까?

    지난해 집중 호우에 침수 피해를 겪으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광화문 광장에 대해 서울시가 대대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서울시는 2013년까지 광화문광장의 배수능력…

    2011-02-08 안종현 기자
  • “긴급! 보잉 747-400 아르메니아행을 막아라!”

    한미 양국이 ‘합동작전’으로 대이란 금수 품목이었던 보잉 747기의 이란 인도를 저지했던 사실이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 국무부 비밀전문을 통해 확인됐다. 재미 블로거 안치용씨가 8일 자신의 블로그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 소개한 이 전문은 2008년 2월 23일 미 국

    2011-02-08 온종림 기자
  • 서울교육청, 학생부 조작 의혹 3월 중 특감 실시

    서울시교육청이 다음 달 중 일부 고등학교의 학생부 조작 의혹을 점검하기 위한 특정감사에 착수한다. 강남권의 한 자율형사립고에서 학생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시교육청 감사관실의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나자 조작 의혹이 짙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특별감사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2011-02-08 양원석 기자
  • 추위 피하려 방안에 비닐하우스 만들어

    열린북한방송 평양 소식통은 7일 "북한 주민들이 30년만의 기록적 한파에 난방도 제대로 되지 않아 힘든 겨울나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평양의 대부분 아파트들은 전기로 난방을 위한 온수를 순환시키는데 전력난으로 하루 1~2시간 주던 전기를 올해는 아예

    2011-02-08 온종림 기자
  • [기자수첩]누가 석해균 선장을 쏘았을까?

    해적들을 수사해 온 해경이 ‘석 선장 몸에서 나온 탄환 중 1발이 육안으로 봤을 때 우리 해군의 권총탄 또는 MP-5 탄환으로 보인다’고 발표하면서 일부 사람들이 또 다시 음모론을 부각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우려된다.

    2011-02-07 전경웅 기자
  • 단속된 업소를 협박한 ‘멍청한 협박범’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7일 '성매매 알선 행위를 신고하겠다'며 불법 마사지 업소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갈취)로 정모(41)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6월 남양주시내 한 마사지 업소를 찾아가 "성매매 알선 행위를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업주(38)를

    2011-02-07 연합뉴스
  • 북한군 47여단 집단 항명...보위부가 강제 진압

    최근 식량상황이 악화되면서 북한군이 집단적으로 명령을 거부하고 부대의 대대장이 자살하는 사태까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NK지식인연대 군 고위소식통은 “북한군 131지도국 47여단(핵무기 제조를 위한 우라늄광석을 비밀리에 캐는 부대)에서 지난달 17일경 굶주린 군인들

    2011-02-07 온종림 기자
  • "한명숙에 9억 준 것으로 안다"…경리부장 재확인

    한신건영 전 경리부장 정모씨가 7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불법 정치자금이 건너간 것으로 알고 있다는 기존 진술을 재확인했다.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우진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의 속행공판에서 정씨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가 세 차례에 걸쳐

    2011-02-07 연합뉴스
  • 검사 561명 인사…서부지검장 직무대리에 송해은

    법무부는 7일 검사 56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인사를 14일자로 실시했다.이번 인사에서 고검 검사(부장검사)급 5명과 일반 검사 436명이 전보됐고 120명이 신규 임용됐다.법무부는 부장검사급의 경우 지난해 8월 대규모 승진ㆍ전보 인사가 있었던 점을 감안해 사직ㆍ파견

    2011-02-07 연합뉴스
  • 30대 고교 교사가 女화장실서 ‘몰카’

    전남 순천경찰서는 7일 디지털 카메라로 여자 화장실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0.교사)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40분께 순천시 모 영화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자신의 디지털 카메라로

    2011-02-07 안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