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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포털에 '총장실 프리덤' 게재 중단 요청
법인화 반대를 요구하며 18일째 서울대 행정관을 점거중인 서울대 학생들이 만든 뮤직비디오 풍자물에 대해 서울대가 주요 포털에 게재 중단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영상물은 이른바 '총장실 프리덤'이라 불리는 뮤직비디오로 오연천 서울대 총장과 대학본부를 비웃
2011-06-16 양원석 기자 -
'등록금 없는 대학', "강원도의 힘 보여주마"
강원도가 '등록금 없는 대학'을 본격 육성한다. 치솟는 대학등록금이 최대 현안으로 떠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표라 더욱 관심을 끈다. 강원도는 강원도립대학을 2014년까지 '등록금 없는 대학'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16일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대학생들이
2011-06-16 양원석 기자 -
고법 "제주해군기지 계획 위법하지 않다"
서울고법 행정3부(이대경 부장판사)는 16일 강모 씨 등 439명이 해군기지 설립 계획을 취소해 달라며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국방부가 작년 3월에 기지 설립을 위해 변경ㆍ승인한 계획이 위법하지 않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다만
2011-06-16 연합뉴스 -
“돈 벌려면 대학 말고 기업을 해라”
“대학들도 비싼 등록금을 줄이는 것에 동참해야 한다.”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자유민주수호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염곡동 한국연구재단 건물 대학연합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학은 '살인 등록금'을 자율적으로 경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단체들은 이
2011-06-16 온종림 기자 -
잇딴 비판보도에 4강 관계자 "안타깝다"
부정적인 4대강 보도에 연일 시달려 오던 4대강추진본부가 16일 반대 매체들의 비판 기사가 잇따르자 아쉬움을 토로했다.최근 4대강 반대매체가 침식, 장마대비 등 집중적인 비판 기사를 내온 데 이어 16일에는 반대 논조를 보여 온 대표적인 매체인 한겨레와 경향신문이 수
2011-06-16 홍성인 기자 -
아직도 조폭이? 수원 북문파 89명 검거
경기 남부 최대 폭력조직 수원 북문파 조직원들이 줄줄이 경찰에 붙잡혔다.건설현장에 찾아가 주먹을 휘두르며 이권을 나눠줄 것을 강요하고, 농촌 지역에 불법 오락실을 운영해 이득을 챙긴 혐의다.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수원일대 유흥가를 중심으로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2011-06-16 안종현 기자 -
이채필 장관 "한진重 공권력 투입할 수도"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리해고로 6개월째 노사분규를 겪는 한진중공업을 찾아 노사간 자율 해결을 주문함과 동시에 공권력 투입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이 장관은 16일 오전 부산 한진중공업을 극비리에 방문, 노사 관계자들과 만나 분규가 장기화한 데 대해 유감을
2011-06-16 연합뉴스 -
北, 2012년 총선-대선공작 '비밀그룹' 가동
북한이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야당에 의한 정권교체를 목표로 ‘비밀그룹’(Task Force)을 가동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북한의 대남공작 기구인 ‘통일전선부’ 산하 조직으로 편성되어 있는 문제의 ‘비밀그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Social
2011-06-16 김필재 조갑제닷컴기자 -
여학생 속옷탈의 “적법한 절차 따랐다”
지난 10일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때 경찰에 연행된 여학생의 속옷탈의 논란과 관련 경찰은 “규정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에 김병찬 수사2계장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피의자 유치 및 호송 유
2011-06-16 온종림 기자 -
“라오스주민 여러분, 깨끗한 물 마음껏 마시세요”
K-water는 오는 20일부터 8월말까지 3차에 걸쳐,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스, 의료진(열린의사회) 등 60여명으로 구성된 ‘2011 K-water 해외봉사단’을 라오스에 파견, 볼리캄사이州 팍산郡 2개 마을(통야이, 통노이)에 대형 급수시설(마을상수도)을 무료로 설
2011-06-16 홍성인 기자 -
"부실대학 돈 줄 막는다" 교과부, 지경부 합의
교과부가 부실대학 구조조정을 위해 칼을 빼 들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는 16일 부살대학 구조조정에 적극 나서는데 합의했다. 교과부에 따르면 이주호 교과부장관과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15일 오후 만나 "양 부차 사이의 유기적 정보교환을 통해 대학지정지원 대상에서
2011-06-16 양원석 기자 -
'여제자에 변태행위 강요' 교장 직위해제
여제자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 파문을 일으킨 전남 모 고교 교장이 직위해제됐다.전남도 교육청은 16일 성추행 의혹 당사자인 교장 A(57)씨를 직위해제하고 수사상황 등에 따라 징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도 교육청은 이번 사안이 성범죄, 금품수수, 성적조작, 학생 상습폭행
2011-06-16 연합뉴스 -
경찰, 현대삼호重 임직원 비리 울산ㆍ미포까지 수사 확대
현대중공업 임직원의 금품수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영암 삼호중공업에 이어 울산과 미포 조선소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전남지방경찰청은 16일 협력업체 대표로부터 관행적으로 금품을 받아온 울산 현대중공업과 미포 현대 중공업 임직원 14명과 협력사
2011-06-16 연합뉴스 -
스위스 은행을 굴복시킨 미국 국세청 이야기
스위스銀 비자금 한인 명단, 얻을수 있다
[趙甲濟의 심층취재] 미국, 리히텐슈타인 등의 김정일 계좌 파악! 凍結할 듯(월간조선 2010년 8월호)리히텐슈타인의 LGT, 스위스의 UBS 은행, 미국에 고객정보 제공 시작 미국 CIA와 국정원, 김정일 해외 비자금 합동조사 하기도 鄭夢憲이 보낸 2500만 달러도
2011-06-16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 -
캠프캐럴 주변 지하수 고엽제 성분 안 나와
캠프캐럴 주변 지하수에서 고엽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한ㆍ미공동조사단(위원장 옥곤 부경대 교수, 버치마이어 대령)은 16일 고엽제 매립의혹이 제기된 캠프캐럴 기지 외곽 10곳에 이르는 지하수 관정에 대한 수질을 조사한 결과, 고엽제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
2011-06-16 온종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