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박한 KBS사장 청문회… 끊이지 않은 '양승동 불가론'

    양승동 KBS사장 내정자의 인사청문회가 19일로 예고된 가운데 KBS 안팎에서 양 내정자의 연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내부 불만이 더 높다는 점도 눈에 띈다. KBS공영노조와 노동조합에 야권 이사들도 합세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자질 검증을 거쳐야한

    2018-11-15 임혜진 기자
  • BMW 한독모터스 박신광회장 '공정거래법 위반' 의혹

    '직원청소 갑질'과 '셀프 돈놀이' 논란을 빚고 있는 박신광(75) 한독모터스 회장이 한독모터스를 통해 자신의 계열사 2곳에 지속적으로 '일감 몰아주기'를 해준 정황이 드러났다. 박 회장 소유 회사 전체의 자산규모는 5조원 미만으로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에는 적용되

    2018-11-15 김동우 기자
  • MB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 1심서 집행유예

    불법 리베이트 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 이동형 다스(DAS) 부사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15일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부사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27억4430만

    2018-11-15 김동우 기자
  • 수능 문제 또 '오류'… 오탈자 발견 못해 '정오표' 배포

    올해도 수능 문제지에 오류가 발견됐다. 수능 전날이었던 14일, 교육당국은 국어영역 문제지 2곳에 오탈자가 발생했지만 문제 풀이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15일 수능을 치르기 위해 각 시험장에 입실한 49만 수험생들은 국어영역 시작 전, 시험지의 잘못 발행된 부분을

    2018-11-15 정호영 기자
  • 임종헌 전 차장 재판 넘겨져… '사법농단 수사' 첫 기소

    임종헌(59)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14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이 지난 6월부터 '사법농단 수사'에 착수한 이후 기소한 법관은 임 전 차장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이날 임 전 차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2018-11-14 김동우 기자
  • [단독] 고용부, 내년부터 취준생에 2000억 뿌린다

    서울시·경기도 등 지자체에 이어 중앙 정부가 사상 최초로 취업준비생들에게 '현금 지급'에 나선다. '청년 구직 지원'이라는 명분으로 포장됐지만, 수천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매년 공짜로 지급한다는 점에서 "국민 세금으로 청년층의 표를 사들이는 것 아니냐"는 '표퓰리즘' 논

    2018-11-14 임혜진 기자
  • '남한=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삭제된 교과서는 위헌"

    대한민국이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라는 문장을 삭제하고,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혼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부의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우파 단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포럼(이하 자유포럼·공동대표 심재철·김태훈)'은

    2018-11-14 정호영 기자
  • [핫! 유튜버] 한국현대사의 9가지 거짓말 아세요?

    김 교수는 <김영호 교수의 세상읽기> 새 강의로 지난 12일 '한국현대사 10대 거짓말은 무엇인가?' 편을 올렸다. 김 교수는 해당 강의를 통해 2018년은 대한민국 건국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지만, 최근 우리 사회에서 한국 현대사와 관련해 많은 역사적 왜곡이 일어

    2018-11-14 박영근 기자
  • 펑펑 쓰는 서울시… '청년수당' 34세까지 주기로

    서울시가 취업준비생들에게 지급하는 '청년수당' 지원 대상 범위가 대폭 늘어났다. 청년수당 자체가 안고 있던 '포퓰리즘' 문제 자체에 더불어 그 수혜자 범위가 넓어지면서 서울시가 미취업자 양산에 크게 한 몫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는 청년수당의 지원 대

    2018-11-14 임혜진 기자
  • 실종 대학생, 7일 만에 석촌호수서 시신으로 발견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지난 7일 실종됐던 대학생 조모(19)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4일 오후 12시 10분쯤 석촌호수에서 조씨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석촌호수는 조씨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확인됐던 장소다. 조씨

    2018-11-14 최재필 기자
  • 사람들이 가장 분노한 기사… "靑 특활비 깎지 말라"

    11월 14일 보도된 기사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누리꾼 97.6%가 임종석 실장의 특활비 관련 발언에 '화나요'를 클릭했다. 경찰대 개혁안에 대해선 누리꾼 53.8%가 '좋아요'를 선택했으며, 6일째 행방 묘연한 대학생 관련 기사엔 '슬퍼요'가 78.5%로 집계됐

    2018-11-14 박영근 기자
  • '이메일 사찰의혹' 수사중인데… 서버 교체하는 KBS

    KBS '진실과 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 이메일 사찰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KBS 사측이 '증거 인멸'을 시도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KBS 사측은 최근 사내 메일 서버 교체를 추진키로 했는데, 진미위의 이메일 사찰 의혹이 제기된 서버가

    2018-11-13 임혜진 기자
  • "줬다 뺐냐?" 문재인 복지에 어르신들 뿔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5월 대선 당시 노인 기초연금을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올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2018년 9월부터 노인 기초연금을 25만 원으로 올렸다. 정부는 “국민연금 수령액이 적다”는 명분을 앞세워 2020년까지 노인 기초연금을 30만 원으

    2018-11-13 백요셉 기자
  • "그들은 자유의 소중함 몰라"… '결사대' 용서한 태영호

    "남북의 대결은 다원성과 단일성의 대결이며, 저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다원성이 이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억압적, 획일적이며 다원성을 인정하지 않고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총살하는 북한 시스템에서 살다 왔기 때문에,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시스템에서 자신들이 말하고

    2018-11-13 정호영 기자
  • '스미싱+보이스피싱' 신종 피싱 주의보

    리벤지포르노·몸캠피싱 등 각종 사이버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스미싱과 보이시피싱이 합쳐진 신종 수법이 등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내의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악성코드

    2018-11-13 최재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