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 이상 고령자 1천836명..5년새 갑절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장수한 고령자가 1천836명으로 5년 만에 9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성별 비중은 여자가 86.1%로 절대적으로 많았지만 5년 전의 89.2%와 비교하면 여초현상은 다소 줄었다.고령자들은 장수의 비결로 '절제된 식생활'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2011-06-21 연합뉴스
  • 추억 속 버스안내양 내일 서울에 뜬다

    1970~1980년대 버스를 호령했던 안내양 2명이 일부 서울 시내버스에 다시 등장한다.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인 22일에 버스안내양 20명을 투입해 30~40년전 버스 풍경을 재연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눈길을 끌 만한 부분은 안내양 중 2명이 19

    2011-06-21 안종현 기자
  • 구불구불 해안 따라 걸어요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1일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절경을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 25km 구간을 23일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통은 태안해변길 전체 조성 구간 중 일부 구간으로 2013년까지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전체 120km에 걸쳐 조성된다.

    2011-06-21 홍성인 기자
  • ‘각 학교 IPTV 콘텐츠로 6·25전쟁을 이야기하다’

    국가보훈처가 ‘6.25는 북침’이라고 배운 청소년들에게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배급한다.

    2011-06-21 전경웅 기자
  • 서울병무청, 매달 현충원 가꾸기 나선다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정진태)은 오는 22일 오후 2시 현충문 귀빈실에서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박경규)과 헌화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2011-06-21 전경웅 기자
  • - 송나라 진회 이야기

    20년 영화, 800년 치욕

    지금의 남한이라는 나라를 좀 떨어져서 바라보면 가끔 겹쳐 보이는 역사가 있다. 바로 송(宋) 이라는 나라이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좀 다르고, 시대적 배경이 다르지만, 놀랍게도 공통되는 점들이 많다. 송은 오랫만에 한족(漢族)이 겪는 황금기중 하나였다.  문화적으로는

    2011-06-21 류성준 IT 컬럼니스트, 컴퓨터 프로그래머
  • “군대 갔다 온 집안은 금리도 우대”

    병무청이 KB국민은행과 협약을 맺고 ‘병역명문가’에게는 금리 우대를 해주기로 했다.

    2011-06-21 전경웅 기자
  • 경기도자비엔날레 총감독 사퇴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총감독인 이인범(56) 상명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교수가 "비엔날레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고, 총감독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개막 3개월을 앞두고 사퇴했다.이 교수는 21일 "예산과 인력 운영, 사업아이템 설정 등 총감독으로서

    2011-06-21 안종현 기자
  • 횟집 광어회도 원산지 표기한다

    내년 2월부터는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광어와 우럭,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 수산물도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21일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표기를 포함해 생활안전과 소비자보

    2011-06-21 안종현 기자
  • 아날로그TV 종료 따른'디지털 난민' 어떻게?

    서울 시내에 사는 시민 A(59)씨는 유료방송인 케이블TV의 시청자다. 기초생활수급권자인 그는 집의 TV 수상기에 KBS만 나올 뿐 다른 방송사의 채널은 지지직거려서 제대로 볼 수가 없는 까닭에 어쩔 수 없이 케이블TV에 가입했다. 한 달에 4천500원짜리 초저가 케이

    2011-06-21 연합뉴스
  • "공공기관, 골프장·노래방서 법인카드 1억 결제"

    최근 공직 사회 비리가 잇따라 불거진 가운데 공공기관 직원들이 법인카드 사용이 금지된 골프장과 유흥주점에서 법인카드로 1억여원을 결제하는 등의 부패 행위가 빈발한 것으로 드러났다.21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공공기관별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A공공기관

    2011-06-21 연합뉴스
  • 사방에 도적이 들끓는 까닭

    사방에 도적이 들끓는 까닭  대통령이 “다 썩었다” 했으면 확실히 썩은 것이다. 대통령이 “썩었다고 하지만 사실은 일부일 뿐”이라고 했다면 팍 썩었는지 덜 썩었는지 안 썩었는지는 진실게임이 된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분명 팍 썩었다는 식으로 말했다. 한데 그는 마치

    2011-06-21 류근일 본사고문
  • MB가 본받아야 할 영국의 역사논쟁

    保守의 대(大)승리로 끝난 '英國의 역사논쟁'   '역사논쟁'의 최종 승리를 가져온 대처 수상의 애국심 金泌材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前 영국 수상.  영국에서는 1960년대 후반부터 ‘역사교육이 위기에 처했다’라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여기에는 역사

    2011-06-21 김필재 조갑제닷컴 기자
  • 국회 정문서 폭발물 의심물체 신고

    20일 오후 6시5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부근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경찰은 "냄비에서 증기 새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1m 높이로 치솟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지름 15㎝가량의 등산용 냄비를 발견했다.냄비 안에는

    2011-06-21 오창균 기자
  • 경찰 조사받던 양양군청 공무원 숨진채 발견

    경찰 수사를 받아오던 강원 양양군청 50대 산림 공무원이 차량에서 연탄불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오후 8시30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 기념관 인근 공터에서 양양군청 공무원 김모(51.6급)씨가 베르나 승용차 운전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 박모(2

    2011-06-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