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 지방공무원, 연수 기간에 술집은 왜?
교육연수를 받던 지방자치단체 고위 공무원들이 술에 취해 가게 주인과 몸싸움을 벌이다 입건됐다.이들 중에는 지자체에서는 최고위 직급인 3급 승진 대상자들도 포함돼 있었다.경기도 수원 중부경찰서는 19일 말다툼을 하다 멱살을 잡는 등 몸싸움을 벌인 A(55·4급)씨 등 공
2011-09-19 안종현 기자 -
[류근일 칼럼] 우리는 몇 등급일까?
한전(韓電)과 이탈리아 총리
韓電과 이탈리아 총리 한국은 선진국인가 후진국인가? 어떤 때는 정말 헷갈린다. 정전 사태 때의 한전 사람들을 보면 이명박 대통령 말 마따나 우리는 아직도 후진국인 것 같다. 반면에 11명의 여자들을 관용 항공기로 데려다 그중 8명과 차례로 황음무도(荒淫無道)의 극(
2011-09-19 류근일 본사고문 -
금호동 일대 4천여세대 수돗물 끊겨
19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일대 4천여 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이에 따라 4천200여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날 오전 7시쯤 시작된 사고는 금호동 172번지 도로변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이 원인으로 나타났다.사업본부 관계자는 "공사 등 외
2011-09-19 안종현 기자 -
교과부 퇴직자, ‘낙하산 재취업’ 의혹
교육과학기술부를 퇴직한 고위 공무원들이 대거 산하기관ㆍ단체, 대학 등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나 ‘낙하산 재취업’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1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무성 의원(한나라당)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교과부 3급 이상 퇴
2011-09-19 최종희 기자 -
`우리도 가수다' 치매노인 초청 경연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3일 오후 1시 구청 대강당에서 치매 노인들을 위한 합창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도 가수다'라고 이름붙인 이번 행사는 '세계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치매 노인과 그 가족, 유관
2011-09-19 연합뉴스 -
“학생인권조례, 초등학생 엄마-중학생 아빠 양성할 것”
“서울시교육청은 임신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아빠를 받아드릴 준비 됐는가.”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밝은사회어머니회, 나라사랑학부모회 등 시민사회-학부모단체 회원 30여명은 19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학생인권조례 추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었다. 이들은 이날 “서울
2011-09-19 최종희 기자 -
군대가 ‘스팸문자’도 보내나?
군이 최고 보안이 필요한 대통령의 동선이나 무기체계의 이동 경로 등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관계자들에게 전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11-09-19 전경웅 기자 -
<'서울엔 이런곳 없어요' 송도로 몰려드는 젊은층>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사는 직장인 김모(32)씨는 일주일에 1~2번은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를 찾는다. 김씨는 주중에는 점심시간을 틈타 송도국제도시에서 혼자 식사를 하고, 주말 저녁에는 송도국제도시 내 특급호텔에 들러 야경을 내려다 보며 와인을 마시기도 한다
2011-09-19 연합뉴스 -
檢, 김두우 前수석 21일 소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거물급 로비스트 박태규(71.구속기소)씨에게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구명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받은 의혹이 있는 김두우(54)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오는 21일 오전 9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박씨로
2011-09-19 연합뉴스 -
사상 최초 대한민국 영공서 공중급유 훈련
우리 공군도 이제 공중급유기 사용...작전반경 넓어져
앞으로 우리 공군도 미군 공중급유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군은 19일 “우리 공군이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영공에서 공중급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1-09-19 전경웅 기자 -
“총 한 발 안 쏴보고 훈련했다고?”
전군의 교육훈련용 탄약이 부족해 육군의 자주포는 물론 해군과 공군의 유도무기 등 거의 대부분의 무기 명중률이 형편없게 나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11-09-19 전경웅 기자 -
"김포공항 전신 투시 검색 대상 90%가 여성"
전신 투시 검색이 여성 승객에 치우쳐 운영돼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국토해양위 조원진 한나라당 의원은 19일 "김포공항의 전신 투시 검색 대상의 90%가 여성"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이 국토해양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올해 7
2011-09-19 최유경 기자 -
독침간첩, “조명철 통일교육원장도 노렸다”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중 가장 성공한 사람을 찾아 죽여라.”19일 ‘중앙일보’는 “북한이 탈북자 출신의 최고위직 공무원인 조명철 통일교육원장에 대한 테러를 시도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면서 “관계당국이 신변보호 등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이 신
2011-09-19 최종희 기자 -
하나SK카드 고객정보 유출 수사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하나SK카드가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내부 직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해와 조사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경찰과 업계에 따르면 하나SK카드는 마케팅 부서 직원 박모씨가 고객 개인 정보 200여 건을 유출한 사실을 내부 감찰을 통해 확인하고
2011-09-19 연합뉴스 -
‘물 수능’, 한 문제 틀리면 ‘끝장’…수시 ‘묻지마 지원’
올해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이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학생들이 쉬운 수능을 피해 수시모집으로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지난 16일까지 마감한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서울 11개 주요 대학의 지원자수는 62만1647명, 평균 경쟁률은 32.86대
2011-09-19 최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