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생이 2주 인턴으로 SCIE급 논문 제1저자가 되었다

    "조국 사퇴하라”… 서울대 총학생회도 일어섰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조 후보자가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서울대 총학생회가 공식적으로 조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는 조 후보자의 모교이자 조 후보자가 교수로 재직 중인

    2019-08-26 박찬제 기자
  • 의혹 해명 없이 ‘재탕’…"조국 검찰개혁안은 물타기"

    조국(54) 법무장관 후보자가 검찰 개혁과 관련된 정책을 내놨다. 후보자 지명 이후 두 번째 정책 발표이다. ‘딸 황제 입시’와 ‘가족 사모펀드(PEF)’, ‘사학 비리’ 의혹에 대해 명확한 해명은 내놓지 않은채, 현 정국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일각에선

    2019-08-26 김현지 기자
  • 문재인 임명되고 2년 만에 급격하게 고령화됨?

    "소득격차는 고령화 탓" 靑 해명에… 네티즌들 "황당하네~"

    청와대가 '2분기 가계소득동향 조사' 통계 내용 중 소득 하위 20%와 상위 20% 가구의 소득격차가 16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진 것에 대해 "급속한 고령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2년 만에 급격히 고령화될 수 있느냐"며 청와대의 해명이 황당하다는

    2019-08-26 데스크 기자
  • 한국당, 냉수는 그만 드세요

    2030, 한국당으로 선회?… 네티즌들 "조국이 싫어서 시위 참여"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한국당의 대규모 집회에는 상당수의 2030세대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당 일각에서는 "한국당에 등을 돌렸던 젊은 층이 조국 덕분에 돌아오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으나, 네티즌들은 "한국당이 좋아서 간 것

    2019-08-26 데스크 기자
  • ‘재판 거래 있었나’는 검찰에… 유해용 “의견 묻는 건 부적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이 ‘윗선 개입’ 등에 대한 검찰의 질문에 "기억나지 않는다"  "관행이었다"며 관련 의혹을 대체적으로 부인했다.검찰은 유 전 연구관이 양승태(70·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과

    2019-08-26 김현지 기자
  • "삼성 뇌물 확인 위해 미국과 사법공조"… MB재판 장기화할 듯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부가 미국 현지 로펌 '에이킨검프(Akin Gump)'가 삼성으로부터 다스의 미국 소송비를 받았다는 검찰 주장에 대한 사실조회를 위해 미국과의 국제사법 공조 방침을 밝혔다. 국가간 사법공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최소 6개월가량 걸려 이 전

    2019-08-26 김동우 기자
  • 중앙대 임성준 교수, 종이접기 기술 접목한 다기능 메타물질 개발

    임성준 중앙대 교수 연구팀이 종이접기 기술을 이용한 다기능 메타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특성을 가진 인공구조체인 메타물질의 기능 확장으로 국방과 우주항공 분야의 활용성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26일 중앙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전자전기공학부 임

    2019-08-26 김철주 기자
  • '불의'에 분노하는 청년을 '수꼴'이라니

    "변상욱이 조롱했던 청년, 부친 여읜 청년가장"

    변상욱(60) YTN 앵커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판한 청년을 '수꼴(수구꼴통)'이라고 비하하는 트윗을 올렸다가 지웠다. 이 트윗은 순식간에 퍼졌다. 그가 비하한 학생의 부친이 돌아가신 사실도 뒤늦게 밝혀졌다. 학생단체와 자유한국당은 변 앵커에게 문제 발

    2019-08-25 두은지 기자
  • 시민, 대학생, 동료 교수 이어 제자들도 등 돌렸다

    조국 제자 변호사들 "조국, 이 정도면 수사해야"

    사모펀드(PEF) 재산 '몰빵' 투자, 자녀 입시비리, 부동산 허위매매, 동생 위장 이혼 등.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된 뒤로 현재까지 불거진 의혹이다. 조 후보자 일가를 둘러싼 논란의 진위 여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의혹만으로도 조 후

    2019-08-24 김현지 기자
  • "조국이 부끄럽다"고 서울대생들은 말했다

    "이게 공정사회냐. 조국 사퇴"···고려대·서울대 촛불 들었다

    “우리의 작은 시작이 공정한 사회의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고려대와 서울대 학생들이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촛불을 들었다.고려대는 조씨가 입학한 대학이며, 서울대는 조 후보자가 교수로 재직 중인

    2019-08-24 박찬제 기자
  • [캠퍼스 소식]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전형 外

    ◇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2020학년도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전형 모집 나서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에서 2020학년도 수시와 정시에서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 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20명을 모집하는 이 과정은 학사학위 과정이다.지원하기 위해선 ▲

    2019-08-23 김철주 기자
  • MB 재판부 "12만 달러가 뇌물이라는 검찰 주장, 불충분" 의문 제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부가 23일 삼성 추가 뇌물과 관련해 "삼성전자 미국법인(SEA)이 다스 소송비용을 실비로 에이킨검프에 지급을 했다면 변경 전 공소장의 12만5000달러의 사용처는 어디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검찰은 "국민권익위원회(권익

    2019-08-23 김동우 기자
  • [단독] 강용석·김세의, 조국 딸+공주대 교수 형사고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대표 김세의)가 김모 공주대 생명과학과 교수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 조모(28·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휴학)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의 공범으로 형사고발했다.23일 오후 2시 가로세로연구소를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발장을 제출한

    2019-08-23 조광형 기자
  • "사건마다 비난 쏟아내더니, 자기 식구라고 침묵... 괘씸하다"

    조용한 '오지랖' 유시민·김제동… 요란한 '오지랖' 김어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자녀, 동생, 일가친척의 비리·불법 의혹이 양파껍질처럼 벗겨진다. 그러나 소위 ‘좌파 지식인’들은 침묵으로 일관한다. 정치·사회·외교 등 거의 모든 이슈에 대해 다양하고 강력한 의견을 내놓던 이들이다.  &nbs

    2019-08-23 오승영 기자
  • 국민인데… '아사 탈북민 모자', 무연고자 처리하자는 文정부

    탈북민 사회단체가 '탈북민 아사(餓死)'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통일부가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 측이 사망 원인 등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 없이 숨진 탈북민을 '무연고자 날림 장례'로 처리하려 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26일 '아사 탈북민 고 한

    2019-08-23 두은지 기자