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동교회서 트루스포럼… 디펜스포럼 수잔 숄티,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가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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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Truth Forum트루스포럼'채널 프로필 사진. ⓒ트루스포럼
    트루스포럼은 10월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정동교회 아펜젤러홀에서 ‘리멤버NK'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트루스포럼은 북한 인권 개선 공로자들에게 ‘리멤버NK인권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행사 당일 발표한다.

    주최 측은 “본 행사는 북한 인권 이슈를 공론화하고, 북한 주민들의 해방을 위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것”이라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힘써오신 분들께 ‘리멤버NK인권상’을 수여하고, 그들의 수고를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휴전협정이 체결되던 날 북한 동포들에게 ‘여러분들을 해방하는 우리 민족의 사명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고, 언젠가 완수될 것입니다’라고 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우리는 이 약속을 기억하고 실현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잔 숄티 디펜스포럼 대표와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가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숄티 대표는 디펜스포럼재단과 북한자유연합 대표를 맡고 있으며, 북한인권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김성민 대표는 탈북자 출신으로 자유북한방송을 이끌고 있다.

    트루스포럼은 서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포럼으로 기독교 보수주의를 표방하며, 대한민국의 건국과 산업화의 가치를 인정하고 북한의 해방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