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향된 자신의 정치이념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는 교사를 추방해야
  • 거짓선동을 일삼는 교사는 추방해야 합니다.
    더 이상 소비자(학생)의 희생을 방관할 수 없습니다.

    한미FTA와 관련된 괴담이 인터넷에서 무차별 확산되고 있습니다. 2008년의 광우병괴담을 퍼뜨린 세력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그런 괴담을 시위현장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광우병폭동때와 마찬가지로 한미FTA반대 집회에서 어린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위현장에 나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난 광우병폭동 당시에 학생들을 시위현장에 내몰았던 교사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시위참여를 수업이라고까지 말했던 교사들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을 교사의 이념활동의 홍위병으로 활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학생을 교실의 주인이 아닌 그들의 이용물, 도구로 생각하는 교사들이 교단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지난 3일에 경기도 김포의 한 공립고교 국사교사가 수업시간에 욕설과 함께 특정 정치인을 욕하는 내용이 담긴 녹음이 공개되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어 며칠 뒤 비슷한 내용의 녹음파일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서울 동작구의 한 사립고교 윤리교사가 현 정부의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수구꼴통의 전형이라고 했습니다.

    한미FTA 괴담을 들으면서 2008년 광우병폭동이 재현될 가능성을 우려합니다. 학생들이 무분별하게 거리에 쏟아져 나오는 것을 걱정합니다. 그 배후가 바로 편향된 이념을 전파하려는 교사들에 의한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소비자(학생)가 상품(교사)을 강매당하는 현장을 방치할 수 없습니다. 소비자의 말을 귀담아 듣겠습니다.

    학생들의 권리를 대신 찾아 드리겠습니다. 교실에서 말하지 못했고, 부모에게 말하지 못했던 잘못된 교사들을 교단에서 추방하겠습니다. 이 운동은 지속적으로 펼쳐가겠습니다. 학생이 더 이상 교사들의 편향된 이념의 도구로 전락하는 것을 막아 보겠습니다. 교육개선은 소비자의 고발로 시작됩니다. 비밀은 100% 보장하겠습니다.

    [공고-1]교사의 <편향된 이념 교육을 하는 현장>을 녹음해 오는 학생에게 <5만원 상품권>을 드리겠습니다. 010-4047-8494(강재천)

    [공고-2]<한미FTA비준안이 매국이라며 촛불집회에 참석하라는 교사의 말을 녹음>해 오시면 <10만원 상품권>을 드립니다. 010-4047-8494(강재천)

    동영상이나 녹취된 파일은 <kjc60kr@naver.com>으로 보내주시고, 관련 교사의 학교와 간단한 인적사항과 함께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편향딘 이념을 전파하고, 학생들을 시위현장에 내모는 교사들을 더 이상 교단에 서게 해서는 안됩니다. 바른 교실을 위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강재천(객원 논설위원/민주화보상법개정안 추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