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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재수사하라" 국민특검단 출범
‘바다이야기’와 ‘외환은행 론스타 매각’ ‘부산저축은행’ 등 대형 비리에 대한 국민특검단이 17일 발족했다.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연합(상임의장 전광훈, 이하 국민연합)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에서 기자회견 열고 ‘바다이야기’ 등 의혹사건에 대해 조사하여 국민 앞에
2011-06-17 온종림 기자 -
‘김수철 사건 없다?' “웃기는 소리”
전국 초중학교 중 학생안전을 위해 청원경찰이 배치된 학교는 몇 곳이나 될까? 정답은 ‘없다’ 이다. 교과부가 작년 6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김수철 사건’을 예방하겠다며 의욕적으로 추진한 ‘학생안전강화학교’ 사업이 겉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과학기
2011-06-17 양원석 기자 -
제1기 우남아카데미 개강 "건국 대통령 바로 알자"
안보 현장 견학 캠프, 모의 법정 등 흥미진진한 커리큘럼“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북한의 공산화를 저지하고 한반도 땅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최초로 세운 남자. 미국을 가장 잘 알았고, 미국이 가장 두려워했던 남자. 그러나 우리는 그 분을 독재자, 친일파로 매도했습니다.
2011-06-17 성연주 대학생 인턴기자 -
“북한, KAL기 납북자 11인 생사 밝혀라"
KAL기 납북자 협의회(대표 황인철)는 17일 오후 서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은 납북자 11인의 생사를 밝히라"고 촉구했다.황 대표는 이날 "유엔 산하 강제-비자발 실종에 관한 실무기관에 납북자 사례를 접수한 지 1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북한 당국은
2011-06-17 온종림 기자 -
반값등록금 집회, 야당이 자금 지원?
“순수한 대학생 집회라면서 무슨 야당 지원금인가?”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이 지난 10일 반값등록금 촛불시위 예산을 한대련 홈페이지에 15일 공개한 것과 관련, “정당의 지원을 받으면서 정치적 집회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한대련은 15
2011-06-17 온종림 기자 -
은진수, 김종창 두 차례 직접 만나 로비
은진수(50.구속기소) 전 감사원 감사위원(차관급)이 부산저축은행 측의 청탁을 받고 김종창(63) 전 금융감독원장을 두 차례 직접 만나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구명 로비를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에 따르면 은씨는 지난해 부산
2011-06-17 연합뉴스 -
공성진 여동생ㆍ임종석 前보좌관 소환...이철수 검거에 총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이석환 부장검사)는 삼화저축은행 신삼길(53.구속기소) 명예회장에게서 억대의 금품을 받은 의혹이 있는 공성진(58) 한나라당 전 의원의 여동생과 임종석(45) 민주당 전 의원의 보좌관 K씨를 17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
2011-06-17 연합뉴스 -
부산저축은행, ‘SPC 재벌’되려 했나
검찰이 지난 5월 2일 작성한 부산저축은행 기소 관련 자료들에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120개에 달하는 SPC 목록과 대출내용 등이다.
2011-06-17 전경웅 기자 -
부산저축銀, '순환출자-금산합체' 폐해의 전형
부산저축은행 그룹은 순환출자와 금융-산업이 일치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최악의 사례를 그대로 드러낸 사례다.
2011-06-17 전경웅 기자 -
수사권 조정 논란, 중앙지검 대응에 '촉각'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로 평검사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중앙지검 수석검사들이 전날에 이어 17일 오전 2차 회의를 열고 평검사 회의 개최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중앙지검 수석검사 24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사 6층 소회의실에 모여 수사권 조정 논의와
2011-06-17 연합뉴스 -
김기훈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 자살
17일 오전 9시10분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모 아파트에서 김기훈(47)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이 자택 방안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김 원장은 최근 진흥원내 계약직 연구원에 대한 급여 비리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경찰은 진흥원 직원과 유족들을 상대로
2011-06-17 연합뉴스 -
`의대 편입' 44억 기여입학 사기극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있지도 않은 기여입학 제도로 의대에 편입시켜주겠다며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모 잡지사 대표 김모(50.여)씨와 직원 김모(5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딸을 A대학 의대에 편입시켜주고
2011-06-17 연합뉴스 -
뷰스앤뉴스, ‘동아일보’ 김순덕 계속 공격...왜?
뷰스앤뉴스가 동아일보 김순덕 논설위원을 연일 맹비난하고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뷰스앤뉴스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주최 '등록금 문제 대국민 공청회'에서 패널로 참석해 반값등록금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보인 김 논설위원에 대해 “엽기 발언에 한나라당도
2011-06-17 박주연 빅뉴스 기자 -
미 8군 “한국 시민에 총기 조준은 오해”
미군이 훈련 도중 인천지역 각계 관계자와 주민대표로 구성된 '부평미군기지 맹독성 폐기물 진상조사 인천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총을 겨눴다는 주장에 대해 미 8군 공보실은 16일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공보실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헌병 1개소대가 12일부터 1
2011-06-17 온종림 기자 -
국토부, '직원 윤리 행동강령' 만든다
최근 직원들의 술 접대와 뇌물 수수 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국토해양부가 직원들의 청렴을 강조한 행동강령을 만들어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6일 권도엽 장관과 기획조정실장, 감사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회의를 열고 직원
2011-06-17 홍성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