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생과 참전했던 6.25..美해병 "혼자 살아남아"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줬던 동생인데 이역만리 위령비에서 이름을 발견하니 가슴이 아파.." 동생과 나란히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동생의 위령비를 찾은 미군 老 해병의 눈에는 동생을 지켜주지 못한 형의 미안함이 이슬로 맺혔다.6.25전쟁 당시 미 해병 특무상사로

    2011-06-19 연합뉴스
  • 와인에서 막걸리까지…네이버, 술 검색 확대

    와인이나 막걸리의 지역별·제조사별 특징과 관련 맛집, 이용자 리뷰 등 각종 정보를 포털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네이버는 온라인 소믈리에 서비스인 '와인 검색'을 도입한 데 이어 대상을 막걸리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네이버는 국내 막걸리 포털인 '

    2011-06-19 연합뉴스
  • 다문화가정 이혼상담 1위 '부당한 대우'

    다문화가정 국제결혼 부부가 이혼상담을 받는 첫 번째 이유로는 '부당한 대우'가 꼽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작년 한해 동안 아내가 외국인인 다문화가정의 이혼상담 건수 472건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부인 10명 중 4명 가까운 37.2%(124명)가 '배우

    2011-06-19 연합뉴스
  • "채용비리 근절" 사학 교사채용權 대폭 축소될 듯

    사립 초중고교 채용비리 사건이 잇따라 불거져 나오면서 서울시교육청이 사립학교의 교사채용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통상 필기와 면접, 실기로 3차에 걸쳐 진행되는 교사 임용시험 가운데 1ㆍ2차에 해당하는 필기시험을 교육청에 의무적으로 위탁하도록 한다는

    2011-06-19 연합뉴스
  • 사립대 중복학과 통폐합하면 분교도 본교 인정

    앞으로 분교를 운영하는 사립대학이 본교와 분교의 유사ㆍ중복학과를 통폐합하면 분교도 본교로 인정받게 된다.이에 따라 이르면 201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부터 학과 구조조정 등을 통해 본교-분교 구분을 없애고 신입생을 뽑는 대학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희대, 상명대,

    2011-06-19 연합뉴스
  • 한반도 오는 태풍 뜸하지만 매서워진다

    태풍이 발생하는 빈도와 한반도에 상륙하는 횟수가 적어지고 있지만 위력은 점점 커질 전망이다.19일 기상청이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년간 태풍의 장기 변동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태풍 발생횟수(한반도 영향 준 횟수)가 1980년대 23~32회(0~5회), 199

    2011-06-19 연합뉴스
  • 해병대, 민항기에 K-2소총 99발 오인사격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에 주둔하는 해병대 초병들이 지난 17일 새벽 우리 민항기를 북한 공군기로 오인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18일 "어제 새벽 4시께 교동도 남쪽 해안에서 경계를 서던 해병 2사단 5연대 51중대 초병들이 남쪽 주문도 상

    2011-06-18 연합뉴스
  • 부산 40대 女 살해용의자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지난 15일 부산 사상구 주례동 모 아파트에 발생한 40대 여성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여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17일 오후 6시30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모 여관 3층 객실에서 박모(36)씨가 냄비 안에 착화탄을 피운 채 숨져 있는 것을 여관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2011-06-18 연합뉴스
  • 해병대, 민항기에 오인사격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에 주둔하는 해병대 초병들이 지난 17일 새벽 우리 민항기를 북한 공군기로 오인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해병대 관계자는 18일 "어제 새벽 4시께 교동도 남쪽 해안에서 경계를 서던 해병 2사단 5연대 51중대 초병들이 남쪽 주문도 상공을 비

    2011-06-18 연합뉴스
  • 한국선진화포럼/선진화포커스 58호

    남편에게 버림받은 韓-中 두女人 이야기

    미국의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가 또 1등을 했다. 이번에는 수퍼볼이 아니라 댄스경연에서. 그는 지난 5월 24일 ABC TV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결승 경연에서 삼바 댄스를 추어 1위를 차지했다. 경연을 마친 뒤 하인스 워드는 어머니 김영희씨에게 달려가 키스를 했다

    2011-06-17 배진영 월간조선 차장
  • 대학생 자살은 승자독식에 대한 경고?

    최근에 카이스트에서 연속된 학생들의 자살사건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사회는 카이스트의 교육 체계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게 되었다.

    2011-06-17 선진화 홍보대사
  • 1969년 KAL기 납북 아버지 찾는 황인철씨

    "42년전, 제가 3살 때…"

    1969년 그러니까 내가 3살 때 아버지가 북한으로 납치됐다. 그 때 나는 북한이 어떤 곳인지도 몰랐고, 아버지가 왜 납치됐는지도 몰랐다. 내 여동생은 겨우 100일이었다.아버지를 찾는데 평생을 쏟았다. 이제 겨우 희망이 보인다. 42년만이다.자유를 찾아 남하한 북한

    2011-06-17 안종현 기자
  • 부산국세청 前국장·직원 4명 구속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17일 세무조사 편의를 봐주겠다며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부산지방국세청 소속 전직 간부와 직원 등 4명을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부산지방국세청 현직 직원 이모(6급) 씨는 2009년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정기

    2011-06-17 연합뉴스
  • 6.25동란 사진 통해 진실을 알다

    현재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 인도에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 바로 알리기’라는 주제로 ‘6.25동란의 역사적 진실과 6.25동란 사진전’이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이달 말까지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열리

    2011-06-17 홍성인 기자
  • “강원 도립대 무상교육? 포퓰리즘 극치!”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6일 강원도립대를 ‘등록금 면제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밝힌데 대해 ‘포퓰리즘’이라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최 지사와 김정호 강원도립대 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012학년도부터 강원도립대

    2011-06-17 온종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