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천 개입' 박근혜, 2심도 징역 2년…法, 검찰 항소 기각

    옛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불법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66)이 2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부(김인겸 부장판사)는 2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박 전 대통령은

    2018-11-21 최재필 기자
  • [단독]혜경궁 김씨, 이번엔 '이재명 5·18 술자리' 영상?

    해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비메오(Vimeo)'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술자리 영상을 올린 계정(아이디)이 '혜경궁 김씨(@08__hkkim)'의 트위터 계정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된다.20일 본지가 '비메오' 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이재명 지사가 광주광역시의

    2018-11-20 김동우 기자
  • '양승동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여당도 "균형 유지를"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20일 논평을 내고 "양 후보자는 공영방송 사장의 능력과 자질이 없다. 자진사퇴하라"며 국회 일정 보이콧에 들어갔다. 그러나 더욱 눈길이 가는 점은 여권에서조차 양 후보자를 향

    2018-11-20 임혜진 기자
  • 박주신 병역의혹 관련, 美코넬대 교수 " X-Ray 2장 모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의 병역면제 의혹과 관련, 피고인 측 차기환 변호사가 미국 코넬대 의대 교수의 소견서를 새 증거자료로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날 제출된 코넬대 의대 신체영상분과 전문의 A교수의 소견은, 쟁점이 되고 있는 박주신 씨의 엑스레이 사진 2장이 동

    2018-11-20 임혜진 기자
  • 중경 임시정부에서 배우는 한반도 국제정치

    내년 탄생 10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상해에서 수립됐다. 임시정부는 1931년 '윤봉길 의거' 이후 항주(杭州), 진강(鎭江), 장사(長沙) 등을 거쳐 1940년 9월 중경(重慶)에 터를 잡았다. 당시 중경 한국임시정부의 목표는 한국만의 독립적 군

    2018-11-20 정호영 기자
  • 경사노위 실업자노조 요구… 文 '노조천지' 만드나

    탄력근로제 갈등으로 민주노총이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통령 자문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옛 노사정위원회)가 "해고자와 실업자도 노동조합 가입과 활동을 인정해야 한다"는 권고를 담은 공익위원 안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사노위는 20일

    2018-11-20 백요셉 기자
  • '연 100억 매출'이 자영업의 표준? KBS 리포트 '유감'

    최근 정부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정책과 관련해 자영업자와 카드업계 간의 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KBS의 뉴스 리포트가 논란이다. 카드수수료 부담에 허덕이는 자영업자의 고충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사례를 들었다는 지적이다. 지엽적인 문제로 시장 구조와 관련된 사태

    2018-11-20 임혜진 기자
  • 탈북자-북한인권증진 위해 한일 국회의원 모인다

    ‘북한 자유이주민·인권을 위한 국제 의원연맹(IPCNKR)’ 제15차 총회가 오는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2018-11-20 백요셉 기자
  • 양승오 "촬영 각도따라 X-Ray 달라지나?" 의학적 반박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 병역 의혹을 제기했다가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영상의학전문의 양승오(61) 박사가 19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이 제출한 증거자료에 대해 의학적으로 반박했다. 이날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 302호에서 제6형

    2018-11-19 임혜진 기자
  • 법관회의 "사법농단 연루 판사 탄핵 검토해야"

    각급 법원 대표판사들의 협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19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된 현직 판사들에게 징계 외에 탄핵소추 절차까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했다.법관대표회의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법관대표 총 119명 중 114명이

    2018-11-19 김동우 기자
  • 경남도민 52.4%, '학생인권조례' 반대

    최근 경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남학생인권조례'에 대해 도민들의 찬반 의견이 엇갈리며 과열 양상을 띠는 가운데, 각 쟁점에 따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학생인권조례보다 학력 향상에 신경써 달라는 의견이 과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경남도민연합은 여론조사기관

    2018-11-19 정호영 기자
  • [핫! 유튜버] 트럼프 조준한 美청문회, 文정부 영향은?

    11·6 미국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내년부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문제점'을 찾기 위해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미 야당의 청문회 불똥이 문재인 정부에도 튈 수 있다고 경고했다.김 교수는 <김영호

    2018-11-19 박영근 기자
  • "원전 유지-확대 지지한다"… 국민 10명 중 7명

    국민 10명 중 7명이 원자력발전의 유지 또는 확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원자력발전 0%' 즉 탈원전을 지지하는 국민은 10명 중 1명(0.7명 꼴)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원자력학회와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는 19일

    2018-11-19 정호영 기자
  • TOD 운용병이 GP근무?… '의문사' 김일병 오늘 부검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 지역 비무장 지대 전방소초(GP)에서 숨진 김 모 일병의 부검이 19일 실시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일각에서는 “김 일병의 사망 원인이 자살로 보인다”는 군 당국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청와대 청원까지 나온 상태다.

    2018-11-19 전경웅 기자
  • 박병대 前대법관, 피의자로 檢출석… "사심 없이 일했다"

    박병대(61) 전 대법관이 19일 검찰에 공개출석했다. 전직 대법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의 포토라인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지난 7일에도 차한성 전 대법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지만 비공개 소환이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

    2018-11-19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