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는 승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제주행 항공편을 대폭 증편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김포와 인천, 광주, 부산, 청주에서 제주로 오가는 항공편을 174편 늘릴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운항에 따라 4만3천여 좌석이 추가로 공급돼 제주행 항공기 좌석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행 임시편의 예약과 구매는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예약센터(☎1588-2001), 여행사 등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