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보]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사퇴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22일 밤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22일 밤 서울 종로구 청운동 근처에서 관용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종로경찰서는 "김 비서관의 음주운전은 확인됐다"며 "자세한 내

    2018-11-23 김동우 기자
  • [1보] 정부 고위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정부 고위 공무원이 22일 밤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무원이 운전한 차량은 관용차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공무원은 정부 핵심층과 친분이 두터운 사람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2018-11-23 김동우 기자
  • '사법농단 의혹' 고영한 前대법관 피의자로 檢 출석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고영한(63·사법연수원 11기) 전 대법관이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전직 대법관 공개소환은 지난 19일 박병대 전 대법관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 7일 소환된 차한성 전 대법관은 비공개 조사였다.고 전 대법

    2018-11-23 김동우 기자
  • "카카오 카풀 반대"…국회 달려간 택시기사들

    카카오 모빌리티의 '카풀 앱(애플리케이션)' 출시에 반발한 택시기사들이 22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국회의 카풀 영업 금지를 골자로 하는 여객법 개정안의 즉각적인 통과를 요구했다.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연합회 등 택시업계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2018-11-22 정호영 기자
  • 市의원 되려면 서울 7000만원, 지방 3500만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서구을)이 비례대표 공천자에게 '특별당비'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당선된 후 특별당비를 납부한 것은 '대가성'이 없다며 문제 없다는 입장이지만, 법조계에서는 뇌물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22일 정치권 등에 따

    2018-11-22 김동우 기자
  • 원자력학회-정부, '원전 여론조사' 놓고 신경전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계가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19일 한국원자력학회는 '국민 68%가 원자력 유지·확대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국민 인식조사를 발표했다. 그러나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이해관계자인 원자력학회에 의한 조사"라며 '국민 84.

    2018-11-22 정호영 기자
  • "KBS 안보는데, 수신료 왜 받나?"… '납부 거부' 확산

    양승동 사장 취임 후 끊이지 않는 '좌편향' 논란의 영향일까. KBS 수신료 납부 거부가 개인적 '민원' 차원에서 국민적 거부 운동으로 옮아가는 조짐이다. 21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KBS 수신료 납부를 거부하는 서명 운동이 시작됐다. 시민단체 자유민주국민연

    2018-11-22 임혜진 기자
  • 열등감 심한 웹하드 오너들…성공 사례는 문용식뿐

    웹하드-P2P업계는 저작권 위반 단속과 온갖 소송 속에서 불법 복제를 할 새로운 대상을 찾아 계속 수익을 올렸다. “우리는 콘텐츠 유통 플랫폼만 제공한다”는 주장이 먹히지 않게 된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한 사람이 업체 지분을 완전히 소유하는 게 아니라 몇몇 사람이

    2018-11-22 전경웅 기자
  • '여신도 그루밍 성폭행' 이재록 목사, 1심서 징역 15년

    여성 신도 십여 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록(75)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는 22일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에게 징역 15년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

    2018-11-22 김동우 기자
  •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보성언론인회 기념패 수상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이 '제3회 보성언론인상' 시상식에서 기념패를 수상했다.보성(普成)언론인회는 21일 오후 7시 서울 중국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제3회 보성언론인상 시상식과 보성언론인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박상도 아나운서의 사

    2018-11-21 임혜진 기자
  • 예비역 장성 500명의 토로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예비역 장성 500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한민국의 안위를 걱정하고, 현 정부의 안보·국방 정책을 신랄하게 질타했다. 수천의 퇴역 군인들이 방청객으로 행사장 안팎에 운집했고, 염려와 흥분으로 들썩였다. 21일 오후 2시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홀에서 진행된 예비

    2018-11-21 백요셉 기자
  • 내년 상반기까지 '투쟁'하겠다는 민노총

    "촛불을 꺼뜨린 문재인 정부 개악을 막고 사회 대개혁을 추진하자."진눈깨비가 흩날리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명환·이하 민주노총) 조합원 1만명(주최 측 추산)이 모였다. 광주형 일자리·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등을 저지하기 위한

    2018-11-21 정호영 기자
  • 국민 다수의 인권 외면… 폐지 요구 직면한 국가인권위

    최근 서울 중구 을지로3가 인근에 위치한 국가인권위원회 정문 앞에서는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사퇴 및 국가인권위 폐지'를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가 매일 열린다. 대거 유입된 제주도 난민을 둘러싼 논란과 일선 학교에서 시행 중인 학생인권조례 등이 시발점이 됐다.반동성

    2018-11-21 임혜진 기자
  • 'PC방 살인' 김성수 檢송치… 동생도 '공동폭행' 혐의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29)가 21일 "자리를 치워달라고 한 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 하는 억울함이 들었다"고 말했다. 동생의 공범 의혹에 대해서는 "동생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동생도 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

    2018-11-21 김동우 기자
  • 내년부터 서울시 고3 무상급식… 세금 더 내나?

    내년부터 서울시 전체 319개 고등학교에서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시행된다. 21일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시내 고교 3학년 학생 8만4,700명이 무상급식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고3 전면 무상급식에 추정되는 예산만 769억원, 국·사립초와 국제중을

    2018-11-21 정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