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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 까도 또 나오네… 조국 비리 '양파 까기' 퍼포먼스
"음서제 앞잡이 조국은 사퇴하라" 고시생모임, 촉구 회견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한 고시생 단체는 대입 수시전형을 악용한 조 후보자 자녀의 입시비리 의혹 등을 비판했다. 조 후보자의 행보가 ‘공정한 사회’를 말한 현 정권의 국정철학과 배치된다는 것이다. 사법시험존치를 위한
2019-08-23 김현지 기자 -
대한의학회 "대한민국 국격 추락" 우려
어? 자소서엔 있는데…조국 딸 ‘WHO 인턴’ 지원자격 안됐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가 2009년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에 지원하면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국제기구 인턴십 경력이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조씨는 당시 자기소개서에 “나는 환경, 생태, 보건 등 관심분야의 국제적 상황을
2019-08-22 김철주 기자 -
'킹크랩' 개발자 "11월9일 김경수 앞에서 킹크랩 시연했다"
불법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개발한 필명 '둘리' 우모(33) 씨가 22일 김경수(52) 경남도지사의 항소심에 출석해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사무실에 온 김 지사 앞에서 킹크랩을 시연한 사실이 있다"며 기존 주장을 재확인했다. 킹크랩 시연회는 1심이 김 지사
2019-08-22 김동우 기자 -
스펙 맞춤용?
조국 딸 받은 '물리캠프 장려상'…그해만 있었다
조국(사진)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가 2009년 '여고생 물리캠프'에서 수상한 '장려상'이 그 해에만 신설됐다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2009년 8월경 한국물리학회(KPS) 여성위원회가 주최한 '여고생 물리캠프'에 다른 학생 2명과 함께 '한영외고팀'으
2019-08-22 조광형 기자 -
[캠퍼스 소식] 동국대·동덕여대·덕성여대, 학위 수여식 개최
◇동국대, 2019년 가을 학위수여식… 박사 89명동국대는 22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2019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학위를 취득한 인원은 총 1683명으로 학사 1090명, 석사 504명, 박사 89명이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
2019-08-22 김철주 기자 -
이쯤 되면, 할 말이 없다
"한 장에 최대 5만원… 조국 딸, 온라인서 자기소개서 판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인 조모(28) 씨가 자신의 대학교와 대학원 입학용 자기소개서(자소서) 등을 최소 수천원에서 최대 수만원을 받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가 판매한 자소서 중에는 최근 부정입학 의혹으로 논란이 된 고려대에 제출한 자소서
2019-08-22 박찬제 기자 -
‘故 장자연 강제추행’ 혐의 前 조선일보 기자 1심 무죄
고(故) 장자연 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조선일보 기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장씨에 대한 강제추행을 목격한 유일한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 씨 증언의 신빙성에 의문이 있다고 판단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2019-08-22 김현지 기자 -
"재단 재산 빼돌리려는 전형적인 사학비리" 의심
웅동학원, 조국 동생에 ‘연 24%’ 고리 지급… 사학비리 의혹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동생 조모(52) 씨가 웅동학원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공사대금 미지급에 대한 지연이자를 연 24%로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법상 지연이자(민법 연 5%, 상법 연6%대)의 배를 넘는 수준이다. 이에 조씨가 적용한 연 24% 이자가
2019-08-22 김현지 기자 -
'조적조(조국의 적은 조국)'라더니
얼추 꼽아도 10가지···조국 ‘조로남불’ 기가 막힌다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딸의 대학 입학을 위한 ‘특혜성’ 스펙 쌓기, 가족들의 부동산 위장매매 등 각종 의혹으로 몸살을 앓는다. 조 후보자는 ‘불법은 없었다’며 의혹 확산을 진화하려 애쓰지만 ‘정의’ ‘공정’ ‘평등’을 강조했던 그의 과거 발언들이 오히려 자신
2019-08-22 박찬제 기자 -
채용비리 의혹에도 "따로 드릴 말씀 없다"는 조국
"조국 동생, 1억씩 받고 웅동학원 교사 2명 채용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남동생 조모 씨가 웅동학원에 지원한 교사 2명으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고 채용하는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2일 문화일보는 경남지역 체육계 인사 A씨의 주장을 단독보도했다. A씨 말에 따르면, 그의 후배인 B씨는 과거 조
2019-08-22 데스크 기자 -
역시, 고려대
"조국 딸 학위 취소하라"… 고대생들, 계획대로 촛불집회 한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고려대 입학 의혹과 관련해 고려대 학생들이 23일 촛불집회를 계획대로 열기로 했다. '조국 딸 학위 취소' 촛불집회는 당초 고려대 출신 학생의 제안으로 추진됐지만, 최초 제안자가 "로스쿨 재학생 신분으로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 문제에 관여하는
2019-08-22 김동우 기자 -
[수시특집] 파격 장학금·창업지원…'학생 중심' 성신여대
올해 창학 83주년, 개교 54주년을 맞은 성신여대는 1936년 민족정신을 기반으로 정성되고 믿음직한 여성 지도자를 양성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다는 건학이념의 바탕위에 세워졌다.성신의 교육이념 ‘성신(誠信), 지신(知新), 자동(自動)’은 한 사람이라도 정성되고 믿음직
2019-08-22 데스크 기자 -
청와대 "가짜뉴스"라더니
"고등학생 조국 딸… 논문정보엔 '박사'로 기재"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가 고교 시절 쓴 의학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뒤 단국대 내부 시스템에는 '박사'로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동아일보 단독보도에 따르면, 단국대 연구과제관리시스템의 해당 논문 연구 참여자 명단에는 조 후보
2019-08-22 박영근 기자 -
4대강 보 개방 1년 만에… 수질은 오히려 악화
문재인 정부가 수문을 연 4대강 보 13개 중 7개 보에서는 오히려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4대강 보를 개방하면서 "철거나 수문 상시 개방을 하면 수질이 더 개선된다"고 했다. 환경부는 지난 2월 금강·영산강 5개 보에 대해 '세종·공주·죽산보는 철거하
2019-08-21 오승영 기자 -
성과 없이 위원회만 출범… 국가교육회의는 위원회 생산공장?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가 '청년특별위원회'를 출범한다. 청년들(15~29세)이 원하는 교육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자문단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교육계는 '국가교육회의가 성과는 없이, 위원회만 만든다'라고 지적했다. 국가교육회의는 21일
2019-08-21 두은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