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프 "전술핵 한반도 재배치 필요 없어"

    월터 샤프 한미연합군사령관은 20일 "전술핵무기가 다시 한반도에 배치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샤프 사령관은 이날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한 고별 조찬강연을 통해 `북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전술핵무기를 한반도에 재배치할 필요가 없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2011-06-20 연합뉴스
  • "한국 방공수준 의문스럽다"...中, '오인사격' 관심

    "남북대치가 초목마저 적의 군대로 보이게 했다" "한국의 방공수준이 의문스럽다"한국 해병대 초병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 소총을 쏜 사건에 대해 중국 언론들이 유난스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국제뉴스 전문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20일자에서 1면 전면

    2011-06-20 전경웅 기자
  • 국토부 "골프-공짜 식사 하지마라"

    최근 잇따라 불거진 국토부 직원들의 술 접대와 비리 사건 등에 대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비리를 차단하기 위한 내부 통제장치를 마련하는 등 강도 높은 사후 대책을 마련했다.권 장관은 20일 과천 국부토 청사 대강당에서 가진 ‘청렴실천 및 조직문화 선진화 관련 장관

    2011-06-20 홍성인 기자
  • 정수기, 화장실-쓰레통-냉방기 옆에 놓지 못한다

    앞으로 찜질방,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있는 정수기들은 화장실, 쓰레기통, 냉·난방기 옆에 놓을 수 없다. 또한, 먹는물관련영업업자에게 영업정지 대신 부과했던 과징금이 기존 5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환경부는 20일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먹는샘물 소비

    2011-06-20 홍성인 기자
  • 서울시, 2014년이면 학생 절반이 무상급식

    서울시가 시내 초ㆍ중ㆍ고교생에 대한 무상급식 제공 범위를 2014년까지 저소득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공립 초중고생에 대한 무상급식 범위를 2014년까지 소득 하위 50%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이는 지난해 기

    2011-06-20 안종현 기자
  • LA 제일 무서운 깽단은 월남 출신

    LA 제일 무서운 깽단은 월남 출신재외국민(在外國民) 700만을 생각하며金成昱 / 리버티헤랄드 대표, 뉴데일리 객원 논설위원 “LA에서 가장 무서운 깽단은 월남 출신입니다” 몇 주 전 LA에 갔을 때 전직(前職) 태권도 관장인 A씨의 말이다. 75년 월남이 망하고 ‘

    2011-06-20 김성욱 객원 논설위원
  • “윗물이 흐리니 아랫물은 썩었다”

    중앙정부 공직자들의 비위 행태로 나라가 시끄러운 가운데 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부적절한 행위가 밝혀졌다.서울시와 경기도가 주인공이다.감사원은 '한강르네상스 계획' 등 서울시와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해 2010년 8월~10월 실시

    2011-06-20 안종현 기자
  • 평검사들 "경찰에 통제없는 수사권 줄 수 없다"

    서울중앙지검 평검사들은 19일 검ㆍ경 수사권 조정 논의와 관련해 회의를 열고 "경찰은 검사의 지휘로부터 벗어나 통제받지 않는 수사권을 갖겠다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중앙지검 소속 평검사 127명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7시간가량 서울 서초동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1-06-19 연합뉴스
  • 명동 재개발 농성장 세입자ㆍ용역 충돌

    상가 세입자들이 이주 대책을 요구하며 점거 중인 서울 명동 3구역 재개발 농성장에 시행사 측 용역업체 직원들이 철거하러 들이닥치면서 세입자와 충돌이 빚어졌다.19일 명동 3구역 상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시행사 측 용역업체 직원 20여 명이 농성장

    2011-06-19 연합뉴스
  • "자동차 만들랬더니 사이버 도박?" 현대차 직원 97명 적발

    현대자동차 직원 97명이 근무중 사이버도박을 하다 내부감사에 무더기 적발됐다. 특히 노동조합의 전ㆍ현직 간부도 13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최근 내부감사에서 근무시간에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도박을 한 혐의로 울산공장 직원 62명, 아산공장 직원 35명 등

    2011-06-19 전경웅 기자
  • 아시아나 "이런 사고 재발돼선 안돼"

    우리 군의 오인 사격을 받았던 아시아나항공은 사고 발생 후 이틀이 지난 19일에도 큰 충격 속에서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했다.비록 이번 총격으로 아무런 피해를 본 것은 없지만 민항기가 군의 오인에 의한 공격 타깃이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상황은 심각하기

    2011-06-19 연합뉴스
  • 명동 3구역 농성장서 세입자ㆍ용역직원 충돌

    상가 세입자들이 이주 대책을 요구하며 점거 중인 서울 명동 3구역 재개발 농성장에 시행사 측 용역업체 직원들이 철거하러 들이닥치면서 세입자와 충돌이 빚어졌다.19일 명동 3구역 상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시행사 측 용역업체 직원 20여 명이 농성장

    2011-06-19 연합뉴스
  • 경찰 `이적표현물 게시' 교사 자택 등 압수수색

    경찰이 19일 이적표현물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경북 안동지역에서 재직 중인 교사 2명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서울지방경찰청 보안과는 이날 오전 6ㆍ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 배용한 상임대표와 안동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

    2011-06-19 연합뉴스
  • 美 F-15 전투기, 中 짝퉁 장비 달고 비행?

    중국산 위조, 결함 전자 부품이 F-15 전투기 등 미국 무기 제조업계에 유입되고 이를 조사하기 위한 미국 조사팀이 중국 내에서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19일 현재 입국을 거절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의회는 지난 15일 중국산 위조, 결함 전자 부품이

    2011-06-19 온종림 기자
  • 이웃 2명 도끼 살해 여자 의대생, 왜?

    현실 속의 죽음을 목격하고 싶다는 이유로 2명의 이웃 여성을 도끼로 살해한 러시아의 여자 의대생이 최근 체포됐다.18일 프레스1에 따르면 이 의대생은 러시아 중부에 살며 외과를 전공한 24살의 타치야나. 경찰에 의하면 타치야나는 최근 태어났을 때부터 알고 지냈던 85세

    2011-06-19 온종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