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보 정태수 4남’ 정한근 “300억대 횡령액 일부 인정 못해”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아들인 정한근(54) 씨가 ‘300억원대 횡령’ 혐의 중 일부 횡령금액은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해외도피 21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정씨가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한 견해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법 제32형사부(윤종섭 부장

    2019-08-21 김현지 기자
  • "장학금은 경제상태 기준으로 줘야 한다" 주장하신 분

    '수십억 재산' 조국, 태광산업 장학금 2억… 딸은 '낙제 장학금' 1200만원

    수십억원대의 재력가인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두 차례나 유급당하고도 6학기 연속 장학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인 가운데, 조 후보자도 미국유학 시절 국내기업이 출연한 장학재단에서 억대의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조 후보자는 그동안 ‘장학금은 성적

    2019-08-21 김동우 기자
  • "이 와중에 JTBC 손석희 조용함"

    거짓말 들통난 법무부·고려대…네티즌 '화나요' 16775개

    법무부와 고려대학교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의 입학 당시 연구활동내역 등을 평가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사를 본 네티즌들은 1만개 이상의 '화나요'를 남기며 분노를 표출했다.빅터뉴스가 21일 하루간

    2019-08-21 데스크 기자
  • "현재까지 2000명 찬성"

    "조국 딸, 학위 취소해야" 고려대 '촛불집회' 움직임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가 졸업한 고려대의 학생 커뮤니티 '고파스'와 조 후보자의 모교인 서울대의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 등이 일명 '조국 딸 논문 논란'을 비난하는 글로 도배됐다. 20일 오후 기준 '스누라이프' 베스트 게시

    2019-08-21 데스크 기자
  • “조국 딸은 입시비리 종합판”… 학부모단체 '조국 사퇴' 촉구시위

    “입시비리 조국 후보자는 즉각 사퇴하라.”“불공정한 수시제도 즉각 폐지하라.”21일 오전 11시쯤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빌딩 앞.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이하 공정모·대표 이종배)가 마련한 ‘조국 후보자 자녀 입시비리 규탄 및 사퇴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2019-08-21 김현지 기자
  • 국내 사물인터넷(IoT) 활성화 청사진 나온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주목받는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관련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한국형 사물인터넷 플랫폼 구축 방향 등 국내 사물인터넷 활성화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돼 주목을 끈다.‘사물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방향’ 주

    2019-08-21 김현지 기자
  • 한국문학사의 새 발견

    “이승만 作 ‘고목가’, 국내 최초의 신체시로 인정을”

    이승만 전 대통령의 한글시 ‘고목가(영문명 Song of an Old Tree)'(1898)가 국내 최초의 신체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초의 신체시로 학계가 인정하는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1908)와 같은 음보율로 구성된 데다, 시가 발표된 시점은 최남선의

    2019-08-21 김철주 기자
  • 고2 문과 학생이 2주 인턴하고 '제1저자'로 쓴 의학논문이 학회지에 정식 등재

    "조국 딸 논문 소속표기 위조"… 의협, 지도교수 징계착수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교 재학 중 의학(병리학)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되는 과정을 지도한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A교수가 대한의사협회의 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의협에 따르면 문제의 논문은 조 후보자 딸의 소속 기관을 '한영외고'가 아

    2019-08-21 오승영 기자
  • [인터뷰] 윤진호 성신여대 처장 "자기주도 인재전형 주목해주세요"

    2020 대입 수시모집과 관련, 윤진호 성신여대 입학 홍보처장은 "학생부종합전형 중 자기주도인재전형을 신설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처장은 성신여대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내신성적뿐 아니라, 비교과 영역에 대한 착실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

    2019-08-21 데스크 기자
  •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38세 장대호… 얼굴도 공개

    경찰이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인 모텔종업원 장대호(38)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의 실명, 얼굴, 나이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위원회가 장대

    2019-08-20 김현지 기자
  • 예전에 베트남이 비슷했지, 아마?

    北 찬양해도, 직접 만나도…‘무용지물’ 文정부 국보법

    문재인 정부 들어 국가보안법(국보법) 적용이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북한 당국과 직접 만나 회합해도, 북한을 찬양하는 유튜브를 공유하고 직접 찬양해도 국보법으로 처분받지 않는다.20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민중당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에서 북한의 조선사

    2019-08-20 오승영 기자
  • 이미 법무장관 되신 듯

    의혹 해명 않고 엉뚱하게 정책 발표…조국 ‘조로남불’

    딸 장학금 논란, 부동산 위장매매, 사모펀드(PEF) ‘몰빵’ 투자 등 의혹의 중심에 선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지명 후 첫 정책을 내놨다. 국민 안전과 관련된 내용이다. 하지만 각종 의혹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외면한 채 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누가 뭐라

    2019-08-20 김현지 기자
  • 못한다고 본다....에 500원

    '살아있는 권력 눈치 안 보겠다'는 윤석열 검찰, 조국 수사는?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위장매매 의혹 등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한두 건이 아니다. 고발 건수만 네댓 건에 이른다. 부동산실명법 위반, 사기, 모욕죄, 공직자의 업무상 비밀이용금지 위반 등 혐의도 5~6개에 달한다. 고발인도 개인부터 시민단체까지 다양하다

    2019-08-20 김동우 기자
  • 이건 가짜뉴스라고 못하시겠지?

    "제1저자? 욕 나오네"… 네티즌들, 조국 딸 의학논문에 '분통'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가 고교에 재학 중이던 2008년 대한병리학회에 영어 논문을 제출하고 제1저자로 등재된 사실이 밝혀졌다. 고등학생이 해냈다고 보기엔 상당히 쉽지 않은 일이 이뤄진 것을 두고 네티즌들은 "대학입시 부정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2019-08-20 데스크 기자
  • "근거 없이 학자 명예 훼손하고 인격모독"

    ‘반일 종족주의’ 저자들 '구역질 조국' 고소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비방한 <반일 종족주의> 공동저자들이 조 후보자를 모욕 혐의로 20일 검찰에 고소했다.<반일 종족주의>를 공개 비난한 조 후보자에 대해 시민단체의 고발은 있었으나, 공동저자들이 직접 나서서

    2019-08-20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